출판사 제공 책 소개
무기력하게 지고 싶지 않은 사람을 위한
상대의 말문을 막히게 하는 선공과 반박의 기술
학교에선 토론 수업, 직장에선 회의와 PT, 선거철엔 기사 댓글
커뮤니티끼리 전쟁하고, SNS 채팅으로 싸움이 벌어지는 논쟁의 시대 생존 필독서
☆아마존 2023 올해의 책☆ ☆스피치 분야 1위☆ ☆요한 하리 강력 추천☆
그때 그 말을 했어야 했는데, 라고 뒤늦게 후회한 적이 있는가?
그야말로 논쟁의 시대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정치적 견해 차이로 종일 격론이 벌어지고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SNS에선 댓글로 혈투가 벌어진다. 일상생활도 다르지 않다. 사사건건 트집 잡는 직장 상사부터 말도 안 되는 요구를 하는 집안 어른, 내 집에서 내 맘대로 하겠다는 매너 없는 이웃까지 적은 사방에 널렸다. 뒤돌아서 후회하는 호구가 될 것인가, 싸워서 승리할 것인가? 당신이 예의 바른 패배자가 되겠다면 이 책을 볼 필요 없다. 하지만 필요하다면 상대를 조롱하고, 인신공격도 서슴지 않으며 승리를 쟁취하겠다면, 그러면서도 ‘논리로 무장한 당당한 승리자’가 되고 싶다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라.
“나는 설득, 협상, 타협에 대해 말할 생각이 없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무조건 이기는’ 방법에 대해 알려줄 것이다”
트럼프와 슬라보예 지젝을 입 다물게 한
미국 최고 독설가의 무조건 이기는 논쟁의 기술!
“지난 10년간 그가 책을 쓰기만을 기다렸다”
_요한 하리(도둑맞은 집중력 저자)
“백악관에서 했던 인터뷰 중 메흐디 하산과의 인터뷰가 가장 힘들었다”
_젠 사키(前 바이든 정부 백악관 대변인)
“이 남자는 사람들을 쓰러트릴 줄 안다”
_크리스 쿠오모(前 CNN 앵커)
“충고하겠는데, 그냥 이 사람이랑 엮이질 마라”
_폴 굿맨(영국 보수당 정치인)
“그는 말할 필요 없이 세계 최고의 방송 기자다”
_글렌 그린왈드(퓰리처상 수상자, 저널리스트)
“수사학과 설득, 논쟁에 대한 결정체 같은 책이다”
_코넬 웨스트(前 프리스턴대·하버드대 교수, 2024 미국 대선 후보)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적을 박살 내는 대화법!
어느 나라 언론계를 봐도 꼭 한 명은 있다는 유명한 독설가, 메흐디 하산이 바로 그런 사람이다. 미국 최고의 인터뷰어로 손꼽히는 그는 이 책을 통해 논쟁에서 무조건 승리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상대의 말을 경청하고, 청중의 성향을 파악하는 정석적인 토론 기법에 대해서 상세히 소개한다. 철저한 자료 조사를 바탕으로 상대방이 부정하지 못할 반박 자료를 준비하고, 이를 제시할 최적의 타이밍을 포착하는 법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동시에 일반적인 통념을 뒤엎는 방법도 강력히 추천한다.
인신공격을 하고, 사실이 아닌 감정에 호소하며, 필요하다면 상대를 조롱해 청중에게서 웃음이 터지도록 만들라고 주문한다. 그는 “나는 설득이나 협상에 대해 말할 생각이 없다. 당신에게 어떻게든 승리하는 법에 대해 알려주려 한다”라고 노골적으로 말한다. 우리가 ‘토론을 잘한다’ 내지 ‘말을 잘한다’라고 평가하는 정치인이나 유명인들을 생각해보면 항상 예의 바르고 이성적으로 행동하진 않는다. 때론 흥분하고, 원색적 비난도 서슴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토론에서 이긴 ‘승리자’가 ‘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예의 바른 이들을 위한 설득의 심리학이 아니다. 학교, 직장,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종일 싸움이 벌어지는 ‘논쟁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날것의 기술이다. 아주 교활하게도 그는, 마치 모든 걸 뚫는 창과 모든 걸 막는 방패를 동시에 파는 사람처럼, 자신이 알려주는 논쟁 기술을 막는 법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당신이 지적인 승리자를 지양하든, 비열한 승리자를 지양하든, 혹은 ‘모두까기 인형’과 같은 양비론자가 되고 싶든, 이 책이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기억하라. 패자의 매너와 승자의 비열함은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다. 세상이 기억하는 건 오로지 ‘승자’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