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1세기도 넘는 세월에 걸쳐 내려오는, 디오와 죠스타 가문에 얽힌 숙명의 이야기다...
현대 일본. 죠셉 죠스타의 손자 쿠죠 죠타로는 스탠드라고 불리는 초능력을 지니고 있었다. 그 영향으로 쓰러진 어머니를 구하고 원흉 DIO를 쓰러뜨리기 위해 죠타로 일행은 이집트로 떠나 사투 끝에 그를 쓰러뜨렸다.
1999년 일본. 지방 도시 S시 모리오초에서는 ‘활과 화살’에 의해 스탠드유저가 증가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정의로운 마음을 지닌 히가시카타 죠스케와 동료들은 사악한 스탠드유저, 살인마 키라 요시카게의 뒤를 쫓아 결국 그를 쓰러뜨렸다.
2001년 이탈리아. 히로세 코이치는 죠타로의 부탁으로 수수께끼의 소년, 시오바나 하루노를 찾아 이탈리아로 왔다. 그 소년은 다름 아닌 DIO의 아들, 죠르노 죠바나였다!
죠르노는 자신의 꿈을 위해 갱에 입단해 비밀에 싸인 보스의 정체를 쫓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