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

프랭크 매클린
114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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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인간 11권. 지위도 돈도 없이 오로지 자신의 의지와 능력만으로 권력의 중심에 선 야심가, 스물다섯 살에 장군이 된 불세출의 군사 전략가, 근대 유럽의 기획자, 유럽 문화의 중심지 파리의 설계자, 알렉산드로스 대왕을 따르고자 했던 몽상가, 히틀러와 스탈린의 선구로 꼽히는 '독재자', 병사들에게 사랑받았던 용맹하고 친근한 '꼬마 하사관', 21세기 정치인보다 여론의 중요성을 더 잘 알았던 정치 선전의 귀재.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생애와 그의 세계는 수많은 신화와 반(反)신화 속에서 실체를 잃었다. 마침내 이 책에서 모두가 알지만 누구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인간 나폴레옹의 참모습을 만난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성격과 업적에 관해서 평자들은 늘 의견이 갈렸다. 영국의 역사가 프랭크 매클린은 이 총체적이고 압도적인 전기에서 코르시카의 어린 시절에서 프랑스 혁명과 군사적 승리의 시기를 거쳐 1804년 황제 등극과 최종적인 패배, 죽음에 이르기까지 나폴레옹의 비범한 삶과 그 삶을 움직인 심층 심리를 추적한다. '알면 알수록 더 수수께끼 같은 인간' 나폴레옹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매력적인 인물로 드러난다. 실존적인 영웅이자 운명의 노리개였으며 이성의 사도이자 몽상가였고 지적인 거인인 동시에 도덕적으로는 난쟁이였던 사람, 위대한 천재이자 흠결 많은 인간이었던 나폴레옹의 삶을 입체적으로 되살려낸 객관적이고 균형 잡힌 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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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1장 어린 시절 코르시카의 유산 2장 파리왕립군사학교 외로운 늑대, 루소의 후예 3장 혁명의 소용돌이 책에 미친 포병 장교 4장 코르시카의 혁명가 움트는 야망 5장 첫 승리, 툴롱 탈환 스물네 살 자코뱅 장군 6장 파리의 수호자 조제핀과 어머니 콤플렉스 7장 제1차 이탈리아 전쟁 무적의 야전 사령관 8장 전쟁 천재 개선장군, 학술원 회원이 되다 9장 이집트 원정 알렉산드로스를 따라 10장 브뤼메르 18일의 쿠데타 권력의 정점을 향하여 11장 제2차 이탈리아 전쟁 종신 통령에 오르다 12장 절대 권력자 나폴레옹 법전을 만들다 13장 나폴레옹의 내면 세계 합리성과 비합리성 사이 14장 황제 즉위 스스로 제관을 쓰다 15장 아우스터리츠 전투 가장 완벽한 승리 16장 유럽 제패 ‘말을 탄 세계 정신’ 17장 에스파냐 개입 자만의 수렁에 빠지다 18장 오스트리아 바그람 전투 흔들리는 무적 신화 19장 나폴레옹 제국의 해부 ‘공화주의자 황제’의 시대 20장 이베리아 반도 전쟁 게릴라와 웰링턴의 협공 21장 대륙 봉쇄 체제 무너지는 권력의 토대 22장 러시아 원정 유령 도시와의 전쟁 23장 동토의 탈출 자기 파괴적 싸움의 끝 24장 포위된 제국 전 유럽과 맞서다 25장 파리 함락 배반당한 ‘프랑스의 영광’ 26장 엘바 섬의 군주 죽지 않는 영웅의 꿈 27장 백일 천하 워털루, 신화의 종말 28장 세인트헬레나 운명의 사슬에 묶인 프로메테우스 맺음말 - 불가능한 것을 향한 야망 참고문헌 나폴레옹 연보 찾아보기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이 뛰어난 전기는 분명 나폴레옹 일대기의 고전이 될 것이다.” – The Times ‘신을 닮은 인간’과 ‘피에 굶주린 코르시카 괴물’ 사이, 신화와 전설에 가려진 인간 나폴레옹의 진짜 얼굴을 본다! 헤겔의 ‘말을 탄 세계 정신’이자 니체의 ‘초인’이었고 톨스토이에겐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666의 인간’이었던 사람, 인간에게 불을 전해주고 영원한 고통의 사슬에 묶인 ‘프로메테우스’였으며 ‘죽음과 파멸을 부르는 괴물’이었던 남자. 근대 서구 역사에서 가장 논쟁적인 정치인이자 군사 지도자로 평가받는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는 1769년 프랑스령 코르시카에서 태어나 1821년 영국령 세인트헬레나에서 죽음을 맞았다. 그는 루이 15세 때 태어나 루이 16세가 통치하던 시절에 프랑스군 장교로 경력을 시작했으며 1789년 프랑스 혁명이 일어난 뒤 혁명 수호를 위한 전쟁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군주제와 신분제에 일격을 가한 혁명 덕분에 출세할 수 있었으나 혁명 종식을 선언하고 스스로 황제가 되었다. 나폴레옹의 삶과 그의 성취는 2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역사가들 사이에서조차 찬사와 비난의 극단적인 평가를 받는다. 나폴레옹을 두고 누구나 동의하는 단 한 가지는 그의 성격과 그가 이룬 일들을 한마디로 평가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지위도 돈도 없이 오로지 자신의 의지와 능력만으로 권력의 중심에 선 야심가, 스물다섯 살에 장군이 된 불세출의 군사 전략가, 근대 유럽의 기획자, 유럽 문화의 중심지 파리의 설계자, 알렉산드로스 대왕을 따르고자 했던 몽상가, 히틀러와 스탈린의 선구로 꼽히는 ‘독재자’, 병사들에게 사랑받았던 용맹하고 친근한 ‘꼬마 하사관’, 21세기 정치인보다 여론의 중요성을 더 잘 알았던 정치 선전의 귀재.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생애와 그의 세계는 수많은 신화와 반(反)신화 속에서 실체를 잃었다. 마침내 이 책에서 모두가 알지만 누구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인간 나폴레옹의 참모습을 만난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성격과 업적에 관해서 평자들은 늘 의견이 갈렸다. 영국의 역사가 프랭크 매클린은 이 총체적이고 압도적인 전기에서 코르시카의 어린 시절에서 프랑스 혁명과 군사적 승리의 시기를 거쳐 1804년 황제 등극과 최종적인 패배, 죽음에 이르기까지 나폴레옹의 비범한 삶과 그 삶을 움직인 심층 심리를 추적한다. “알면 알수록 더 수수께끼 같은 인간” 나폴레옹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매력적인 인물로 드러난다. 실존적인 영웅이자 운명의 노리개였으며 이성의 사도이자 몽상가였고 지적인 거인인 동시에 도덕적으로는 난쟁이였던 사람, 위대한 천재이자 흠결 많은 인간이었던 나폴레옹의 삶을 입체적으로 되살려낸 객관적이고 균형 잡힌 전기이다. “마치 다른 길을 가리키는 최후의 암시처럼, 일찍이 존재했던 인간 중에서 가장 독특한, 그리고 가장 늦게 태어난, 저 인간 나폴레옹이 나타났다. 그리고 그에게서 고귀한 이상 그 자체가 문제로 되살아났다. 그것이 어떤 문제인지 잘 생각해보라. 나폴레옹, 이 비인간Unmensch이자 초인간Übermensch의 종합인 존재를…….” _ 니체 “나폴레옹, 그는 왕관을 쓴 혁명이다. 그는 알면 알수록 더 거대해진다.” - 괴테 “나는 정찰을 위해 도시에서 말을 타고 나오는 황제를 - 이 세계 정신을 - 보았다. 그런 사람이 이곳에서 단 하나에 정신을 집중한 채 말에 올라타 전 세계로 뻗어나가 세계를 지배하는 것을 보는 것은 실로 굉장한 감동이다. …… 상황을 움직이게 만들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늘, 다시 말해 프랑스 황제의 의지뿐이다.” _ 헤겔 “카이사르 이후 지구상에 나타난, 아마도 카이사르를 능가하는 가장 경이로운 존재.” - 스탕달 “나폴레옹의 생애는 지난 1천 년 역사에 가장 비범한 생애였다. …… 나폴레옹은 확실히 내가 본 인간 중에서 가장 대단했고, 우리 세대에 살았던, 아니 여러 세대 동안 살았던 인간 중 가장 놀라운 인물이라고 나는 믿는다.” - 탈레랑 “진흙의 인간을 소생시킨 가장 강력한 생명의 숨결.” - 샤토브리앙 “나폴레옹의 천재성을 그토록 가볍게 처리하는 공론가들은 나폴레옹이 세상에 많은 것을 전해주었는데도 그 모든 것을 뛰어넘는 더 놀라운 천재성을 드러내기를 요구한다. 나폴레옹은 자신을 변화시켜야 했을 뿐만 아니라 사물의 본질을 수정하고 다른 유럽에서 다른 인간이 되었어야 했다는 것이다.” - 조르주 소렐 “누가 뭐라든, 나폴레옹과 비견될 사람은 거의 없으며 그보다 뛰어난 사람은 거의 없었다는 점을 인정해야만 할 것이다. 그는 매력적인 인물이어서 그를 만난 사람들은 누구나 지휘관으로서 그의 뜨거운 열정과 지성에 즉시 압도당했다.” - 버나드 로 몽고메리, 《전쟁의 역사》 “위대한 군 지도자 히틀러와 나폴레옹이 자주 비교되긴 하지만, 그러한 비교는 허상에 불과하다. 히틀러는 12년간 권력을 행사한 뒤 군대를 제외한 분야에서는 독일에 해골과 쓰레기만 산더미처럼 남겼다. 반면 나폴레옹은 단 한 번도 전투에 임하지 않았더라도 프랑스에 남긴 행정 체제와 시민 개혁만으로도 여전히 역사상 가장 위대한 지도자의 하나로 평가될 것이다.” - 앨리스테어 혼, 《나폴레옹의 시대》 나폴레옹은 누구인가? “나의 치세는 내가 더는 강력하지 못하여 두려움의 대상이 되기를 멈추는 날 끝날 것이다. …… 왕좌에 앉을 운명을 타고난 그대의 군주들은 큰마음 먹고 스무 번 패해도 되고 언제나 수도로 되돌아올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럴 수 없다. 나는 나 자신의 힘으로 출세한 군인이기 때문이다.” _ 나폴레옹, 1813년 6월 드레스덴 회담에서 코르시카에서 온 소년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는 1769년 8월 15일 프랑스령 코르시카의 하급 귀족 집안에서 태어났다. 법률가 출신인 아버지 카를로와 군인 집안의 딸인 어머니 레티치아는 13남매를 낳았고 그중 8남매가 살아남았다. 나폴레옹은 살아남은 아이들 중 둘째였다. 1779년 1월 아홉 살이 되었을 때 나폴레옹은 교육을 위해 고향을 떠나 프랑스로 갔다. 오툉 학교에서 몇 달 머문 뒤 5월에 브리엔 군사학교에 들어갈 수 있었다. 브리엔 군사학교에서 5년을 지내는 동안 나폴레옹은 학업에서 뛰어난 성취를 보였다. 수학에 특별한 재능을 보였고 한니발 같은 고대 군사 지도자에게 관심이 많았다. 1784년에 파리 왕립군사학교로 진학해 본격적으로 장교가 되기 위한 공부를 했는데, 이듬해 아버지가 갑자기 위암으로 사망하면서 일정을 앞당겨 장교 시험을 치르게 되었다. 나폴레옹은 보통 2년에서 3년 정도 걸리는 공부를 몇 달 만에 끝내고 장교 시험에 합격해 1785년 11월 열여섯 살에 라페르 연대에 포병 소위로 임관하였다. 코르시카 민족주의자와 혁명의 아들 나폴레옹은 1789년 프랑스 혁명이 일어난 뒤 휴가를 얻어 코르시카로 귀향해 혁명의 이상을 품은 정치가로서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프랑스 정규군 장교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몇 차례 프랑스로 돌아가야 했으나 1793년 5월까지 주로 코르시카에서 활동했다. 1792년 3월에 코르시카 의용군 대대의 중령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나폴레옹은, 코르시카 독립 운동의 영웅으로서 1790년 이후 코르시카 정치를 장악한 파스콸레 파올리를 흠모했고 그와 함께 일하고자 했다. 그러나 혁명 프랑스를 신뢰하지 않았던 파올리와 혁명의 과격파인 자코뱅이 된 나폴레옹은 결국 결별하게 되었고, 나폴레옹 일가는 생명의 위협을 받아 1793년 5월 코르시카를 떠나야 했다. 군사 천재 나폴레옹의 등장 1793년 가을 툴롱에서 일어난 왕당파 반란을 진압하는 작전에 참여해 처음으로 무공을 세우고 준장으로 진급했다. 1794년 7월 말, 혁명 정부의 핵심으로서 공포정치를 펼친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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