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일러스트로 만나는 52명의 위대한 현대미술가들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디자이너인 앤디 튜이가 위대한 현대미술가들의 이야기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이미지가 점차 서로 어우러져 마침내 하나의 책으로 탄생했다. 바로 『위대한 현대미술가들 A TO Z』다. 앤디 튜이의 매력적인 작품들은 현대미술 세계에 처음 발을 내딛는 사람들을 위한 최고의 입문서가 되었다. 요제프 알베르스를 시작으로 마르크 샤걀, 프리다 칼로, 앤디 워홀 그 외 수많은 아티스트들을 포함하여 래리 족스까지 위대한 현대미술가들을 이 책 한 권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미술사학자인 크리스토퍼 마스터스가 쓴, 위대한 현대미술가 52명에 대한 간략하면서도 심도 깊은 글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앤디 튜이는 새로운 세대를 위해 20세기와 21세기 아티스트를 쉬운 그래픽이미지로 소개하는 일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 책을 내게 되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 책은 교과서가 아니고, 이 책에 수록된 52명이 역사상 가장 훌륭한 현대미술가라는 뜻도 아니라고 강조한다. 52라는 숫자는 뛰어난 아티스트들을 모두 담기에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술사학자인 크리스토퍼 마스터스와 충분히 협의해, 미술가들의 목록을 결정했다고 한다. 그 기준은 미술계에 지속적이고 중대한 영향을 끼친 아티스트여야 한다는 것, 또한 이 책이 현대미술에 대한 세계적인 시각을 반영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이 책으로 사람들이 다양한 국가의 아티스트에 더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책에 소개한 수단의 이브라힘 엘 살라히, 인도의 마크불 피다 후사인, 일본의 지로 요시하라, 중국의 장 샤오강 외에도 말이다. 이 책에 실린 현대미술가 중 이미 알고 있는 미술가도 있을 테고, 처음 보는 미술가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앤디 튜이의 일러스트와 크리스토퍼 마스터스의 글은 처음 현대미술을 접하는 사람에게 현대미술이 그렇게 어렵고 난해한 것만은 아니라고 말해주는 듯하다. 이 책이 현대미술이라는 좀처럼 다가가기 힘든 세계에 한 발짝 내딛을 수 있도록 용기를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