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말 007
아무르 014
여진(女眞) 015
영원이라서 가능한 밤과 낮이 있다 016
실험 음악 019
의기양양(계속 걷기 위한 삼중주) 020
말갈이나 숙신의 언어로 비가 내리고 있었다
횡단을 위한 주파수 072
말을 타고 이고르가 온다 073
파리에서의 모샘치 낚시 076
남만극장(南蠻劇場) 078
천사가 지나간다 082
체 게바라가 그려진 지포 라이터 관리술 084
혁명적 인간 086
Only poets left alive 089
그때 나는 여리고성에 있었다 090
고독이 무릎처럼 내 앞에 쭈그리고 앉았다
콧수염 러프 컷 동맹 094
인터내셔널 포에트리 급진 오랑캐 밴드 095
몇 개의 음향으로 이루어진 시 096
자유 099
잠의 제국에서 바라보나니 101
오, 박정대 102
닐 영은 말해보시오 106
새로운 천사는 없다 107
세상의 모든 하늘은 정선의 가을로 간다 108
네가 봄이런가 109
아, 박정대 111
리산 122
비원 124
그대는 솔리튀드 광장이었나니
정선 126
불꽃의 성분 128
발칸 연주는 발칸 반도를 연주하는 게 아니지 130
시인 박멸 132
시인 불멸 134
솔리튀드 광장 135
환상의 빛 137
한 여인이 물통을 들고 안개 자욱한 들판 쪽으로 걸어갔다
우리는 밤중에 배회하고 소멸한다 140
알라후 아크바르 145
이스파한에서의 한때 147
쉬라즈 148
누군가 고개를 숙이고 앉아 있다 149
56억 7천만 년의 밤 151
금각사 152
여진(女眞) 153
아무르 155
발문|Pak Jeong - de Peche de Paris 157
|장드파(시인)
해설|더 먼 곳에서 돌아오는 173
|박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