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도 파괴

김민수 · 소설/전쟁
4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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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 소개

근 미래의 어느 날, 핵무기 주요 부품을 밀수하려던 북한의 공작선이 미국의 지원을 뒤에 업은 일본 해상자위대에 의해 격침당한다. 이후, 일본이 인양한 문제의 핵무기 부품으로 인해 양국 간의 외교, 군사적 대립이 심화되고 일본인들의 북한 정권에 대한 비난과 조롱이 극에 달한다. 그러던 중에 오사카 항에서 일본의 극우 조직이 북측 제1 위원장의 전용 공작선을 침몰시키는 사건이 발생하고, 북한은 이를 자신들 지도자의 최고 존엄을 짓밟은 도발로 규정, 최정예 정찰조들을 일본 열도에 동시다발적으로 침투시킨다. 침투에 성공한 정찰조들에 의해서 열도 내에서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전 국가적인 규모의 테러 행위들이 이어지고, 이에 대처하고자 대한민국과 미국의 특수부대원들이 일본에 투입되어, 자위대 특수병력과 함께 대규모 도시 게릴라전을 치르게 된다. 그러나 정작 한미일 특수부대원들과 정보기관 요원들이 목숨을 걸고 막으려는 북한군 정찰조들의 테러 행위보다도 훨씬 더 무시무시한 음모가 일본과 북한, 미국, 중국 사이에서 전개되는데……. * 북한군 특수부대원들에 의해 일본 열도에 불어닥치는 전 국가적 규모의 테러전. 일본 열도의 파괴를 위해 침투한 북한군 최정예 특수부대원들과 한미일 특수부대원들의 대결이 펼쳐진다! 핵을 만지작거리는 가장 불량한 국가, 주변 국가들의 우려를 무시하고 군사 대국화를 가속화시키는 가장 위험한 국가, 이 두 국가가 결국에는 각자의 노림수를 위해 국가 간 총력전이 아닌 국지전을 시작한다. 그리고 이 극단적인 상황 속에서 북한과 한미일 특수부대, 정보기관, 권력자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자신들만의 전투를 동시에 치른다. 일본 열도를 파괴하려는 자들과 그것을 막으려는 자들, 그리고 그 두 대립 세력들 뒤에서 서로의 등에 비수를 꽂으려는 권력자들의 음모전! 과연 결전의 그 날에, 도쿄에 아침이 올 수 있을 것인가? 열도 파괴는 소형 핵무기를 비대칭 전력의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는 북한과 노골적인 군사 대국화를 가속화시키는 일본의 충돌을, 현시점의 군사, 외교, 정치 정세를 반영하여 가장 개연성 있는 일본 열도 내 전쟁 시나리오를 반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한민국과 미국, 일본의 최근 대테러전 및 정보전 전력을 현실적으로 반영했으며 북한을 중심으로 아슬아슬하게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 대한민국,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의 역학 관계를 기반으로 국가 간 음모전을 구성,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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