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빵을 좋아합니다 - Prologue
붉은 노을에 쿠키를 굽다
생명을 불어넣는 제빵사
반죽 한 덩어리
믿음이란 수화같은 것
빵을 나눠요
별자리 케이크 메뉴판
동유럽 제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
이것은 무엇일까요
너희가 바게뜨 맛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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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은 사랑을 믿는 사람에게만 웃는 얼굴로 찾아와요
크림의 사랑 방정식
무엇이 그대를 미치게 하는가
이 약속이 당신과 나의 마지막이 될 수 있다
뺑 오 쇼콜라
진실한 이야기
특별하다는 건 깃털 같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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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마르땡 운하에서 아멜리에 되어보기
파리 감성 충전소 '레 제디뙤르'
아르마냑의 기적
페이지를 넘겨요
지도 찾기
파리, 이곳만은 꼭 가보자
프랑스 제과제빵을 배울 수 있는 요리학교
파리를 닮은 사랑
사랑은 그 사람의 뒤를 따르는 것이다
사랑은 그 사람의 우아함을 지켜주는 것이다
사랑은 그 사람의 열쇠를 갖고 있는 것이다
사랑은 '정반대'를 끌어안는 일이다
사랑은 축제다
사랑은 자석이다
사랑은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빵빵빵 이야기노트
빵을 가진 자가 세계를 정복한다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제과점 이야기
배추과자 슈&초콜릿에 관한 오해와 진실
프랑스의 과자 이야기
프랑스 왕비의 눈물
빵의 평등권
미식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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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꼬르동 블루'에서 프랑스 제과를 공부한 양진숙이 파리에 살면서 찾아낸 빵, 케이크, 초콜릿, 포도주, 그리고 가슴 뭉클한 파리지앵의 사랑 이야기. 아름다운 이야기가 녹아든 빵집과 초콜릿 가게, 까페들의 정보와 지도를 수록했다. 책의 맨 뒤에는 그 밖에 파리에 가면 꼭 한번쯤 들러야 할 곳들의 정보를 실었다.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먹고 있는 바게뜨를 만드는 '아르노 들몽뗄', 최신 파리 제과의 유행을 선도하면서 제과업계의 피카소라 불리는 쉐프 '피에르 에르메'의 매장, 1903년 문을 연 루이 15세 시대의 양식으로 꾸며진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살롱 드 떼 '앙젤리나'등의 정보가 소개되어 있다. 파리에서 제과제빵을 공부하고 싶어하는 이들을 위해 프랑스 제과제빵을 배울 수 있는 파리의 요리학교 6곳에 대한 정보도 함께 담았다.
저자/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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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목차
출판사 제공 책 소개
● 『빵빵빵 파리』로의 초대장
파리에는 정말 멋진 곳들이 많지만 대부분은 짧은 시간 동안 바깥에서만 보고 가게 되는 것 같아요. 정말 언어도 낯설고 문화도 낯선데 그냥 이방인이나 관광객이 되어서 며칠 동안 파리에 머물다보면 너무너무 아깝다는 생각이에요. 조금만 더 깊은 풍경을 보려면 조금 더 발걸음을 움직여서 안으로 들어가야 하는 거잖아요.
프랑스 도처에 흔하게 있는 체인점 폴(Paul), 바네뜨(Banette), 그르니에 아 뺑(Grenier ? pain), 물라 가또(Moule ? g?teau), 카카오 에 쇼콜라(Cacao et chocolat), 제프 드 브뤼즈(Jeff de Bruges)와 같은 곳에서 파는 빵, 케이크, 초콜릿도 맛있고 훌륭해요.
하지만 마케팅과 자본력을 앞세워 널리 알려진 이런 곳은 관광객들이 갈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이렇게 공장에서 기계가 뚝딱 뚝딱 만들어내고 찍어내는 빵 말고, 아르티장(Artisan)이라 불리는 장인들의 손끝에서 빚어진 빵 맛을 직접 느끼고 싶어서 파리를 찾아 헤맸어요. 그리고 궁금했어요. 장인들의 정성과 혼이 담긴 빵의 미감과 그것을 만드는 쉐프와 그들의 사는 이야기가.
많은 시간 파리에 체류할 수 있는 행운이 주어지거나 혹은 단 며칠이 주어진다면 이 책에 소개된 한 두 군데만이라도 꼭 가보세요.
프랑스에서는 공장에서 만들어진 빵을 판매하는 곳은 불랑즈리(Boulangerie 빵집)라는 간판을 내걸 수 없어요. 전통 프랑스 빵을 지키고 만드는 장인들을 보호하기 위함이죠. 그러니 그들의 손끝에서 빚어진 빵은 어떻겠어요. 그 어떤 곳보다 백 배 아니 천 배는 더 맛있다고 확신할 수 있어요. 더불어 감동적이기까지 해요. 아마도 그곳을 찾은 당신은 빵빵빵, 빵의 총소리에 맞아 기절을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빵빵빵 파리』의 저자, 양진숙 드림
● 파리, 이곳만은 꼭 가봐야 한다 - 부록으로 엮은 그 밖의 파리 정보들
아름다운 이야기가 녹아든 빵집과 초콜릿 가게, 그리고 카페들의 정보와 지도가 수록된 이 책, 맨 뒤에는 그 밖에도 파리에 가면 꼭 한번쯤 들러야 할 곳들의 정보를 수록했다.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먹고 있는 바게뜨를 만드는 ‘아르노 들몽뗄’, 최신 파리의 제과 유행을 선도하면서 제과업계의 피카소라 불리는 쉐프 ‘피에르 에르메’의 매장, 1903년 문을 연 루이 15세 시대의 양식으로 꾸며진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살롱 드 떼 ‘앙젤리나’ 등의 정보가 소개되어 있으며 파리에서 제과 제빵을 공부하고 싶어하는 이들을 위해 <프랑스 제과제빵을 배울 수 있는 파리의 요리학교> 6곳에 대한 정보를 수록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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