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 살인이 무조건 나쁘기만 할까?' 제프 린제이는 대화 중에 튀어나온 이 말을 진지하게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작품으로 구상한다. 그 결과물이 2004년 작 <음흉하게 꿈꾸는 덱스터>이다. 이 책은 무엇보다 독특한 주인공 캐릭터로 눈길을 모은다. '덱스터 모건'은 세상의 '연쇄살인범들'을 대상으로 '연쇄 살인'을 저지르고 다니는 경찰 소속의 혈흔 분석가다. 그는 사람을 잔혹하게 살해한 그들에게 죄를 물으며 역시 잔혹한 방법으로 그들을 살해한다.(그 이유는 작품 말미에 등장한다.) 굉장히 잔인하면서도, 주인공 특유의 유머감각 덕분에 묘한 매력이 느껴지는 소설이다. <음흉하게 꿈꾸는 덱스터>는 '덱스터 모건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두 번째 책 <끔찍하게 헌신적인 덱스터>와 더불어 큰 성공을 거두었다. 미국의 쇼타임 TV에서 미니시리즈로 제작 중이며, 2006년 11월 '덱스터(Dexter)'란 제목으로 첫 회가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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