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쿡의 의학 스릴러. 여피족 젊은이들이 코카인 과용으로 의문의 연쇄 죽음을 당한다. 그들은 사회적으로 성공한 건전한 엘리트들이었다. 뉴욕시의 의학연구소 검시관 닥터 로리 몽고메리는 그 사체들을 부검하면서 혼란을 겪게 된다. 사망자의 가족들은 한결같이 그들이 절대로 약물을 복용하지 않았다고 맹세하는 것이다. 사체를 검사하던 몽고메리는 결정적인 단서를 발견하지만, 그것은 그녀의 일자리와 목숨까지 위협하는 공포의 악몽으로 다가오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