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그리스 철학

피터 애덤슨 · 역사
21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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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감사의 말 참고 문헌에 대한 일러두기 연대 1장. 만물은 신으로 가득 차 있다 - 탈레스 2장. 무한과 피안 - 아낙시만드로스와 아낙시메네스 3장. 우리의 모습으로 만들어진 - 크세노파네스 4장. 금으로 된 허벅지의 사나이 - 피타고라스 5장. 강가의 노인 - 헤라클레이토스 6장. 아직도 가야 할 길 - 파르메니데스 7장. 이곳에서 저곳으로 갈 수 없다 - 엘레아학파 8장. 최종 편집 - 데모크리토스와 레우키포스 9장. 혼합체 위에 있는 정신 - 아낙사고라스 10장. 필요한 건 사랑뿐, 거기에 다섯 개 더 - 엠페도클레스 11장. 좋은 체액의 사람들 - 히포크라테스 전집 12장. 약한 논변을 강한 논변으로 - 소피스트 더 읽을거리 후원자 목록

출판사 제공 책 소개

<빈틈없는 철학사>를 표현하는 단어로 세 가지를 뽑을 수 있다. 촘촘함, 친절함, 가벼움이 그 셋이다. <빈틈없는 철학사>는 촘촘하다. 라는 팟캐스트(https://historyofphilosophy.net)에서 출발한 이 책은 인물, 주제, 지역, 성별 등에서 빠진 것이 없게 쓰였다. 2010년 12월, 탈레스에 대한 해설에서 시작하여 2017년 7월 현재, 350개 정도의 파일이 업로드되었으나, 이제야 서양 철학의 중세 영역을 마쳤으며 지금 한창 인도 철학을 설명하는 중이다. 아리스토텔레스에서 스피노자로 바로 가지 않고 문제의 흐름을 하나씩 추적한다. 잘 알려지지 않은 학자도 논한다. 알려진 철학자의 알려지지 않은 지점도 해설한다. 사실 해설에 그치지 않고, 현대 연구자의 성과나 논쟁점도 적재적소에서 드러낸다. <빈틈없는 철학사>는 친절하다. 저자는 이 책을 관광 안내 책자에 비유한다. 이 책은 철학에 입문하는 분들을 위한 안내서이다. 팟캐스트 원고를 기반으로 하는 만큼 이해하기 쉬운 구어가 독자 여러분을 기다린다. 내용을 단계별로 차근차근 제시하는 저자의 설명 방식도 이보다 친절할 수 없다. 그래도 다 이해하기 어려운 지점이 있을 수 있는데, 그럴 때는 전기가오리의 운영자가 후원자에 한하여 <설명 배달 왔습니다>(http://www.philo-electro-ray.org/blank-8)를 제공하기도 한다. <빈틈없는 철학사>은 가볍다. 경박하다는 뜻이 아니라 쓸데없는 힘을 주지 않는다는 뜻이다. 무거운 내용을 무겁게 설명할 수 있는 연구자는 많다. 그러나 무거운 내용을 유머러스하게, 그러면서도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연구자는 많지 않다. <빈틈없는 철학사>는 물리적으로도 가볍다. 손보다 조금 더 큰 판형으로 편히 들고 다니면서 어디서든 읽을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PUR 제본으로 제책하여 책등이 손상될 걱정 없이 펴 읽을 수 있다. 전기가오리는 <빈틈없는 철학사>를 매년 3권씩 출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빈틈없는 철학사 1: 초기 그리스 철학』에 이어지는 『빈틈없는 철학사 2: 소크라테스와 플라톤』 및 『빈틈없는 철학사 1: 아리스토텔레스』 역시 후원자의 지원 아래 이미 작업 중이다. 철학사를 빈틈없이 살피는 이 여정에 많은 독자가 함께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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