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나이는 먹는데 인생은 왜 아직 그대로죠?” 늘 같은 곳을 헤매는 나를 위한 철학 상담소 ★전 세계 15개국 출간 ★프랑스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이놈의 회사, 언제까지 버텨야 할까?” “친하지도 않은 친구의 결혼식에 꼭 가야 할까?” “내 인생, 이대로 괜찮은 걸까?” 우리는 눈을 뜨고 감기 전까지 수없이 많은 고민을 한다. 출근길에도, 퇴근길에도, 잠자리에 누워서도 사라지지 않는 고민 때문에 밤잠까지 설친다. 그러다 문득 기시감이 몰려와 곰곰이 생각해보면 오늘 내 머릿속을 맴돌던 고민들은 몇 년 전에 나를 괴롭혔던 고민들과 다르지 않다. 친구들을 만나 서로 고민을 털어놓아도 “다 그렇게 살아”라는 어쭙잖은 위로만 주고받을 뿐이다. 나이를 먹을수록 아는 것도 많아지고, 예전보다 더 ‘어른’답게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거라 믿었지만 웬일인지 계속 같은 곳을 맴도는 기분이다. 대체 왜 이러는 걸까? 모든 고민은 나를 모르기 때문에 시작되고, 나를 모르기 때문에 끝을 맺지 못한다.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나에게 가장 현명한 답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면 고민은 계속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주변에는 스스로 생각하거나 스스로 무언가를 결정하는 데 익숙한 사람이 많지 않다. 어렸을 때부터 주어진 답만을 외우고 맞히며, 자신의 목표가 아닌 부모가 세운 이상적인 인생 로드를 밟으며 살아온 사람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자라 ‘예/아니오’가 아닌 ‘글쎄요’라고 대답하며 결정을 보류하는 사람들을 가리켜 ‘메이비 세대(Maybe generation)’라는 용어까지 생겨났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세상이 말하는 정답이 아닌 나만의 정답으로 이 고민을 끝낼 수 있을까? 그 답은 바로 ‘철학’에 있다. 프랑스의 젊은 철학 강연자, 마리 로베르는 니체, 플라톤, 칸트 등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철학자가 바로 내 안에 숨은 욕망을 찾아주는 안내자라고 말한다. 저자는 이케아에 가구를 사러 갔다가 쓸데없는 물건만 잔뜩 사서 집으로 돌아온 날, 우연히 스피노자의 철학을 떠올렸고 큰 위로를 받는다. 철학이 단순히 고리타분한 지식이 아니라 일상 속 고민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 저자는 그날의 경험에서 영감을 받아 『1년 전과 똑같은 고민을 하는 나에게』(원제: 칸트,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Kant tu ne sais plus quoi faire)를 쓰게 되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철학 상담소의 직원이 되어 친구와 가족 간의 갈등, 퇴사 후 몰아치는 불안과 걱정으로 고민하는 인물들에게 가장 필요한 철학자를 소개해준다. 기존의 철학서에서 얻기 힘든 실용성과 재미를 가미하여 신개념 ‘철학 자기계발서’로 자리매김한 이 책은 프랑스 언론의 찬사를 받으며 종합 베스트셀러로 발돋움했으며, 출간된 지 1년 만에 15개국으로 판권이 수출되면서 그 인기를 이어 가고 있다. 고민 1 저는 술만 마시면 흑역사를 남겨요. 도저히 제 꼴을 봐줄 수가 없어서 한 달 동안 술을 끊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고삐가 풀렸어요. 딱 한 잔만 마시자고 했던 게 어느새 병나발을 불고 있었네요. 대체 저는 왜 이렇게 변하지 않을까요? → 상담사 아리스토텔레스를 찾아가세요. 고민 2 어제는 제 생일이었어요. 근데 친구가 집에서도 안 입을 이상한 티셔츠를 선물로 준 거예요. 앞에서는 마음에 드는 척했는데, 생각할수록 화가 나요. 친구에게 솔직하게 말해야 할까요? → 상담사 밀을 찾아가세요. 고민 3 옛날에 쓴 일기장을 발견했어요. 그때는 어떤 고민을 했을까 하며 읽었는데 제가 요즘 하는 고민들과 다르지 않더군요. 연애, 인간관계, 퇴사, 미래에 대한 불안…. 어른만 되면 좀 쉬워질 줄 알았는데 여전히 어려워요. 언제쯤 이 고민이 가벼워질까요? → 『1년 전과 똑같은 고민을 하는 나에게』를 읽으세요. 세상의 모든 고민은 ‘나를 모르기 때문에’ 시작된다 “이놈의 회사, 언제까지 버텨야 할까?” “친하지도 않은 친구의 결혼식에 꼭 가야 할까?” “내 인생, 이대로 괜찮은 걸까?” 우리는 눈을 뜨고 감기 전까지 수없이 많은 고민을 한다. 출근길에도, 퇴근길에도, 잠자리에 누워서도 사라지지 않는 고민 때문에 밤잠까지 설친다. 그러다 문득 기시감이 몰려와 곰곰이 생각해보면 오늘 내 머릿속을 맴돌던 고민들은 몇 년 전에 나를 괴롭혔던 고민들과 다르지 않다. 친구들을 만나 서로 고민을 털어놓아도 “다 그렇게 살아”라는 어쭙잖은 위로만 주고받을 뿐이다. 나이를 먹을수록 아는 것도 많아지고, 예전보다 더 ‘어른’답게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거라 믿었지만 웬일인지 계속 같은 곳을 맴도는 기분이다. 대체 왜 이러는 걸까? 모든 고민은 나를 모르기 때문에 시작되고, 나를 모르기 때문에 끝을 맺지 못한다.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나에게 가장 현명한 답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면 고민은 계속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주변에는 스스로 생각하거나 스스로 무언가를 결정하는 데 익숙한 사람이 많지 않다. 어렸을 때부터 주어진 답만을 외우고 맞히며, 자신의 목표가 아닌 부모가 세운 이상적인 인생 로드를 밟으며 살아온 사람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자라 ‘예/아니오’가 아닌 ‘글쎄요’라고 대답하며 결정을 보류하는 사람들을 가리켜 ‘메이비 세대(Maybe generation)’라는 용어까지 생겨났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세상이 말하는 정답이 아닌 나만의 정답으로 이 고민을 끝낼 수 있을까? 그 답은 바로 ‘철학’에 있다. 프랑스의 젊은 철학 강연자, 마리 로베르는 니체, 플라톤, 칸트 등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철학자가 바로 내 안에 숨은 욕망을 찾아주는 안내자라고 말한다. 저자는 이케아에 가구를 사러 갔다가 쓸데없는 물건만 잔뜩 사서 집으로 돌아온 날, 우연히 스피노자의 철학을 떠올렸고 큰 위로를 받는다. 철학이 단순히 고리타분한 지식이 아니라 일상 속 고민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 저자는 그날의 경험에서 영감을 받아 『1년 전과 똑같은 고민을 하는 나에게』(원제: 칸트,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Kant tu ne sais plus quoi faire)를 쓰게 되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철학 상담소의 직원이 되어 친구와 가족 간의 갈등, 퇴사 후 몰아치는 불안과 걱정으로 고민하는 인물들에게 가장 필요한 철학자를 소개해준다. 기존의 철학서에서 얻기 힘든 실용성과 재미를 가미하여 신개념 ‘철학 자기계발서’로 자리매김한 이 책은 프랑스 언론의 찬사를 받으며 종합 베스트셀러로 발돋움했으며, 출간된 지 1년 만에 15개국으로 판권이 수출되면서 그 인기를 이어 가고 있다. 늘 같은 곳을 헤매는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철학을 처방해드립니다 퇴근길, 조용한 카페에 철학자와 단둘이 마주 앉아 있는 모습을 상상해보자. 왠지 숨이 턱 막히는 기분이 드는가? ‘꼰대’처럼 당신에게 뻔한 위로와 잔소리를 읊을 것 같아 꺼려지는가? 걱정할 필요 없다. 이 책 속의 철학자들은 자신만의 경험과 자신만의 지식을 일방적으로 강요하지 않는다. 믿기 어렵다면 그들의 상담 방식을 살짝 엿보자. 고민1. “어젯밤에 흑역사를 또 만들었습니다. 왜 저는 같은 실수를 반복할까요?” 아리스토텔레스 : 실수?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자책하는 것을 멈추고 당신이 원하는 삶의 모습을 정확히 바라보세요. 시도해봤는데 실패했다고요? 단번에 완벽한 삶을 쟁취할 수 없습니다. 실패를 거듭하며 경험을 쌓아야 삶이 될 수 있습니다. 실패에서 끌어낸 경험은 당신을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 것입니다. 고민2. “하나만 사려고 했는데, 왜 매장에만 들어가면 충동구매를 할까요?” 스피노자 : 욕망? 무조건 없애는 것은 답이 아닙니다. 인간은 욕망할 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