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하는 토끼를 그린 책. 제2차 세계대전의 일본군 병사가 할복하는 순간 병사의 등 뒤에 찰싹 붙어 함께 칼에 찔리게 된다든지, UFO를 타고 온 외계인이 반갑게 손을 흔들 때 그 외계인의 급소를 가격하여 화가 난 외계인이 쏜 레이저총에 녹아내린다든지, 그 방법들이 상상을 초월하고 기상천외하다. 자살을 하려고 온갖 방법을 시도하는 토끼의 모습에서 삶에 대한 낙천주의와 소박한 일상의 즐거움을 역설적으로 느낄 수 있다.
마비노기x장송의 프리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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