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처음 세 작품이 저명한 배리상 후보에 3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린 어마어마한 시리즈가 있다. 마크 그리니의 ‘그레이맨 시리즈’가 바로 그것. 마크 그리니는 이 베스트셀러 시리즈를 통해 톰 클랜시에게 발탁되어 ‘잭 라이언 시리즈’의 바통을 이어받게 되었으며, 그가 쓴 잭 라이언 소설들은 클랜시의 전성기 걸작들에 전혀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레이맨>은 의 감독 루소 형제에 의해 영화화될 예정이다. 그들은 <그레이맨>을 프랜차이즈화 시키기 위해 소니로 적을 옮길 만큼 굉장한 열의를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메탈기어 솔리드>의 천재 크리에이터 코지마 히데오 역시 이 시리즈의 열렬한 팬임을 SNS를 통해 인증하기도 했다. ‘그레이맨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자 그리니의 데뷔작인 <그레이맨>은 신화적인 킬러 코트 젠트리의 고군분투를 다루고 있다. 동생의 암살에 분노한 나이지리아의 독재 폭군 아부바커 대통령은 피의 복수를 다짐하고, 나이지리아 천연가스 개발권을 거머쥐려는 로랑그룹은 다국적 암살팀을 긴급 소집해 그레이맨 제거 작전에 돌입한다. 수십 명에 달하는 프로페셔널 킬러들은 유럽 곳곳을 들쑤시고 다니며 전설의 암살자 그레이맨을 표적으로 한 ‘암살 콘테스트’를 벌이게 되는데... 그는 확신했다. 그레이맨이 파리에 떴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순간 빛의 도시가 피로 물들게 될 거라는 걸. 세계가 두려워하는 전설의 CIA 킬러 코트 젠트리. 코드명, 그레이맨. 세계 최강 킬러들의 표적이 되어버린 그가 피의 복수를 예고하며 반격을 시작한다. 그의 총구 앞에 더 이상 회색지대는 없다. 살려면 죽여야 한다. 톰 클랜시와 함께 수렁에 빠진 잭 라이언을 화려하게 부활시킨 스릴러 신성 마크 그리니의 액션 대작.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2010년 배리상 후보작 지난 2013년 톰 클랜시가 영면했을 때, 스릴러 팬들의 관심은 ‘잭 라이언 시리즈’의 향방에 몰렸다. 비록 클랜시가 세상을 떠났더라도 ‘잭 라이언 시리즈’와 같은 초거대 프랜차이즈가 역사 속으로 사라질 리는 없었기 때문이다. 얼마 지나지 않아 클랜시의 후계자로 마크 그리니가 지목됐을 때 스릴러 팬들은 모두 가슴을 쓸어내렸다. 마크 그리니는 이미 <그레이맨> 시리즈를 통해 ‘포스트 클랜시’로 인정받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니는 독자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고, 그가 쓴 ‘잭 라이언 시리즈’ 소설들은 오히려 클랜시의 작품들보다 낫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가 클랜시를 대신해 집필한 , <커맨드 오소리티>, 그리고 는 아마존 평점이 무려 5점대에 육박할 정도로 재미와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3년 연속 배리상 후보에 오른 초특급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 마크 그리니가 ‘포스트 클랜시’로 지목될 수 있었던 이유는 <그레이맨>에서 보여준 탁월한 작품성 덕분이었다. 스피디한 사건 전개, 영화적인 장면 구성, 탄탄한 플롯은 클랜시에 비견될만한 작가적 역량이 느껴질 정도이다. 마크 그리니는 <그레이맨>을 통해 2009년에 데뷔한 후 3년간 한 차례도 빠지지 않고 저명한 배리상 스릴러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하나의 시리즈가 3년 연속으로 배리상 후보에 오른 것은 전무한 기록이다. 덕분에 마크 그리니는 현재 스릴러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 중 하나로 급부상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그레이 맨>에서 돋보이는 것은 철저한 고증이다. 실제로 마크 그리니는 창작을 위해 직접 군사 훈련을 받을 만큼 열정적인 작가다. 그뿐 아니라 <그레이맨>의 집필을 위해 무려 15개국을 답사했고, 펜타곤과 워싱턴의 여러 정보기관을 숱하게 들락거리기도 했다고 한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놀라울 만큼 사실적인 묘사들이 현란하게 펼쳐지고, 독자들은 마치 주인공 코트 젠트리와 함께 시리아, 체코, 영국, 헝가리, 스위스, 그리고 프랑스를 누비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소니 픽쳐스와 의 감독 루소 형제에 의해 영화화 예정 <프로메테우스>, 의 샤를리즈 테론 주연 확정 철저한 고증과 흥미진진하고 탄탄한 스토리 덕분에 마크 그리니는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스릴러 작가 중 하나로 급부상하게 되었다. 의 감독인 조 루소와 앤소니 루소 형제는 20세기 폭스사에서 표류 중이던 <그레이맨>을 픽업해 소니 픽쳐스로 가져갔다. 그들은 <그레이맨>의 각본 작업을 이미 마친 상태이고, 를 끝마친 후 곧바로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다. 루소 형제는 ‘그레이맨 시리즈’를 차기 ‘제이슨 본 시리즈’로 만들고 싶다고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원작 시리즈에 대한 그들의 신뢰가 얼마나 깊은지 잘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프로메테우스>와 의 샤를리wm 테론이 주연으로 캐스팅된 상태다. 비디오 게임계의 거장 코지마 히데오가 격찬한 시리즈 전설의 비디오게임 <메탈 기어> 시리즈의 크리에이터 코지마 히데오 역시 마크 그리니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져 있다. 코지마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수차례 마크 그리니를 소개했을 정도로 팬심을 드러내왔다. 실제로 소설 <그레이맨>은 여러 면에서 <메탈 기어> 시리즈와 유사점이 있다. 잠입을 통한 암살, 그 과정에서 서서히 조여드는 서스펜스, 혀를 내두를 만큼 사실적인 디테일. 실제로 뉴욕 타임스는 <그레이맨>을 두고 그 어떤 비디오게임보다 재미있는 소설이라고 평했다. 액션 마니아들의 갈증을 한 방에 날려줄 걸작 블록버스터 스릴러! <그레이맨>은 그간 제대로 된 액션 스릴러에 목말라있던 국내 독자들을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시켜줄 엄청난 작품이다. 롤러코스터에 오른 듯한 속도감, 오류를 찾아볼 수 없는 디테일, 그리고 긴박감 넘치는 액션은 이 소설의 가장 큰 장점이다. 독자들은 뒤를 돌아보기도 전에 앞을 향하고 있을 것이고, 뒤를 생각하기도 전에 소설은 결말에 도달해 있을 것이다. 톰 클랜시, 리 차일드, 클라이브 커슬러, 프레드릭 포사이스, 로버트 러들럼의 작품을 즐겼던 독자라면 마지막 장에 다다를 때까지 이 책을 결코 손에서 놓을 수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