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영국인의 라이프 스타일이 녹아 있는 주택들!
영국인에게 집은 「물건」이 아니라 「문화」다. 집에 생명이 깃들어 있다고 믿으며, 열화되면 부수고 공터에 새로 짓는 것이 아니라, 노후화된 집 나름대로의 장점을 찾아내 끊임없이 사랑을 보낸다. 문화란 계승되는 것이다. 현재는 자신의 집이지만, 자신들 이후에도 누군가가 사는 곳이라 생각하며, 다음에 살 사람이 이 집을 사랑해줄 수 있다면, 누구라도 상관없이 물려준다. 영국인들은 토지와 집에 집착하지 않는 것이다. 영국의 집에 마음을 빼앗겨, 계속해서 영국의 일반 주택을 방문하는 여행 중인 건축가이자 여행가 야마다 카요코와, 영국의 건축 자재로 세워진 수입 주택에서 영국 홍차 문화 보급 활동 중인 Cha Tea 홍차 교실이 영국 주택의 매력을 기초 지식과 함께 소개한다.
다양한 지역의 영국 주택들에 대한 풍부한 자료!
지역과 시대에 따라 영국의 주택들은 매우 다양한 모습을 지니고 있다. 역사가 담긴 오래된 주택들도 무척 많다. 풍부한 사진 자료를 통해 건축 양식, 재료에 따라 제각각 다른 매력을 뽐내는 주택들의 특징에 대해 상세히 해설한다. 실제 영국인의 집을 찾아가 주택을 구입한 경위와 생활 모습을 생생하게 조명해보며, 영국인들이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어떻게 집을 선택하고 꾸미는지 알아본다.
영국 주택의 다양한 리노베이션!
영국인은 주위 환경과의 조화를 고려하며 자신들의 스타일에 따라 집을 수시로 개수한다. 실제 어떤 재료와 구상으로 리노베이션을 하는 것일까. 다양한 리노베이션 스타일을 소개하며, 집에 대한 영국인의 생각을 자세히 들여다본다. 집 리노베이션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아름다운 유럽식 인테리어를 구상하는 데 많은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집을 둘러싼 영국인들의 삶의 모습을 통해, 영국 주택에 대한 폭넓은 지식은 물론 집에서 일상의 행복을 이루려는 영국인만의 소박한 라이프 스타일이 보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