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단편문학선

김동인님 외 12명 ·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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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현대 단편소설은 1920년대 초, 김동인으로부터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그 이후 불과 10여 년 만에 많은 작가들에 의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작품들이 발표되어 1930년대 한국 소설 문학은 이미 성숙한 모습을 보여 준다. 문학이 현실의 반영이라고 하지만, 여기에 실린 한국 단편소설들은 지난 시대의 삶을 재생시켜 주고 있다. 우리 작가의 빼어난 단편소설들을 수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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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김동인 - 감자/발가락이 닮았다 현진건 - 빈처/운수 좋은 날 이광수 - 무명 나도향 - 물레방아 최서해 - 홍염(紅焰) 김유정 - 동백꽃/만무방 채만식 - 맹 순사(孟巡査)/치숙(痴叔) 이상 - 날개 이효석 - 산/모밀꽃 필 무렵 이태준 - 밤길/토끼 이야기 정비석 - 성황당(城隍堂) 염상섭 - 임종(臨終)/두 파산(破産) 엮은이의 말/이남호

출판사 제공 책 소개

한국문학의 정수, 우리 작가의 빼어난 단편 소설 19편 일제 강점기의 고난과 해방 직후의 비극을 견디며 성장한 한국의 단편 소설 시대 현실을 오롯이 담아내면서도 세대를 넘어 깊은 통찰을 전하는 명단편선 “새침하게 흐린 품이 눈이 올 듯하더니 눈은 아니 오고 얼다가 만 비가 추적추적 내리었다.” 한국의 현대 단편 소설은 1920년대 초, 김동인으로부터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그 후 불과 십여 년 만에 많은 작가들에 의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작품들이 발표되어 1930년대 한국의 소설문학은 이미 성숙한 모습을 보여 준다. 그 후 식민지 시대 말기의 가혹한 상황과 해방 직후의 비극적 역사는 한국문학 발전에 큰 장애물이 되기도 했지만, 한국의 소설문학은 세대를 이어 가면서 꾸준히 발전해 왔고, 많은 수작들을 축적하였다. 문학이 현실의 반영이라고 하지만, 여기에 실린 한국 단편 소설들은 지난 시대의 삶을 재생해 주고 있다. 그러면서도 거기에 머무르지 않고 삶의 보편적 문제들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고 있다. 이 소설들이 한국의 독자뿐만 아니라 세계의 독자들에게 널리 읽히기를 희망한다. — 이남호, 「엮은이의 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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