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一部 멈추는 법이 없는
起原 [아가씨]의 탄생 임승용
製作 4인의 프로듀서 윤석찬, 김종대, 정원조, 이유정
人物 4인의 등장인물 김민희, 김태리, 하정우, 조진웅 …… 정지혜, 김혜리
評論 사랑에 실패하는 남성적 방식과 그 너머의 길 …… 신형철
評論 운명 앞에 선 담대한 여인들 …… 정지혜
第二部 탁월하게 아름다운
分野 9인의 디렉터
미술 류성희
분장 송종희
의상 조상경
조명 배일혁
촬영 정정훈
시각특수효과 이전형
음악 조영욱
사운드디자인 김석원
편집 김상범
評論 [아가씨]의 시각적 스타일 …… 조재휘
第三部 인생을 구원하러 온
演出 감독 박찬욱
評論 영화세상의 분화구에서 …… 김영진
脚本 각본 정서경
言語 일본어 대사 교육 타카기 리나, 이즈미 지하루
弘報 포스터 디자인 김혜진
홍보와 마케팅 이윤정, 강효미
해외판매와 영화제 최윤희, 김하원
外傳 [아가씨] 그리고 第四部 …… 유지원
後記 에필로그
숫자로 보는 [아가씨]
연혁
영화제 초청 및 시상 내역
크레딧
아가씨 아카입
김영진님 외 8명
452p

박찬욱 감독 작품 [아가씨] 공식 메이킹북. 기획부터 제작, 개봉, 그리고 그 이후를 아우른 영화 [아가씨]의 모든 것을 담았다. 제작자인 임승용 대표, 제작 전반을 총괄한 네 명의 프로듀서, 류성희, 조상경, 정정훈, 조영욱, 김상범 등 박찬욱 감독과 협업해온 아홉 디렉터의 이야기를 통해 제작진의 생생한 술회와 정확한 자료를 수록했다. 그 외에도 김혜리의 박찬욱, 김태리, 하정우, 조진웅 인터뷰, 정지혜의 김민희 배우론, 신형철의 평론, 김영진의 감독론 등 풍성한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수년 동안 [아가씨]를 빚어낸 제작진의 역할과 면면을 돌아봄으로써 영화의 전 제작 과정을 꼼꼼하게 기록하는 데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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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 소개
영화 [아가씨]의 모든 것을 담다
『아가씨 아카입』은 박찬욱 감독이 직접 참여하여 만든 공식 메이킹북이다. ‘아카입’은 자료 보관소 혹은 저장소, 기록 보관을 뜻하는 ‘Archive’를 한글로 옮겨 적은 것으로, 보통 ‘아카이브’로 쓰지만 이 책에서는 ‘아가씨’와 운율을 맞추려는 감독의 의도에 따라 ‘아카입’으로 표기했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이 책은 영화 [아가씨]의 전 제작 과정을 담고자 했다. 기획과 각본, 촬영 준비 단계, 촬영, 후반 작업을 총망라했다. 박찬욱 감독과 주연 배우들은 물론, 현장에서 일했던 제작진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았다. 촬영장 곳곳을 담은 현장 사진, 영화의 주요 장면, 세트장 도면, 실제 촬영에 사용했던 소품, 제작진이 촬영 중 활용한 각종 문서, 스토리보드 등을 전부 컬러 시각 자료로 담아 영화 안과 밖의 풍경을 꼼꼼하게 기록했다.
제1부에는 원작소설 『핑거스미스』를 읽고 박찬욱 감독에게 영화화를 제안한 임승용 대표와의 인터뷰, [아가씨] 제작 전반을 조율하고 이끈 윤석찬, 김종대, 정원조, 이유정 프로듀서의 이야기, 김민희 배우론(『씨네21』 정지혜 기자)과 김태리, 하정우, 조진웅 배우 인터뷰(『씨네21』 김혜리 편집위원) 등을 엮었다. 제2부에서는 9명의 디렉터(류성희 미술감독, 송종희 분장감독, 조상경 의상감독, 배일혁 조명감독, 정정훈 촬영감독, 이전형 시각특수효과감독, 조영욱 음악감독, 김석원 사운드디자인감독, 김상범 편집감독)가 [아가씨]의 제작 과정을 직접 이야기한다. 거기에서 제작진의 열정, 촬영장에서 벌어진 에피소드, 감독과 스태프가 서로에 대해 갖고 있는 깊은 신뢰를 엿볼 수 있다. 제3부에는 박찬욱 감독 인터뷰, 시나리오를 공동 집필한 정서경 작가 인터뷰는 물론, 일본어 교육 담당자와 포스터 디자이너, 마케터들의 목소리까지 충실하게 담아냈다. 한 편의 영화가 완성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필요한지, 『아가씨 아카입』은 고스란히 보여준다.
영화를 바라보는 입체적인 담론
『아가씨 아카입』은 다양한 분야에 속한 전문가의 시선을 통해 영화를 더욱 입체적으로 기록하는 데 힘을 쏟았다. 특히 사랑을 향한 남성적 방식과 여성적 방식을 견주어 사랑의 서사를 훑어 내려간 신형철 문학평론가의 평론, 두 여자 주인공의 서로에 대한 역할에 초점을 맞춰 영화를 바라본 정지혜 기자의 시선, 영화의 시각적 특성에 집중한 조재휘 영화평론가의 이야기, 감독의 필모그래피를 조감하는 김영진 영화평론가의 박찬욱 감독론, 코우즈키 서재에 놓인 책의 시점을 상상해 [아가씨]를 다시 본 유지원 타이포그래퍼의 외전은 풍성한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하나의 신(Scene)이 만들어지기까지, 그리고 그 신들이 한 편의 영화가 되기까지. 영화가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볼 수 있는 이 책은 [아가씨]를 좋아하는 독자는 물론 영화를 심도 있게 공부하려는 영화학도, 영화를 업으로 삼고 살아가는 영화인에게도 귀중한 자료로서 기능할 것이다.
기획부터 개봉까지 7년, 숙희 역할 오디션 경쟁률 1:1500, 총 촬영 횟수 68회, 극장판 러닝타임 2시간 24분 44초, 최종 관객수 429만 9951명, 해외 수출 176개국…… [아가씨]를 기억할 만한 객관적 지표들은 수없이 많겠지만, 『아가씨 아카입』은 무엇보다 수년간 오로지 [아가씨]만을 생각하며 달려온 이들의 모든 시간과 마음을 기록하고, 기억하고자 한다. 독자들 역시 영화를 탄생시킨 주역들을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발견하기를 바라며 말이다.



five of coins
5.0
사람은 자기가 사용해온 어휘로 자신의 경험을 설명할 수밖에 없지 않나. 히데코에게 주어진 어휘라는 건 채찍, 코르셋, 방울 등이다. 히데코가 숙희를 만나면서 알게 되는 사랑, 우정, 연대감 같은 감정을 설명하려 할 때도 결국 히데코가 기존에 쓰던 언어와 세계로부터 가져오게 된다. 숙희도 히데코의 언어를 같이 쓰면서 상대방의 세계로 들어가게 되는 거다. 언어의 색깔을 달리해서 상대에게 돌려주는 거다.
신예원
아가씨 싹싹 긁어먹기
또로로
4.5
한국에서 한 편의 영화를 다룬 한 권의 책으로서 지금까지 나온 책 중에선 최고. 좀 더 다양한 방면의 시각을 다뤘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긴하다.
고정규
4.0
책의 두께만큼, 또한 세세함만큼 느껴지는 제작자들의 노고. 주의 - 사진의 어두움엔 독자의 열린 마음 탑재 요망.
dltcmal
2.0
평론가들의 허세가득 말보다 실무자들의 경험담을 듣고싶다. 현장스탭들의 인터뷰나 에피소드들, 스토리보드등을 기대하고 구매한 독자로서 실망스러운 책이다. 가장압권은 마지막 외전. . .앞서 나온 평론의 동어반복을 몇번을 하는건지 평론가들은 주절주절 어려운 단어로 영화를 설명하려 하지말고 관객에게 해석을 양보해주길 바란다. 그리고 사진의 어두운부분은 거의 안보인다.
영준
3.5
한 편의 영화를 만드는데 우리가 그냥 지나칠만한 부분에도 많은 노력이 들어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단것
3.5
어두운 사진이 좀 더 잘 보였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tuvache
4.0
그냥 잘 구경함... 읽는다는 느낌은 안 들었고 잘 구경함. 근데 구경할 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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