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

레이먼드 카버 · 소설
248p
구매 가능한 곳
content
별점 그래프
평균 3.8(469명)
0.5
4
5
평가하기
3.8
평균 별점
(469명)

미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이자 시인 레이먼드 카버의 소설집 <사랑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이 출간됐다. 레이먼드 카버의 미망인과 공식 계약한 판본인 카버 전집은 작가의 작품집 구성 의도가 고스란히 살아 있는 완역본. 전집의 첫 권인 <제발 조용히 좀 해요>는 전문번역가 손성경이, 둘째 권인 <사랑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은 삶과 죽음의 문제를 독특한 문체로 파헤쳐온 소설가 정영문이, 셋째 권과 넷째 권인 <내가 필요하면 전화해>와 <대성당>은 동인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김연수가 번역을 맡았다. 이 책은 카버의 중기 단편 열일곱 편으로 구성된다. 생일날 교통사고를 당한 아이의 부모와 생일 케이크를 주문받았던 제빵사의 갈등, 뭔가 사연이 있어 보이는 파산자와 그에게서 가구를 사들이는 어린 커플, 휴일을 망치기 싫다는 이유로 어린 소녀의 시신을 강물 위에 묶어둔 채 태평하게 낚시를 하는 사내... 우스꽝스러우면서도 섬뜩하고, 단순한 듯하면서도 다면적인 정체성을 지닌 현대인의 고독한 초상을 그린다.

번아트 페스티벌

패션, 미디어아트, 음악을 한 공간에서 즐겨보세요!

번아트 · AD

별점 그래프
평균 3.8(469명)
0.5
4
5

번아트 페스티벌

패션, 미디어아트, 음악을 한 공간에서 즐겨보세요!

번아트 · AD

저자/역자

코멘트

30+

목차

춤 좀 추지 그래? 뷰파인더 미스터 커피와 수리공 양반 정자 나는 아주 사소한 것까지도 볼 수 있었다 봉지 목욕 여자들에게 우리가 간다고 말해줘 청바지 다음에 너무나 많은 물이 집 가까이에 우리 아버지를 죽인 세 번째 이유 심각한 이야기 고요 대중 역학 그에게 달라 붙어 있는 모든 것 사랑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 한 마디 더 레이먼드 카버 연보 옮긴이의 말

이 작품이 담긴 컬렉션

15
  • 데이터 출처
  • 서비스 이용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 회사 안내
  • © 2024 by WATCHA,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