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2세기 말 중국 대륙,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쟁패(爭覇)의 시기가 열린다! 중국 고대문학을 공부하던 전도형, 술 마시고 일어나니 도겸의 둘째 아들이 되었다? 조조는 아비의 원수를 갚으러 쳐들어오고 유비는 서주를 빼앗으려 기회만 노리는데...... "역시 옛사람들은 순수하다니까. 유비가 어설픈 연기로도 성공한 데는 다 이유가 있지, 암." 때로는 군자처럼, 때로는 효웅처럼! 도형이 보여주는 난세를 살아가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