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1984>를 읽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궁금해질 것이다. 도대체 조지 오웰은 어떤 사람인가? 무슨 생각을 가지고 어떤 세상을 살았길래, 이런 작품이 나온 것인가? 이 책은 그에게 시공을 뛰어넘는 명성을 안겨준 영원한 문제작, <1984>와 우화형식의 풍자로 전체주의의 실상을 폭로한 <동물농장>을 쓰기까지 조지 오웰이라는 한 작가가 살아온 삶의 궤적을 매우 치밀하게 추적한다.
1. “나는 계속 젊은 시절을 생각한다.”
2. “곤들매기로 가득찬 수족관의 빨간 금붕어처럼”
3. 이튼이여, 영원하라
4. 버마 시절
5. 가난 부인
6. “나는 조지 오웰에게 꼼짝도 못한다”
7. 블레어 동지
8.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볼 장 다 본 시대다
9. 아무것도 죽지 않는다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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