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한국어판 서문 1장 의문형의 희망 - 사이토 미쓰구 시집 『너는, 티끌이니』에 부쳐 -너는, 티끌이니-사이토 미쓰구 2장 나는 왜 글쟁이가 되었는가 어린 시절-첫 단편소설 시집 『8월』-고등학교 1학년, 조국과의 첫 만남 대학 시절-현장도 없고, 독자도 없던 ‘민족 문학’과의 만남 - 타는 목마름으로-김지하 - 어느 날 고궁을 나오면서-김수영 서양미술순례-미술과의 대화 그 후-일본을 ‘현장’삼아 * 시집 『8월』 3장 시의 힘 제1부 루쉰과 나카노 시게하루 동아시아-일본이 침략 전쟁 혹은 식민지 지배를 했던 지역 탈원전운동도 평화운동 엇갈린 만남 - 코코아 한 스푼-이시카와 다쿠보쿠 희망 어떤 측면-나카노 시게하루 망각을 위한 기념 서정시 형태의 정치적 태도 결정 제2부 조선의 시인들-‘동아시아’ 근대사 속에서 역사적 분기점 - 당신을 보았습니다 - 한용운 지금도 일본인에게 묻고 있는‘3·1독립선언’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이상화 조선.오키나와.후쿠시마 생략해서는 안 되는 것 - 별헤는 밤-윤동주 번역에서 보이는 식민지주의의 심성 - 서시-윤동주 안락사하는 일본 민주주의 한국민주화 투쟁.노동운동 속에서 - 겨울 공화국-양성우 - 노동의 새벽-박노해 - 서른, 잔치는 끝났다-최영미 - 돌-정희성 - 세상이 달라졌다-정희성 시인이란 침묵해선 안 되는 사람 4장 ‘한국문학’과 ‘세계문학’을 둘러싼 단상 - ‘새로운 보편성’을 찾아서 ‘한국문학’이란 무엇을 가리키는가? ‘문학’이 지닌 한계성과 보편성 5장 경계를 넘은 자의 모어와 읽기 쓰기 - 어느 재일조선인 1세 여성의 경험에서 어머니가 남긴 노트 어머니 앞을 막아섰던 네 개의 벽 배움의 원동력 ‘배우지 못한’ 것의 강함과 괴로움 풍성한 이야기를 떠받쳤던 민중적 네트워크 ‘참된 목소리’를 어디까지 담아낼 수 있는가? 역경이 불러온 만남, 언어의 획득 모국어를 일본인의 틀 밖까지 펼쳐내다 국민(nation)의 틀을 넘어서는 언어교육을 6장 ‘증언불가능성’의 현재 - 아우슈비츠와 후쿠시마를 잇는 상상력 「지상의 유력자들이여, 새로운 독의 주인이여」 - 폼페이의 소녀-프리모 레비 제노사이드 문학의 ‘불가능성’ 표상의 한계 『안네의 일기』의 교훈 프랑클과 레비 동심원의 패러독스 7장 패트리어티즘을 다시 생각한다 - 디아스포라의 시점에서 어느 택시 기사와의 대화 향수와 국가주의 가족애와 애국심 ‘패트리어티즘’이라는 용어 8장_픽션화된 생명 - 산다는 것-이시가키 린 * ‘돌아선 인간’의 저항-후기에 갈음하여 * 작품 해설 * 역자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