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행복은 과연 무엇인가? 행복의 조건은 무엇인가? 인생에서 맹물을 가장 맛있는 포도주로 변화시키는 놀라운 능력! 1970년 어느 날, 클레멘트 스톤, 얼 나이팅게일, 노먼 빈센트 필, 오그 만디노를 비롯하여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와 연설자들이 시카고의 한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있었다.<석세스success>지에서 후원하는 “긍정적 사고positive thinking” 란 세미나를 마친 뒤였다. 그때 누군가 그들에게 어느 작가에게 가장 큰 영향을 받았느냐고 질문을 했다. 클레멘트는 오리슨 스웨트 마든과 나폴레온 힐을, 얼 나이팅게일은 도스트예프스키와 마든을 꼽았다. 노먼 빈센트 필은 ‘성경’과 마든이라고, 오그 만디노는 제임스 앨런, 레셀 콘웰, 그리고 마든을 제일 좋아한다고 답했다. 공교롭게도 그들은 공통적으로 오리슨 스웨트 마든을 꼽았다.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연설자와 작가에게 이토록 지대한 영향을 미친 오리슨 스웨트 마든은 1850년 뉴햄프셔의 가난한 시골 마을에서 태어났다. 세 살 되던 해에 어머니가, 일곱 살 되던 해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그러자 그의 후견인은 어린 마든을 일터로 내몰았다. 그 후 10년 동안 토지 측량, 목수일, 제분소, 농장을 전전하며 험한 일이란 일은 모두 다해야 했다. 낮에는 손에서 피를 흘리며 돌을 나르고, 밤에는 빨래와 청소를 해야 했고, 채찍으로 맞거나 발길질을 당하며 제대로 먹지도 못했다. 책 읽는 것을 무엇보다 좋아했던 마든은 어느 날 시골 농장 다락방에서 책 한권을 찾아냈는데, 그 책이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는 계기가 되었다. 그 책는 바로 새뮤얼 스마일스(1812∼1904, 영국의 저술가)가 지은 『자조론自助論』이었다. 자조론의 영향을 받은 마든은 열일곱 살 때 마침내 법적 후견인을 떠나, 밤에는 글을 읽고 낮에는 생계를 위해 일을 하는 혹독한 환경 속에서 그는 뉴런던 아카데미, 보스턴 대학, 하버드 의대, 보스턴 로스쿨을 졸업하고, 그 후 식당을 개업하고, 호텔과 부동산을 매입하고,<석세스>지를 창간하는 등 기업가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마든은 미국의 새뮤얼 스마일스가 되겠다고 결심하고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자 자립自立이라는 주제로 수십 권의 책을 썼다. 이 책은 마든의 여러 글들을 행복이란 주제에 맡게 편집한 글이다. 그 글 중에는 종종 다른 이들의 글을 인용했는데, 그들 가운데는 지금도 유명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세월이 흐르면서 잊혀진 사람도 있다. 이 책에서는 후자의 경우에도 그 이름을 밝혔다. 해당 글의 의미나 이미지를 통해 그들의 뜻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때대로 마든은 이름과 출처가 불분명한 인용문을 싣기도 했다. 비록 그들의 이름을 알지 못한다 하더라도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힘과 용기를 주리라는 생각에 그런 결정을 내린 것이다. 각 장 마지막에는 ‘오늘 나는’ 으로 시작되는 문구가 있다. 그 다음에는 살아가는 동안 행복의 질과 수준을 높이기 위해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했다. 이것은 마든의 원래 글에는 없던 부분으로, 삶에서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실천해야 하는 행동과 선택할 행동을 창조적인 생각을 제안함으로서 독자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주려고 첨가 한 것이다. 행복을 간절히 원한다면 제시된 행동을 실천하고, 활용하여 자신만의 행동을 창조하라. 이 책은 당신의 책이고, 당신의 삶에 관한 책이기에 재미있게 읽고 진심으로 행복하게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