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글로벌 베스트셀러 《생각의 지도》 저자 리처드 니스벳의 최신 화제작! 일상과 비즈니스 모든 영역에서 현명한 선택을 이끌 생각의 작동법 ‘마인드웨어’에 주목하라 *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데 재미없고 지루하기만 하다면 계속 앉아 있어야 할까, 나와야 할까? * 바쁜 와중에 페인트칠하기, 대청소같이 내키지 않는 집안일이 쌓여 있다면 사람을 사서 맡겨야 할까? * 서류에서는 A가 우수한데, 면접에서는 B가 더 똑똑하고 의욕이 넘친다면 누구를 채용해야 할까? * 주가가 떨어지고 있는 주식과 반대로 오르고 있는 주식 중 하나를 팔아야 한다면 무엇을 팔겠는가? * 값비싼 자재로 지은 건물의 개조 비용이 새로 짓는 비용과 맞먹는다면 어떤 결정을 할 것인가? * 식당에서 주문한 음식이 입에 안 맞는다면 참고 먹을 것인가, 미련 없이 계산하고 나올 것인가? 세계 지성계에 생각의 대지진을 일으킨 사회심리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 리처드 니스벳 교수가 완성한 인간의 합리적인 추론의 법칙 ‘마인드웨어’가 마침내 공개된다. 인간의 인지 과정에서 일어나는 불완전한 허점을 파헤치고 합리적 추론을 이끌어내는 생각의 작동 원리를 심도 있게 고찰한 놀라운 역작! 합리적인 판단, 효과적인 생각법은 노력을 통해 충분히 학습 가능하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일상생활과 경제활동 전반에서 지속적으로 ‘마인드웨어’를 활용하면 문제의 허점을 알아차리고 과학적 지식 없이도 이를 평가할 수 있음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과학ㆍ수학ㆍ철학ㆍ경제학ㆍ심리학을 넘나드는 풍부한 연구와 사회 문화적 맥락을 추적하는 날카로운 시각으로, 인간과 현대사회가 처한 문제의 본질을 설득력 있게 풀어낸 사회심리학 연구의 핵심 완결판! “이제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넘어 마인드웨어 시대다!” 리처드 니스벳이 완성한 생각의 작동법에 관한 가장 도전적인 고찰 수많은 매체가 과학적 발견이라면서 많은 사실을 쏟아놓지만 그중 상당수가 한마디로 엉터리다. 서로 상충하는 과학적 주장이 나올 때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평가할 수 있을까? 전문가라는 사람을 언제 신뢰해야 하고, 언제 의심해야 하는가? 그리고 가장 중요한 문제가 있다. 어떤 선택에 직면했을 때, 애초의 목적에 가장 부합하면서도 나와 타인의 삶을 개선하는 선택을 하는 방법은 과연 무엇인가? _〈들어가는 말〉 중에서 동서양의 차이를 과학적으로 입증하며 세계 지성계에 생각의 대지진을 일으킨 비교심리학 분야의 명저 《생각의 지도》의 저자 리처드 니스벳. 사회심리학적 도구를 통해 과학적이면서도 균형 잡힌 시각으로 다양한 현상을 냉철하게 분석하여 말콤 글래드웰에게 “내 인생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상가이자, 내 세계관의 원천이다”라는 찬사를 받는 등 세계적 사상가들에게 깊은 영감을 주었던 그가, 이번에는 인간의 합리적인 추론의 법칙을 밝힌 《마인드웨어》로 돌아왔다. 이 책은 인간의 인지 과정에서 일어나는 불완전한 허점을 파헤치고 합리적 추론을 이끌어내는 생각의 작동 원리를 심도 있게 밝힌 수작이다. ‘마인드웨어’란 사람이 문제를 해결하거나 의사결정을 하는 데 생각이 어떻게 작동되는지를 정리한 것으로, 니스벳 교수가 고안한 과학적 ‘추론 규칙’의 총체라 할 수 있다. 2600여 년 전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현대의 행동경제학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논란이 되어왔던 하나의 물음이 있다. 바로 “과연 합리적인 판단은 학습할 수 있는가?”인데, 이러한 질문에 천착한 이 책은 니스벳 교수가 평생 몰두한 40년 사회심리학 연구를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거대한 통찰의 완결판이다. 그의 연구는 크게 세 단계로 나뉘는데 섭식과 비만 등 개체의 속성이라는 하드웨어 중심의 1단계, 사람들의 행동을 개인이 아니라 관계와 맥락이라는 소프트웨어 관점으로 바라본 2단계, 마지막으로 인간 의식의 흐름과 사회적ㆍ문화적 영향력을 두루 고찰한 마인드웨어가 그것이다. 1, 2단계 연구가 주변 환경에 따른 인식의 차이에 기인한다면, 이 책을 관통하는 핵심 주제인 3단계 연구는 행위의 주체를 다시 개인으로 옮겨와 ‘인간의 생각과 행동을 이끄는 사회적 요소들을 어떻게 판단해야 하는가’를 역으로 되짚는 놀라운 과학적ㆍ철학적 통찰을 담아냈다. 이 책의 궁극적 목적은 추론 규칙을 일상과 비즈니스 문제에 폭넓게 적용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선택의 함정을 피하기 위해 우리 삶을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지부터 흔히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을 명확히 파악하여 추론의 오류를 찾아내는 법, 의식과 무의식을 적절히 활용한 효율적인 행동 법칙, 동서양 사상가들의 논리적 판단의 유형과 변증법적 사고체계 분석까지. 과학ㆍ수학ㆍ철학ㆍ경제학ㆍ심리학을 넘나드는 흥미로운 연구와 사회 문화적 맥락을 추적하는 날카로운 시각으로, 인간과 현대사회가 처한 문제의 본질을 설득력 있게 풀어냈다. 이제 ‘마인드웨어’를 통해 모든 영역에서 놀랍도록 달라진 우리 삶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생각의 본질을 꿰뚫는 전방위적 통찰로 올바른 판단과 결단력을 높여줄 한 권의 책! “이 책은 당신을 더 나은 사상가, 더 나은 투자자, 더 나은 부모, 더 나은 소비자, 더 나은 지도자로 만들어줄 것이다. 페이지마다 놀라움과 재미가 있다. 모든 나라가 지루한 수학 수업 대신 이 책을 읽게 해야 한다.” _조너선 하이트, 《바른 마음》 저자 내셔널지오그래픽 조사에 따르면 인간은 하루 150번 선택을 하고, 그중 145번은 후회한다고 한다. 이는 인간 심리의 두 가지 맹점을 명확히 보여준다. 첫 번째는 우리가 이성적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던 추론이 비이성적 판단으로 결정된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우리를 둘러싼 여러 환경이 생각에 미치는 영향력을 너무 쉽게 간과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하는 결정들은 습관적이거나 남들이 하는 대로 따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사람들은 이러한 과정을 전혀 인지하지 못한 채 자신의 판단을 맹신하고 결국에는 후회하는 것이다. 이 책은 이렇듯 우리 삶을 잘못된 방향으로 이끄는 비합리적 추론을 밝히고 이로부터 벗어나도록 돕는다. 니스벳 교수는 그 해법으로 논리적으로 판단하고 타당한 결정을 이끌어내는 기초적인 방법들을 다룬다. 놀라운 점은 일반적으로 문제의 현상만 나열한 보통의 책과 달리 우리가 어떤 문제에 맞닥뜨렸을 때 즉시 활용 가능한 생각의 도구와 해법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 과학적ㆍ철학적 사고, 논리적 판단, 효과적인 생각법은 노력을 통해 충분히 학습 가능하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일상생활과 경제활동 전반에서 지속적으로 ‘마인드웨어’를 활용하면 문제의 허점을 알아차리고 과학적 지식 없이도 이를 평가할 수 있음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 직원을 채용하는데 두 후보 중 한 사람을 택해야 한다. A후보는 경력이 화려하고 추천도 확실한데, 면접에서는 B후보가 더 똑똑하고 의욕이 넘쳐 보인다. 어떤 사람을 채용하겠는가? 면접은 그 사람에 대한 모든 정보 가운데 아주 작고 단편적이며 편향 가능성이 높은 표본이다. 대학에서 우수한 학생을 뽑기 위해 고등학교 평균 성적보다 면접을 더 높게 치고, 회사에서 프로젝트 팀을 구성할 때도 여러 시간을 함께 지낸 사람의 추천서보다 면접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과연 현명하다고 할 수 있는가? 면접 환상과 근본적 귀인 오류는 뿌리가 같으며, 우리가 어떤 사람에 대해 알고 있는 정보의 양에 제대로 주목하지 못할 때 더욱 부풀려질 수 있다. 어떤 사람을 잠깐 만나 목격한 행동이 그 사람의 행동 가운데 작은 표본일 뿐이라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한 채, 그 사람의 말과 행동을 고작 30분 관찰하고 그가 어떤 사람인지 안다고 지나치게 확신하는 것은 환상에 지나지 않다. 따라서 A후보를 선택하는 것이 오류를 줄일 수 있는 선택이다. ☞ 12달러짜리 표를 사서 영화를 보는데, 30분이 지나자 아주 재미없고 지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