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의 습관

송정림
23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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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rologue Part 1. 이 계절을 혼자 견디는 그대에게 낯선 사람에게 말 걸기 괜찮아? 다 괜찮아? 해 질 무렵 한 시간 당신이 내 삶의 배경이요 희망입니다 조금 더 번거롭게 네가 내 안에 가득 차 있는 순간 도망치지 말기 이별의 사막을 건너는 법 Part 2. 떨리는 가슴으로 슬픔과 기쁨을 끌어안을 수 있다면 원래 그 자리에 있던 것들에 대한 생각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시절 모든 고비는 정류장일 뿐 내 삶의 눈부신 알리바이 가지지 않는 기쁨 게으름뱅이처럼 느리게 걷는 길 제자리로 돌아가는 풍경 내 방 작은 창을 엽니다 Part 3. 아주 느린 사랑의 발걸음 대숲에 서서 바람결을 느끼면 기다림에 대하여 마주서기 힘들어도 당신이 있다면 사랑하는 이의 얼굴을 바라보는 일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이름 사랑의 역사 뒷모습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돌아보기 Part 4. 흘러가거나 사라지거나 놓쳐버리거나 아이처럼 스스로에게 질문하기 계절을 찾아 떠나는 여행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그 곳 슬픔은 나의 힘 행복한 시시포스 내 손 안에 있는 것 믿음이 현실로 바뀌는 순간 Part 5. 나를 위해 반짝이는 조각 몇 개 백 년 동안 행복한 사람 즐거운 선택 매혹과 열광 그때그때, 할 수 있을 때 내 마음이 보이나요 언제나 첫 날 일상의 슬픔과 기쁨 행복은 어느새 스며드는 것

출판사 제공 책 소개

KBS-1FM <세상의 모든 음악> 10만 청취자들의 마음을 울린 화제의 책. KBS-1FM에서 피아니스트 이루마의 목소리를 통해 세상에 알려진 <감동의 습관>은, 예술과 풍경, 일상과 사람들 속에서 놓치기 쉬운 감동의 순간들을 송정림 작가 특유의 섬세한 눈으로 포착하여 따뜻하게 전해준다. 사소한 일에 벌컥 화를 낼 줄은 알면서도 사소한 일에 감동하던 마음은 깜빡 잊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감동이야말로 행복을 위한 준비임을 일깨우며, 이 보석과도 같은 습관을 통해 삶이 조금 더 행복해질 거라 속삭인다. 감동이 습관이 되면 삶은 행복해진다. 책은, 행복의 날들, 감동의 순간들은 마음이 가난할 때 더 자주 찾아왔음을 깨닫게 한다. 더 많은 것들을 채우려고 안간힘을 쓸 때보다, 작고 소박한 것들의 가치를 놓치지 않고 있을 때 세상과 내가 진심으로 공감할 수 있음을 알려준다. 또한, 다치지 않기 위해 안전한 길만 고집하다 보면 고통이 지나간 자리, 시련이 머물다 간 자리에 더 큰 감동이 차오른다는 사실을 잊게 된다고 말한다. 남의 행복을 내 것인 냥 베끼느라 분주하게 살아가는 동안, 감동의 시간은 사라져가고 삶은 한없이 지루해진다. 그러니 행복하기 위해서는, 행복을 노력할 게 아니라 아주 작은 일에도 감동하는 습관을 가져보자고 작가는 얘기한다. 예술과 풍경, 일상과 사람들 속에서 반짝이는 감동의 순간들 ‘무엇을 해야 내가 행복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 앞에서 막막해지는 이들에게 작가는 ‘나는 언제 행복했을까?’를 생각해보라고 권한다. 작가는 하늘과 바람, 골목과 길 같은 일상의 풍경들을 보여줌으로써 한때 우리의 마음을 움직였던 감동의 순간들을 마주치게 하고, 고흐, 르느와르, 밀레와 같은 화가들의 그림을 통해 예술가들의 깊은 시선을 좇게 한다. 그런가하면 소피 칼과 폴 오스터의 <뉴욕 이야기>, 니콜 크라우스의 <사랑의 역사>, 안톤 슈나크의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 안도현의 <연어>, 에두아르 부바의 사진집 <뒷모습>을 비롯한 오늘날의 클래식 속에서 인간의 무수한 감정들을 재해석함으로써 ‘행복’이란 우리가 숱하게 경험했던 ‘감동’의 연속임을 느끼게 해준다. 피아니스트 이루마, <끌림>의 시인 이병률, 음악칼럼니스트 전기현이 추천하는 책! 피아니스트 이루마 씨는 이 책을 통해 아주 사소한 것들이 주는 감동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며, 감동의 습관이 모두에게 전염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KBS-1FM <세상의 모든 음악>의 진행자였던 음악칼럼니스트 전기현 씨는 원고를 읽다가 가슴이 울컥해져 NG도 많이 냈었는데, 그런 글을 책으로 간직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말한다. 베스트셀러 <끌림>의 저자인 이병률 시인은, 송정림 작가는 마음에 천국을 가져다주는 사람이라며 <감동의 습관>은 그녀라는 ‘무늬’가 낳은 아름다운 ‘아이’라고 호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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