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소매 바람을 따라 휘날리니

류수열님 외 1명 · 소설
17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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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국어시간에 고전읽기」를 펴내며 『홍길동전』을 읽기 전에 상서로운 태몽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남은 나를 저버릴지언정 「이야기 속 이야기 1」 서얼신문_서얼 유생 1만 명 집단 상소 올려 녹림에 몸을 맡겨 활빈당, 활빈당! 포도대장 이업 「이야기 속 이야기 2」 조선 시대 민중의 삶_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고 내가 진짜 길동이로다 「이야기 속 이야기 3」 조선 시대의 민중 운동_세상을 바꾸자! 병조판서 홍길동 세 부인을 얻다 「이야기 속 이야기 4」 실존 인물 홍길동_홍길동은 실존 인물이었다! 아버지의 죽음 율도국을 정벌하다 「이야기 속 이야기 5」 이상향을 찾아서 ①_여기는 율도국, 이상향을 찾아서 ②_우리가 꿈꾸는 사회 태평성대를 이루다 「이야기 속 이야기 6」 인물 탐구 허균_예절의 가르침이 어찌 자유를 얽매리오 『홍길동전』 깊이 읽기 『홍길동전』을 읽고 나서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자유로운 생각과 행동으로 이단아 취급을 받았던 허균이 쓴 조선 시대의 베스트셀러 『홍길동전』을 ‘춤추는 소매 바람을 따라 휘날리니’라는 제목으로 새롭게 풀어 썼다. 원전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중고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쓴 것. 우리 고전의 차지고 알찬 속살을 온전히 전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과 요소를 더해 청소년들이 더욱 쉽게 내용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 또한 『홍길동전』의 건강한 사회의식을 최대한 살려내기 위해 애썼다는 점 눈여겨볼 만한 부분이다. 여러 판본 중에서 사회에 대한 비판의식이 비교적 분명한 완판본을 원본으로 삼았으며, 순조 23년(1823년)에 일어났던 서얼 유생들의 집단 상소 사건을 역사신문으로 꾸민 ‘서얼 신문’, 조선 사회를 병들게 했던 탐관오리들의 학정을 상세하게 알려주는 ‘조선 시대 민중의 삶’ 등 유익한 읽을거리도 풍성하게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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