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밥이 굴러가는 마을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풍경 대체 불가능한 작품 세계를 가진 작가 panpanya의 세계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범인은 중력. 주범, 중력과 그 범행을 방조하는 자들의 이야기. 표제작 외 《츠쿠바산 관광 불안내》 전5화를 비롯 총 13편의 단편과 일러스트 에세이 2편, 일기와 해설을 담은 panpanya 최신간, 그 일곱번째 작품집. 할아버지가 실수로 점심인 주먹밥을 떨어뜨려서, 굴러가는 주먹밥을 쫓아가자 주먹밥이 구멍에 떨어졌다. 구멍 안에는 쥐가 있었고, 답례로 받은 고리짝에서 보물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