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주의

제라르 뒤메닐님 외 2명
25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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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5 ㄱ 가공자본 17 | 가치의 생산가격으로의 전형 19 | 개인 23 | 경쟁과 가격 25 | 경향 29 | 계급과 수입 33 | 계급투쟁 34 | 고전파 경제학 36 | 공산주의, 사회주의 그리고 사회민주주의 38 | (인간들 사이의) 교류 40 | 과잉결정 43 | 과학 45 | 국가 47 | 국제주의 49 ㄴ 노동 51 | 노동과정 55 | 노동자 평의회 57 | 농민 계층 59 ㄷ 당파 61 | 도덕 64 | 독점 66 ㄹ 레닌주의 68 | 로빈슨 크루소 신화 70 ㅁ 마오주의 72 | 모순 74 | 민족 76 ㅂ 반영 78 | 반자본주의 [사상과 그 운동] 80 | 방법 82 | 법 84 | 변증법 86 | 보나파르트주의 88 부르주아지 90 | 비판 92 ㅅ 사고 구체 94 | 사물화 97 | 사회 계급 99 | 사회화 102 | 산업자본과 상업자본 104 | 상품과 가치 107 | 상품 물신숭배 110 | 생산 112 | 생산양식 114 | 생태사회주의 117 | 서구 마르크스주의 119 | 소외 121 | 스탈린주의 125 | 신용 127 | 실천/프락시스 129 ㅇ 야만 131 | 역사 133 | 유물론 135 | 유적 존재 138 | 유토피아 140 | 원시 공산주의 142 | 위기 144 | 은행자본과 금융자본 148 | 이데올로기 150 | 이윤 152 | 이자와 대부자본 154 | 인간주의 157 | 임금 160 | 잉여가치 162 ㅈ 자기-해방 166 | 자본 168 | 자본 구성 171 | 자본에 대한 노동의 포섭 173 | 자본의 유통[순환] 174 | 자본의 집적과 집중 177 | 자본주의적 생산양식의 모순들 178 | 자연 180 | 자연주의 182 자유 184 | 자주 관리 186 | 재생산 188 | 전유 192 | 정치 195 | 제국주의 197 | 종교 199 | 좌파 201 | 지대 203 | 진보 207 ㅊ 철학 209 | 체게바라주의 211 | 총체성 213 | 최종심급 215 | 추상(화) 216 | 축적 219 ㅌ 토대, 구조, 상부구조 223 | 트로츠키주의 225 ㅍ 파시즘 227 | 프롤레타리아 229 | 프롤레타리아 독재 231 | 필요 233 ㅎ 해방 235 | 혁명 237 | 협업, 매뉴팩처 그리고 [기계제] 대공업 239 | 형태 241 | 헤게모니 243 | 화폐 245 옮긴이 후기 247 저자 소개 256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철학, 경제학, 사회학, 역사학, 정치학... 저명한 프랑스 학자들이 엄선한 마르크스주의 핵심 개념 사전 국내에 처음 번역 소개되는 《마르크스주의 100단어》는 프랑스의 저명한 문고 시리즈인 끄세주 문고 가운데 하나로 프랑스에서 2009년에 출간되었다. 이 책은 마르크스주의에 관한 방대한 정보들 중 100개를 추려 그 핵심만을 담아 개념 소사전 형식으로 엮은 것이다. 철학, 사회학, 역사학, 경제학 등에서 권위자로 인정받는 저자 3명이 각자 자신의 전문 분야에 관한 항목들을 작성하고 이를 정리한 내용들이 담겨 있다. 《마르크스주의 100단어》는 가벼운 분량으로 분야별 각 항목에 대한 기본적인 궁금증을 바로바로 해소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마르크스주의는 사실상 인간과 관련한 모든 분야를 망라하는 거대한 사상 체계이다. 어떤 한 측면만을 협소하게 보면 독자들은 금세 빈 공간들을 맞닥트리게 된다. 독자들은 《마르크스주의 100단어》를 통해서 그 공간들을 채울 수 있는 힌트를 얻고, 어려운 개념어들을 손쉽게 정리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마르크스주의를 처음 접하려는 독자들도 여러 저작들을 읽을 때 등장하는 개념들을 그때그때 찾아보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더불어 특별히 프랑스에서 권위 있는 학자들이 이러한 주제들에 대해 어떻게 정리하고 연구하고 있는지, 우리가 사용하는 개념들과 거기서 더 나아간 정리들이 어떻게 기능한지 실마리를 얻을 수 있다. 인문 사회과학 계통을 공부하는 학생들을 비롯해서 마르크스주의에 대한 관심을 가진 모든 사람이 이 책의 대상 독자이다. 마르크스주의는 일상에서부터 크게는 정치적, 세계적 영역까지 아우르는 실천과도 연결된다. 이 책에서 참조할 수 있는 여러 항목들을 바탕으로 독자들이 무언가 새롭고 진보적인 실천을 할 때, 마르크스주의에 대한 시야도 점차 넓어질 것이고, 또한 그러한 실천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가공자본에서 화폐에 이르기까지 엄선한 100단어를 바탕으로 마르크스주의에 다가가다 《마르크스주의 100단어》는 한마디로 마르크스주의 개념 소사전이다. 이 책을 쓴 미카엘 뢰비, 에마뉘엘 르노, 제라르 뒤메닐은 교육자이자 연구자로, 또한 실천가로 활동하며 마르크스주의를 풍부하게 하는 데 기여해왔다. 지금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저자들이 그동안의 연구를 바탕으로 마르크스주의에 관련한 핵심 항목들을 100가지 추려 내놓았다. 저자들이 마르크스주의와 운동에 기여한 점 가운데 하나가 바로 이번에 출간하는 《마르크스주의 100단어》이다. 우리가 마르크스주의와 관련한 공부를 하려고 할 때, 공부를 해나가면서 맞닥트리는 수많은 낯선 개념 혹은 흔히 알고 있었지만 새롭게 정의되고 설명되는 개념들은 마르크스주의에 대해서 어렵다는 인식을 키우는 경향이 있다. 이 책은 독자들이 손쉽게 마르크스주의 개념을 이해할 수 돕는다. 독자들은 작은 사전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을 그때그때 손쉽게 참조하며 사용할 수 있다. 프랑스대학출판(PUF)에서 펴내는 끄세주 문고는 짧은 분량으로 각 학문 분야의 항목을 작지만 빠짐없이 다루면서 이어 온 권위 있는 시리즈이다. 이 가운데 《마르크스주의 100단어》는 특별히 개념을 항목별로 구성해서 작지만 알차게 정리되어 있다. 이 책의 번역자 배세진은 마르크스주의 사상가 에티엔 발리바르의 《마르크스의 철학-마르크스와 함께, 마르크스에 반해》를 번역하였으며, 프랑스 마르크스주의의 중요한 저자들의 책들을 지속적으로 번역해나가고 있다. 프랑스에서 프랑스 철학과 마르크스주의 관련된 연구를 계속해 나가며 현지에서 얻은 다양한 정보와 연구 결과들을 체득해 정확한 번역으로 마르크스주의 개념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르크스주의 100단어》는 마르크스주의의 다양성을 보여주면서, 자본주의적 질서에 대항하는 운동의 원천 사상이 되는가에 대한 대답이 되어 준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번역상에서도 흔히 이야기되는 프랑스 책을 읽는 어려움의 측면을 고려하여 최대한 읽기 쉬우면서 정확한 번역을 추구했다. 각각의 항목들에 있는 짧은 설명들은 모두 더 확장되어야 할 기본적인 내용들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참조하며 공부를 좀 더 심화해나갈 수 있고 각자 나름의 마르크스주의 개념을 정립할 수 있을 것이다. 자본주의 위기가 심화되고 마르크스주의에 대한 관심이 커져 가는 가운데 출간되는 《마르크스주의 100단어》를 통해서 독자들은 살아가는 세계에 관해서, 인간에 관해서, 자본주의 체계에 관해서 균형 잡힌 시각을 가지고 다가갈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이 책에서 목표하는 바는 마르크스주의적 용어를 규정하는 것, 그리고 이 마르크스주의적 용어에 관한 ‘정치적’으로 올바른 혹은 ‘과학적’으로 정확한 판본을 제시하는 것이 전혀 아니다. 오히려 우리가 목표로 하는 바는 마르크스주의의 가장 중요한 개념들 중 몇 가지 개념들에 대한 소개와 입문을 제안하는 것이다.” _ 서문 중에서 저자들이 서문에서 이야기하듯이 이 책은 열려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서 중요한 개념들을 소개받고 입문하면서 자연스럽게 마르크스주의의 개념들을 심화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마르크스주의 100단어》에서 보여주는 복수의 마르크스주의는 이 사상이 단일하지 않음을 말해주며 동시에 우리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가진 사상 체계를 열어서 보여준다. 마르크스와 엥겔스에서 시작하여 수많은 가지로 뻗어나간 복합적 인간과학에 접근하려는 모든 사람에게 이 책은 열려 있다. 가공자본에서 시작해서 화폐로 끝나기까지, 이 책에 등장하는 100단어는 이러한 시도에 많은 도움을 제공할 것이다. 다양한 영역에서 마르크스주의적 영감을 이용하려는 사람들에게 《마르크스주의 100단어》는 그 기초적인 정보를 제공해준다. 논쟁과 활용, 연구와 실천 이 모든 것이 마르크스주의와 연관되어 있다. 사상에 입문하는 사람부터 그것을 심화하려는 사람, 나름의 마르크스주의를 실천하려는 사람 모두에게 이 책은 그 쓸모를 다할 수 있을 것이다. - 개념 맛보기 - 모순 CONTRADICTION 마르크스주의 내에서 모순이 차지하는 위치에 대한 논쟁은 세 가지 주제를 출발점으로 삼아 전개되었다. 모순의 이론으로서의 변증법, 자본주의적 생산양식의 모순, 계급 적대. 헤겔이 변증법을 자기 고유의 모순들에 대한 지양dépassement으로부터 출발하여 인식savoir의 진리를 연역하는 것으로 정의한 지점에서, 마르크스는 1847년의 저서 《철학의 빈곤》을 통해 모순의 환원 불가능성, 그리고 인식savoir의 모순과 현실의 모순을 구분할 필요성을 강조한다. 마르크스에게서 모순 개념은 특히 두 가지 종류의 분석 내에서 작동한다. 한편으로, 자본주의의 구조적 모순에 대한 연구와 이 모순들이 생산하는 동역학적dynamiques 효과에 대한 이론.(→ 예를 들어 ‘경향’ 항목을 보라) 다른 한편으로, 계급투쟁에 대한 연구(이 계급투쟁은 종종 ‘갈등’conflit, ‘충돌’collision 혹은 ‘적대’antagonisme라는 용어로도 기술되곤 한다). 마르크스주의적 모순 이론의 주요 발전들 중 하나는 마오쩌둥의 1937년 텍스트인 《모순론》이다. 이 텍스트에서 마오는 주요 모순과 부차 모순, 적대적 모순과 비적대적 모순을 구분한다. 루이 알튀세르는 첫 번째 구분, 즉 주요 모순과 부차 모순 사이의 구분을 ‘과잉결정된 모순’(→ ‘과잉결정’ 항목을 보라)이라는 자신의 개념을 통해 재구성한다. 두 번째 구분, 즉 적대적 모순과 비적대적 모순 사이의 구분은 구조적 모순들이 봉기적explosif이고 혁명적인 적대의 형태를 취할 수 있는 조건들이라는 문제를 제기한다. 철학 PHILOSOPHIE 마르크스는 철학과 다양한 유형의 관계들을 맺어 왔다. 1844년 〈독불연보〉에서 마르크스는 ‘비판 철학’이라는 관념을 옹호하는 것에서부터 이 관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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