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이지 않은 성

뤼스 이리가라이 · 사회과학
29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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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인 이리가라이는 실존철학에 뿌리를 둔 시몬 드 보부아르와는 달리 정신분석학을 토대로 자신의 페미니즘 이론을 발전시켰다. 그녀가 쓰는 주요 용어들은 대부분 라캉이나 데리다에게서 끌어온 것이라 볼 수 있다. 그러나 그녀는 동시에 그들의 문제점을 비판한다. 이 책은 성의 차별에 의해 채색된 담론과 문화를 철학적으로 규명하려는 보다 진전된 연구의 결실은 <스페쿨룸> 간행 이후에 저자에게 제기된 문제들을 재편성한 것이다. 그녀는 해체적 접근을 통해 정신분석의 범주 안에서 정신분석을 비판한다. 즉, 정신분석의 틀을 통해 정신분석이 안고 있는 맹점을 발견한다는 것이다. 소녀의 성장을 소년의 대칭으로 간주하는 헛점, 남성의 성기가 초월적 기의로 고정되어 버린 정신분석의 담론 체계를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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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거울, 다른 쪽에서 2. 하나이지 않은 성 3. 정신분석 이론으로의 회귀 4. 담화의 권력 / 여성의 복종 5. 여자는 다 그런 것 6. 액체의 "작동" 7. 질문들 8. 여자들의 시장 9. 여자들 사이의 상품들 10. "프랑스 여자들"이여, 더 이상 애쓰지 마라 11. 우리의 입술이 저절로 말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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