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가 죽었다!

스바루이치
192p
구매 가능한 곳

저자/역자

코멘트

1

더 많은 코멘트를 보려면 로그인해 주세요!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용사 대신 세상을 짊어지게 된 보통의(?) 마을사람 이야기 엉큼한 소년 토우카와 유쾌한 미소녀들이 등장하는 모험 판타지 엉큼한 농부 소년 토우카와 건강한 미소녀들이 등장하는 모험 판타지를 그린 만화 《용사가 죽었다!》(부제 : 마을사람인 내가 판 함정에 용사가 떨어진 결과) 1권이 6월 한국에 첫선을 보인다. 토우카 스콧은 체자 마을에서 무 농사를 짓는 평범한 농부 소년이다. 탱탱한 허벅지만 보면 정신을 못 차리는 엉큼한 토우카는 이상적인 허벅지 형태와 비슷한 무언가만 보면 하이삭스를 신기려고 하는 본능을 지니고 있다. 한편 실력 있는 마술사를 꿈꾸는 토우카의 소꿉친구 유나는 양갈래 머리에 예쁘장한 얼굴, 털털한 성격에 꿀벅지까지 소유한 토우카의 로망 그 자체다. 두 소년 소녀는 마을에서 티격태격하면서도 평화로운 슬로라이프를 즐기고 있었다. 토우카가 악마의 침입에 대비해 집 앞에 설치해둔 죽창 함정에 용사가 빠져 죽어버리기 전까지는! 한때 세계를 구하는 위업을 달성했고, 앞으로도 지옥문을 봉인하고 악마에 맞서 세상을 구할 용사가 죽었다. 인생의 위기에 직면한 토우카는 이 말도 안 되는 사건을 덮기 위해 용사의 시체를 파묻는데, 이튿날 아침 토우카의 몸에 이변이 발생하고 만다. 이세계물의 주인공은 대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며 성장해가거나, 마을사람이나 농부로 태어나 느긋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는 한다. 그러나 주인공 자리에 어울리는 용사 캐릭터가 1화부터 죽고 시작되는 이 이야기는 평범한 이세계물이라고 하기에는 어딘가 핀트가 어긋난 것만 같다. 전형적인 왕도 만화도, 훌륭한 용사가 활약하는 만화도 아닌 이 유쾌하고 에로틱한 만화 속에서 주인공치고는 한없이 무능력한 소년이 가짜 용사 노릇을 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다. 일본 누계 60만부 돌파 쇼가쿠칸《우라 선데이》상위권에 랭크된 화제작 2014년 4월부터 정식 연재된 《용사가 죽었다!》는 일본에서 11권까지 발매되었으며 누계 60만부를 돌파한 화제작이다. 현재 쇼가쿠칸 웹코믹 사이트《우라 선데이》에서 연재되고 있으며, 늘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는 만큼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런 용사로 괜찮은 걸까?”, “실력이 없는 만큼 바보스러움을 즐길 수 있다”라는 아마존 재팬 서평에서 보듯 이 작품의 특징은 색다른 설정과 개그 요소를 적절히 버무려 다음을 예측할 수 없을 만큼 흥미로운 전개가 이어진다는 점이다. 미려하거나 특출하지는 않지만 날것 그대로를 그린 듯한 단순한 그림은 쉽고 잘 읽히는 전개에 흡입력을 더한다. 무서운 신인이 이끌어가는, 함정에서부터 시작되는 유쾌한 모험담의 세계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본 사이트의 모든 콘텐츠는 왓챠피디아의 자산이며, 사전 동의 없이 복제, 전재, 재배포, 인용, 크롤링, AI학습, 데이터 수집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 주식회사 왓챠
  • 대표 박태훈
  •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343 신덕빌딩 3층
  • 사업자 등록 번호 211-88-66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