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마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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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실’이란 또래 예술가들 모임이 있다. 한때 여럿이 친했지만, ‘잘나가는’ 멤버들이 하나둘 빠지면서 화가 곽경수(48세, 이혼), 소설가 신득녕(45세, 미혼), 뮤지션 천종섭(44세, 미혼)만 남았다. 이들은 술만 마시면 잘 돼도 서로 변치 말자고 다짐한다. 그러던 어느 날, 유명 밴드 뮤지션 출신이 마지막 곡을 남기고 생활고로 자살을 하게 되고 그 음악은 히트곡이 된다. 그 여파로 홍대를 중심으로 뮤지션들이 뭉치고 새로운 협회를 설립하여 정부에 지원을 요구한다. 정부는 문제가 많은 예술 지원 사업들을 개선하고자 기존의 분야별로 나누어진 진흥원을 전체 통합진흥원으로 새 출발할 예정이라고 발표한다. 먹고 살 길이 막막한 곽 화백과 신 작가는 통합예술진흥원의 원장부터 구성원을 새로 뽑아야 하는데 구성원이 되면 특혜가 있다는 소식에 자신이 속해있는 예술분야의 대부를 찾아가 연줄을 대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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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 소개

<남동공단> <엄마들> <19년 뽀삐> 등 사회성 짙은 소재를 현실적이고 재미있게 그려온 만화가 마영신이 예술판에 모인 온갖 인간군상을 다룬 신작 장편 <아티스트>를 출간했다. ‘오락실’이란 또래 예술가들 모임이 있다. 한때 여럿이 친했지만, ‘잘나가는’ 멤버들이 하나둘 빠지면서 화가 곽경수(48세, 이혼), 소설가 신득녕(45세, 미혼), 뮤지션 천종섭(44세, 미혼)만 남았다. 이들은 술만 마시면 잘 돼도 서로 변치 말자고 다짐한다. 신득녕은 천종섭의 작가로서의 재능을 알아보고 에세이를 쓸 것을 권유한다. 제목부터 기획, 출판사 소개까지 발 벗고 나서 작가로 데뷔시켰는데, 생각보다 종섭의 책이 많이 팔리고 유명세를 타게 되자 득녕의 마음은 복잡해진다. 그러던 어느 날, 유명 밴드 뮤지션 출신이 마지막 곡을 남기고 생활고로 자살을 하게 되고 그 음악은 히트곡이 된다. 그 여파로 홍대를 중심으로 뮤지션들이 뭉치고 새로운 협회를 설립하여 정부에 지원을 요구한다. 정부는 문제가 많은 예술 지원 사업들을 개선하고자 기존의 분야별로 나누어진 진흥원을 전체 통합진흥원으로 새 출발할 예정이라고 발표한다. 먹고 살 길이 막막한 곽 화백과 신 작가는 통합예술진흥원의 원장부터 구성원을 새로 뽑아야 하는데 구성원이 되면 특혜가 있다는 소식에 자신이 속해있는 예술분야의 대부를 찾아가 연줄을 대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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