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단력비판

이마누엘 칸트 · 인문학
76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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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의 제3비판서인 <판단력비판>은 <순수이성비판>, <실천이성비판>과 함께 칸트 철학을 대표하는 3비판서 중 하나이다. 이 책은 칸트가 작품 활동을 왕성하게 벌이던 1780년대에 다른 두 비판서와 함께 출간되었다. 1781년 출간된 <순수이성비판>이 형이상학과 인식 이론에 관한 문제를 논하고, 1788년 출간된 <실천이성비판>이 실천철학의 근본 문제를 다룸으로써 진(眞)과 선(善)의 문제를 각각 논의한 것이라면, <판단력비판>은 미(美)의 문제를 천착한 것이다. 또한 <판단력비판>은 앞선 두 비판서를 매개함으로써 칸트 전체 비판철학의 기획을 완성하는 저작으로 알려져 있으며, 미학 연구에 필수적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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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책을 내면서 제1부 『판단력비판』해제 『판단력비판』해제 Ⅰ. 『판단력비판』의 저술 및 출판 Ⅱ. 『판단력비판』의 구성 Ⅲ. 『판단력비판』의 주요 내용 1. 서론 2. 미감적 판단력 비판 1)미감적 판단력의 분석학 (1)미의 분석학 (2)숭고의 분석학 (3)순수한 미감적 판단의 연역 (4)예술과 천재 2)미감적 판단력의 변증학 3)취미의 방법론 3. 목적론적 판단력 비판 1)목적론적 판단력의 분석학 2)목적론적 판단력의 변증학 3)목적론적 판단력의 방법론 『판단력비판』관련 주요 문헌 Ⅰ. 원전 krittik der Urteilskraft의 주요 판본 1. 주요 판본 2. Erste Einleitung in die Kritik der Urteilskraft의 주요 판본 3. krittik der Urteilskraft 관련 주요 원자료 Ⅱ. 사전류 Ⅲ. 학술지 Ⅳ. 서지 Ⅴ. 주석서 Ⅵ. 국외 연구논저 1. 개괄연구서 2. 종합연구논저 3. '미감적 판단력 비판' 관련 논저 4. '목적론적 판단력 비판'관련 논저 5. 영향사 관련 연구논저 Ⅶ. 국내 연구논저(역서 포함) 제2부 『판단력비판』역주 역주의 원칙 유사어 및 상관어 대응 번역어 『판단력비판』번역 및 주석 찾아보기 일러두기 인물 찾아보기 개념 찾아보기 「판단력비판 제1서론」찾아보기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칸트 제3비판서 완역 출간 칸트의 제3비판서인 『판단력비판』(대우고전총서 24권)이 아카넷에서 완역, 출간되었다. 이 책은 『순수이성비판』, 『실천이성비판』과 함께 칸트 철학을 대표하는 3비판서 중 하나이다. 번역은 40년에 걸쳐 칸트 철학 연구에 매진하면서, 『실천이성비판』(2002년), 『순수이성비판』(2006년)을 이미 번역하고, 주해한 바 있는 서울대학교 철학과 백종현 교수가 맡았다. 이번에 『판단력비판』 번역 및 주해 작업을 함으로써, 백종현 교수는 2500쪽에 달하는 칸트 3비판서 번역과 주해 작업을 모두 마쳤다. _『판단력비판』은 어떤 책이며, 어떻게 번역하였는가? 이 책은 칸트가 작품 활동을 왕성하게 벌이던 1780년대에 다른 두 비판서와 함께 출간되었다. 1781년 출간된 『순수이성비판』이 형이상학과 인식 이론에 관한 문제를 논하고, 1788년 출간된 『실천이성비판』이 실천철학의 근본 문제를 다룸으로써 진(眞)과 선(善)의 문제를 각각 논의한 것이라면, 『판단력비판』은 미(美)의 문제를 천착한 것으이다. 또한 『판단력비판』은 앞선 두 비판서를 매개함으로써 칸트 전체 비판철학의 기획을 완성하는 저작으로 알려져 있으며, 미학 연구에 필수적인 책이다. 이러한 중요성 때문에 국내에서도 일찍이 1974년에 이석윤이 이 책을 완역한 바 있다. 매우 훌륭한 번역이지만, 문투가 예스럽고 한자어가 많아 지금 젊은 세대가 읽기에는 불편한 부분이 많았다. 그리고 2005년에는 김상현이 이 책을 번역하기는 하였으나 이는 『판단력비판』의 일부분만을 옮긴 문고본 책이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여 이번 번역은 다음과 같이 이루어졌다. 최근까지의 칸트 철학에 대한 국내외 연구성과와 현재의 우리말 어감을 최대한 반영하여 번역하였다. 특히 우리말 번역어를 선별할 때는 칸트 전체 서술, 특히 3비판서의 중요 술어들이 일관되게 유지되는 범위 내에서 가장 근사(近似)한 것을 찾았다. 그리고 칸트의 주요 술어는 어떤 곳에서나 가능한 한 동일한 번역어를 갖도록 하려고 애썼다. 한편 원문 전체를 좀 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100쪽 분량의 해제 및 주요 문헌을 싣고, 90쪽 분량의 찾아보기를 실음으로써 충실한 ‘연구번역본’이 되게 하였다. 미번역된 고전을 출간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이전에 번역된 고전들을 충실히 재번역하여 출간하는 작업일 것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간된 '판단력비판'은 이전 번역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최근 칸트 연구의 성과까지 반영함으로써, 칸트 미학이 새롭게 조명받고 있는 오늘날 연구자들과 일반 독자들에게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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