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실력이 부족한 초보자도 따라서
그릴 수 있는 소소한 나만의 작품, 어반스케치!
어반스케치(Urbansketch)는 도시의 경관이나 거리, 건물을 그리는 것을 말한다. 출근길 아침 버스 정류장, 자주 가는 단골 카페, 매일 걷는 집 앞 거리 등 매일의 일상부터 즐거운 여행, 사랑하는 사람과 보낸 행복한 시간, 함께하는 반려동물까지 눈앞에 있는 지금 이 순간의 느낌을 남다르게 기록하는 특별한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나는 그림을 잘 못 그려요”라고 미리 겁먹지 말자. 미술을 전문으로 배우지 않은 일반인도 조금만 연습하면 얼마든지 나만의 작품을 그릴 수 있다. 이 책은 선을 그리는 방법부터 도형, 작은 소품, 풍경까지 차근차근 그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여러 종류의 펜과 다양한 기법을 소개해 그림 주제에 따라 멋지게 표현하는 방법들을 알려준다.
집에 있는 노트와 펜을 들고 집 앞을 나서 보자. 마음에 남는 주변의 모든 것들을 나만의 작품으로 남기는 어반스케치의 매력에 빠져보자!
언제 어디서는 색다른 추억을 남기는
나만의 멋진 방법, 어반스케치!
눈앞에 있는 멋진 순간을 남기고 싶을 때 사진보다는 좀 더 특별한 방법으로 기록을 남기고 싶은가? 그림을 그리고 싶은데 왠지 자신도 없고 재주도 없어서 주저하고 있는가? 이 책은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하는 소위 ‘곰손’이라도 매일 꾸준히 즐기다보면 어느새 멋진 나만의 작품을 그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초보자여도 쉽게 따라 그리고 완성할 수 있다.
차근차근 시작해보는 그리기 수업
이 책은 펜을 잡고 그릴 때 손목과 팔의 방향부터 직선, 곡선, 도형까지 순서대로 차근차근 그려볼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한다. 꼬불꼬불한 선을 이어 그리다보면 다양한 모양의 나무가 되고, 원통을 그려 연습하다보면 따뜻한 음료가 들어 있는 머그잔이 완성된다. 물감을 사용해 간단한 수채화 기법으로 예쁜 꽃도 그려볼 수 있도록 그리는 순서를 단계별로 소개한다.
다양한 느낌을 주는 도구와 드로잉 기법
어반스케치는 사용하는 도구에 따라 각각의 특별한 느낌들을 담고 있다. 이 책은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연필, 채색할 때 편한 라이너펜, 수채화 느낌을 줄 수 있는 플러스펜 등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나 상황에 맞는 도구가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도록 여러 펜으로 그린 스케치들을 모았다. 또한 건물을 지으려면 기초공사가 중요하듯 어반스케치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결정하는 드로잉 기법에 대해서도 이해하기 쉽게 소개한다.
보고 그리기에 도전하기
차근차근 연습하며 가까운 소재를 능숙하게 그릴 수 있게 되었다면 이제 보고 그리는 것에 도전해보도록 안내한다. 지금 내 눈앞에 있는 것, 쉽게 볼 수 있는 자동차나 오토바이, 좋아하는 명화, 즐거웠던 여행지 사진들을 보며 하나씩 나만의 느낌을 넣어 그려보자. 또한 그림에 입체감을 주기 위해 소실점과 투시도에 대해서도 예시를 들어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