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사용자를 사로잡는 건 ‘디자인’이 아닌 ‘디자이너’다! 매력적인 설계를 꿈꾼다면 이 책을 펼칠 때 이 책은 이제 막 디자인 너머 사용자를 고민하기 시작한 주니어부터 PM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시니어까지 사용자를 사로잡을 디자인을 꿈꾸는 모든 이를 위한 책이다. 주니어는 UX/UI의 이해부터 나무가 아닌 숲을 보는 방법과 기초 소양을, 시니어는 급변하는 트렌드의 소용돌이에서 건져낸 인사이트를 얻을 것이다. 브런치 조회수 40만 작가, 10년 차 디자이너 김성연(우디)의 사용자를 유혹하는 UX/UI의 기술 이 책에서 다루는 주제는 7가지다. 먼저 현직 디자이너도 쉽게 정의하지 못하는 ‘UX/UI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그렇게 프로덕트 디자이너의 역할을 이해한 다음 ‘웹/앱 디자인을 시작하기 전 알아 두어야 할 것들’ 픽셀, 해상도, 단위 등으로 기초를 탄탄하게 다진다. 본격 UX/UI 디자이너로서 첫 발을 뗄 수 있도록 실무에서 활발히 쓰이는 리서치 개념과 비즈니스 전략, UX 라이팅을 비롯해 화면의 완성도를 높이는 설계 요소까지 둘러볼 것이다. 후반부에선 사용자를 이해하기 위한, 그리고 목표를 조금 더 쉽게 달성하기 위한 ‘심리학’을 살펴본다. 여기에 스타트업도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브랜딩’을 더했다. 한 발 더 나아가 디자이너로서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디자인과 윤리’ 그리고 부록으로 ‘디자이너의 말 그릇’까지 눌러 담았다. 저자의 목소리를 따라 책장을 모두 넘기고 나면 어느새 UX/UI의 광범위한 세계를 마주보게 될 것이다. 비주얼 디자인? UX 라이팅? 리서치? 브랜딩! 오래 가고 실현 가능한 것들에 대하여 시각적 요소부터 브랜딩까지. 폭넓다면 폭넓은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이 책은 단순히 아름다운 디자인을 하는 법이나 브랜딩의 원론적인 이야기를 다루지 않는다. 10년 차 현직 디자이너이자 작가로서 활동한 저자의 모든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 있기 때문이다. 이 책으로 나아갈 방향을 점치는 게 아닌, 나아갈 방향을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얻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