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학창 시절에 이 책을 알았다면…” 1. 던지고, 뛰고, 부딪히는 스포츠의 세계에서 발견하는 물리학의 비밀 54가지 ● 120미터 높이에서 몸을 던지고 사뿐하게 착지하는 스키점프 선수, 대체 어떻게 된 거죠? ● 맞은 건 배트인데 왜 손이 아플까? ● 당신의 서브와 정현의 서브, 그 심오한 차이 ● 투수들은 뭣 때문에 애써서 공을 일그러뜨릴까? ● 스키를 타고 등산을 할 수 있을까? ● 엔진 하나 없이 하강 뿐 아니라 상승도 가능한 행글라이더의 비밀 ● 테니스공에는 왜 솜털이 붙어 있는 걸까? 예쁘라고? ● 물이란 부드러운 것인데, 왜 배치기는 그렇게 아플까? ● 틀리는 스텝만 죽어라 틀리는 이유 ● 가장 완벽하게 기하학적인 게임, 당구 ● 아이스하키의 숨겨진 선수 ● 맨손으로 판자 격파하기, 알고보기 비결은 기합이 아니었다? 과학에 호기심보다 어려움을 느꼈던 우리들에게 그중에서도 가장 난해한 분야는 물리였다. 수학보다도 복잡해 보이는 공식에 듣고 또 들어도 알 수 없는 이론. 돌파구는 암기 아니면 포기뿐이었다. 이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다보면 물리학을 처음 만난 것이 이 책과 함께였더라면 어떻게 달랐을까 하는 아쉬움에 젖는다. 저자 션 코널리는 우리가 물리학을 일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가장 매력적이고도 화려한 분야에서 물리학의 기초적인 법칙들을 하나하나 짚어내고 그 원리를 알려주며 그 적용을 직접 목격할 수 있는 간단한 실험으로 완성시킨다. 프로 야구선수들의 종잡을 수 없는 투구, 스키를 타는 건데 언덕 아래로 활강하는 것뿐만 아니라 등산도 해야 하는 크로스컨트리 스키의 기묘한 코스, 좋은 운동화가 정말 운동에 도움이 되는지 등등 스포츠 세계의 무심코 지나쳤던 미스터리를 파고들다보면 자연스레 물리의 법칙을 생생한 맥락에서 익힐 수 있다. 분명 물리학인데, 너무 재미있다! 2. 미국 과학 교사 협회가 추천한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물리 이야기! 모두가 즐기기 쉬운 스포츠와 모두가 조금은 겁내는 물리학을 훌륭하게 조합한 책. 드넓은 스포츠 분야를 오가며 보일의 법칙, 뉴턴의 고전역학 3원칙, 베르누이 원칙, 토크, 자이로력, 운동 보존 법칙 등 핵심적이고 중요한 물리학 원칙들을 쉽고 생생하게 소개한다. 운동을 직접 즐기는 사람이든 관람을 즐기는 사람이든 얻을 것이 많다. _미국과학교사협회 추천사 이 책은 야구나 축구 같은 인기 있는 종목부터 메이저리그 투수들의 공보다도 훨씬 빠른 공이 난무하는 라크로스, 발이 푹푹 꺼지는 가벼운 눈 위를 테니스라켓 같이 생긴 신발을 신고 건너는 스노슈잉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알고 보면 매력 있는 종목들을 넓게 다루고 있다. 각각의 종목의 매력을 잘 알 수 있도록 소개함과 동시에 적용되는 물리 법칙과 그 개념을 풀이한다. 베르누이의 법칙, 보일의 법칙, 양력과 항력, 각운동량, 운동량 보존의 법칙, 원심력, 자이로력, 무게중심 등 여러 가지 핵심적 물리 법칙들이 각각의 스포츠 분야에서 다양한 양상으로 드러난다. 특히 뉴턴의 법칙, 운동량 보존의 법칙 등은 한 가지 이상의 스포츠에서 반복적으로 다루어지며 이 법칙들이 현실세계에서 어떤 모습으로 드러나는지, 내 일상에는 어떻게 적용되는지 자연스럽게, 그리고 깊이 있게 깨달을 수 있다. 물리학이 한때 배웠던 교과서 속의 글일 뿐이었다면 이번에는 내 일상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부담 없이 알 수 있는 기회다. <미국과학교사협회>의 강력한 추천에도 이런 이유가 있다. 3. 미국 인기 과학 작가 션 코널리의 베스트셀러 션 코널리는 과학에 대한 본능적인 열망으로 불타오르지 않는 사람들도 푹 빠질 수 있고, 과학시간이 가물가물한 사람들도 술술 넘길 수 있는 과학 입문서들로 연달아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그는 현재 활발한 저술과 강연 활동을 펼칠 뿐만 아니라 영국 BBC 라디오의 과학 패널로도 활동하고 있다. 션 코널리의 과학 입문서들은 독자들에게 환영받았을 뿐만 아니라 평단과 과학계에서도 크게 호평받았다. 그는 2011년 전미과학진흥협회에서 수여하는 ‘최고의 과학책’ 상을 수상했으며 특히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물리 이야기》는 2016년 미국과학교사협회의 강력한 추천을 받기도 했다. 포브스에서 선정한 30대 이하 최고의 과학자 30인에 선정된 수학자이자 NFL의 라인맨 존 어셸이 이 책에 찬사를 보내 더욱 화제가 되었다. 한편 의학?과학 분야에서 미국 선두를 달리는 존스홉킨스 대학에서도 그의 저작들을 ‘청소년들이 꼭 읽어야 할 과학책’에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