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일본 여고생

김명학
19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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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고생의 실체를 파헤친 문화현장보고서. 일본문화를 소개할 때마다 `양념`처럼 등장하는 일본 여고생의 사회 문화적 의미를 추적한다. `고갤`이라 불리는 그들은 일본 대중문화의 첨단을 이끌고 있는 전령사라는 것이 저자의 분석. `원조교제` `부르세라` `텔레크라` `루스삭스` 등의 `암호문`으로 상징되는 일본 여고생문화를 통해 일본사회의 단면을 들여다본다. 저자는 일본의 성문화, 즉 '섹스'하면 단연 여고생이 들먹여져야 한다는 식의 발상과 접근은 위험하다고 지적한다. 그들은 얘기하는 데 섹스가 언급될 수밖에 없는 현실과 현상에 깊이 주목해야 함을 강조한다. 그리고 저자는 힘주어 말한다. "마지막으로 이 책의 역사적 사명은 일본여고생의 실태가 머지않아 한국여고생의 실태가 되고 말 것이라는 우려를 처참히 깨뜨리는 데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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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목차

1 1. 일본의 신별종, 고갤 탄생이야기 2. 10대 소녀 교복변천사 3. 일본 소녀잡지, 고갤잡지 엿보기 4. 고갤 비즈니스 파워 5. TV 제작현장에서 본 여고생 2 1. 원조교제의 온상, 풍속산업 2. 이것이 원조교제의 진상이다! 3. 원조교제 규제법 4. 고갤들의 성범죄현장 스케치 5. ‘원조교제병’에 걸린 아저씨 3 1. 신유행어, ‘여고생 망국론’ 2. 지금 고갤은 풍속산업으로 대거 진출중 3. 여고생 ‘달러원조교제’ 최전선 리포트 4. 여고생의 야리콘파티와 수행데이트 5. 개인정보지와 고갤들의 ‘남자 꼬시기’ 6. 어른들도 모르는 고갤 ‘과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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