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1992년 미국에서 출간된 이래 오늘날까지 전 세계 어린이들과 부모들의 사랑을 받아 온 <마법의 시간여행> 시리즈 중 35권. 국내에 2002년 6월 처음 선보인 시리즈는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신기한 모험을 통해 그와 고나련되 흥미진진한 정보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역사, 사회, 과학 학습 동화이다. 이번에 출간된 35권에서 잭과 애니는 1889년 프랑스 파리로 떠난다. 두 아이가 맡은 임무는 파리에서 새로운 네 명의 마법사들을 찾아내 보호하고 마법의 비결을 알아내야 한다는 것. 마침 파리 에펠 탑 밑에서는 세계 어러 나라의 문화와 신기한 발명품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국 박람회가 열리고 있다. 독자들은 파리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잭과 애니의 환상적인 모험을 따라가며 19세기 말 세상을 뒤바꿔 놓았던 전화, 전구, 백신 등 새로운 과학 기술에 대해서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