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독자들에게는 조금 낯선 그림체이기 때문에 그림만 봐서는 재미를 못 느낄 수도 있으나, 요리·궁극의 맛을 바탕으로 한 신개념 판타지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다음 장을 기대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작품이다. 덧붙여, 요리나 음식 재료를 하나의 문화로서 인지하는 요즘 시대에, 특이한 ‘토리코’ 시각이 색다른 재미를 안겨주기도 한다.
'그부호' 잇는 독보적 감성
비주얼 마스터 웨스 앤더슨 신작
<페니키안 스킴> · 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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