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의 딥러닝을 이길 유일한 무기
들어가며 그렇다, 바로 ‘Think’다
1장 지금 당신이 그 무엇보다 먼저 해야 할 일
문명적 의미의 Think를 만나라
IBM, MS, 애플 그리고 Think
그가 ‘굳이’ 침몰하는 배에 올라탄 이유
노벨상 수상자를 다섯 명이나 배출한 기업의 비밀
빌 게이츠와 스티브 잡스의 Think 전쟁
문명과 역사, 권력을 좌우해온 힘의 실체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이 쌓은 Think의 기초
아이비리그의 천재들은 왜 《고백록》을 읽는가
산업혁명, 컴퓨터, 뇌과학… 이 모든 것이 데카르트에서 비롯됐다
인류의 미래를 바꾼 세 가지 꿈
의심하고 부정하고, 또 의심하고 부정하라
현대 세계는 뼛속까지 데카르트적이다
인공지능의 뿌리이자 줄기이자 꽃
불행한 미래를 바꿀 세 가지 방법
애플, 구글, 페이스북… 인문학 석학들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다
컴퓨터의 모체는 인문학이다
2장 인공지능 창조자들의 숨겨진 정체
인공지능 창조와 발전의 핵심은 ‘수학’이다
스스로 인공지능의 노예가 되는 길을 걷고 있진 않은가
당신의 아이가 수학, 과학을 못하는 진짜 이유
아이의 미래를 위해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세계에서 돈을 가장 쉽게, 가장 빨리, 가장 많이 버는 사람들의 비밀
퀀트, 인문학과 수학으로 무장한 인공지능 시대의 엘리트
거의 모든 경제 영역을 지배하는 두 가지 방정식
수학, 과학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공부지도
지금 이 순간에도, 월스트리트는 당신의 돈을 노리고 있다
당신은 지금껏 세계 최악의 교육을 받았다
스스로 깨우치는 자기교육법
‘파이데이아’와 ‘후마니타스’
3장 Think(인공지능이 복제할 수 없는 생각) 하는 뇌를 만들어라
거대한 생각, 위대한 부에 다다르는 훈련
91만 2500시간 vs 1시간
플라톤이 일으킨 생각 혁명
인문학 천재들의 두뇌 속 생각 시간
아인슈타인의 7년은 우리의 7000년이었다
세상에는 세 부류의 사람이 있다
여전히 통용되는 《사기》 속 사물의 이치
노벨상 수상자들과 인문학 거인들의 공통점
인문학 거인들에게 배우는 업무 천재 되는 법
자신의 지능을 무한히 확신한 제갈공명
정약용과 아인슈타인의 포토그래픽 메모리 능력
위대한 부자들은 모두 사물의 이치를 깨달은 자들이다
돈을 다루는 최고의 학문, 경제학을 공부하는 법
두뇌가 맛볼 수 있는 가장 중독성 강한 ‘마약’
유대인은 ‘선부후교’와 ‘이용후생정덕’을 실천해왔다
4장 실리콘밸리 천재들의 How to Think
세상에 없던 혁신을 만든, 천재들의 생각 시스템에 접속하라
‘심플’은 어떻게 탄생했는가
하이데거를 모르고선 잡스와 애플을 알 수 없다
탈레스에서 에디슨, 그리고 잡스로 이어진 핵심 철학
IBM은 왜 가장 많은 인문학 강의가 열리는 회사가 됐나
내면의 소리를 듣는 법, 인문학적 경청
키르케고르와 IBM의 ‘야생 오리들’
페이스북이 사랑한 《아이네이스》
빌 게이츠의 ‘Think Week’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인문학 공부법
르네상스 천재를 만든 열한 가지 공부법
자신만의 ‘생각 주간’을 만들어라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이 바로 ‘Think Different’다
평범한 두뇌에서 천재의 두뇌로, 열 가지 생각공부법
5장 인공지능의 딥러닝을 이기는 법 10
Think 하라
답은 동서양 5000년 역사를 만든 천재들의 ‘사색공부법’에 있다
‘주입식 사색’을 깨뜨려라
1년 6개월, ‘자왈’ 두 글자를 사색하는 시간
Think 01 마음이 향하는 곳은 어디인가, 입지하라
Think 02 나를 완벽하게 변화시키는 황홀한 깨달음, 거경궁리 하라
Think 03 아이비리그 학자들과 세계적 경영학자들의 혁신법, 격물치지 하라
Think 04 소크라테스처럼, 마크 저커버그처럼 무아지경으로 사색하라
Think 05 망가진 두뇌를 복구하는 과정, 원어로 읽어라
Think 06 인문고전의 반열에 오른 해설서부터 시작하라
Think 07 1만 번의 각오, 평생 읽을 단 한 권을 정하라
Think 08 천재들의 생각법을 배우는 가장 간단한 방법, 목차로 지도를 그려라
Think 09 연표를 통해 ‘나무’가 아닌 ‘숲’을 보라
Think 10 그랜드투어와 서번트투어를 떠나라
나오며 1
나오며 2
감사의 글
부록 1 서로 존중하고, 타인에게 공감할 수 있는 인문학으로의 초대
부록 2 교사를 위한 인문고전 독서교육 실전 가이드
부록 3 수학적·과학적 사고를 배울 수 있는, 인류 최고의 인문학자들
주

2019년, 120쇄를 돌파하며 한국에서《에이트》열풍을 일으킨 저자 이지성. 2020년에 그가 ‘에이트’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답은《에이트: 씽크》로 돌아왔다. 그간 《에이트》를 읽고,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물었던 독자들에게 그는 좀더 구체적으로 ‘인공지능의 딥러닝을 이기는 Think의 힘’을 말한다. 저자가《에이트》에서 말하는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드는 법의 핵심은 공감 능력과 창조적 상상력이라고 말했다. 이 공감 능력과 창조적 상상력은 ‘Think’를 통해 얻을 수 있다. 공감 능력은 ‘나’를 넘어 ‘너’와 ‘우리’의 입장에서 ‘Think’ 할 때 발휘되고, 창조적 상상력의 불꽃은 기존에 있던 것에 혁신을 일으키는 ‘Think’를 하거나 기존에 없던 새로운 것을 ‘Think’ 할 때 타오르기 때문이다.
기억의 문 열어볼까요?
코고나다감독 판타지 감성 시네마
빅 볼드 뷰티풀 · AD
기억의 문 열어볼까요?
코고나다감독 판타지 감성 시네마
빅 볼드 뷰티풀 · AD
저자/역자
코멘트
4목차
출판사 제공 책 소개
AI, 포스트 코로나가 만든 뉴노멀의 시대!
인공지능이 복제할 수 없는 생각, Think 하는 뇌를 만들어라!
2019년, 120쇄를 돌파하며 한국에서《에이트》열풍을 일으킨 저자 이지성. 2020년에 그가 ‘에이트’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담은《에이트: 씽크》로 돌아왔다. 그간 《에이트》를 읽고,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물었던 독자들에게 그는 좀더 구체적으로 ‘인공지능의 딥러닝을 이기는 Think의 힘’을 말한다.
저자는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들기 위해서 공감 능력과 창조적 상상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 공감 능력과 창조적 상상력은 ‘Think’를 통해 얻을 수 있다. 공감 능력은 ‘나’를 넘어 ‘너’와 ‘우리’의 입장에서 ‘Think’ 할 때 발휘되고, 창조적 상상력의 불꽃은 기존에 있던 것에 혁신을 일으키는 ‘Think’를 하거나 기존에 없던 새로운 것을 ‘Think’ 할 때 타오르기 때문이다.
인공지능이 복제할 수 없는 생각, ‘Think’ 하는 뇌를 만들어라!
2019년 신작《에이트》를 통해, 한국이 마주할 미래를 예측했던 저자 이지성. 2020년에 그가 ‘에이트’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담은《에이트: 씽크》로 돌아왔다. 그간 《에이트》를 읽고,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물었던 독자들에게 그는 좀더 구체적으로 ‘인공지능의 딥러닝을 이기는 Think’의 힘을 말한다. 인공지능이 복제할 수 없는 생각을 할 수 있어야만, 인공지능의 주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들기 위해서 공감 능력과 창조적 상상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 공감 능력과 창조적 상상력은 ‘Think’를 통해 얻을 수 있다. 공감 능력은 ‘나’를 넘어 ‘너’와 ‘우리’의 입장에서 ‘Think’ 할 때 발휘되고, 창조적 상상력의 불꽃은 기존에 있던 것에 혁신을 일으키는 ‘Think’를 하거나 기존에 없던 새로운 것을 ‘Think’ 할 때 타오르기 때문이다.
포스트 코로나가 만든 뉴노멀의 시대
지금 인류는 신종 바이러스 질병의 공격을 받고 있다. 이 질병의 여파로 나타난 게 비대면(非對面) 문화다. 이제 사람들은 직접적인 접촉과 소통을 꺼리고 있다. 대신 인공지능이 탑재된 IT 기기를 통해 접촉하고 소통한다. 학교 수업과 회사업무는 물론이고, 회의와 미팅, 회식까지도 IT 기기로 하고 있다. 이런 현상을 두고 전 세계의 석학들은 한목소리로 이렇게 말하고 있다.
“인류는 이번 전염병을 계기로 인공지능 시대로 강제 돌입했다.
인류가 코로나 이전의 비非인공지능 시대로 돌아가는 일은 없을 것이다.”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인간이 인공지능에게 대체되는 시기가 훨씬 앞당겨졌다는 것이다. 한국인의 99.997퍼센트가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어 프레카리아트(난민 수준의 사회적·경제적 삶을 사는 계급)로 떨어지는 미래가 좀더 일찍 시작된다는 것이다. 지금이라도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아니 인공지능은 그 흉내조차 낼 수 없는 생각, 즉 ‘Think’를 시작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다음 다섯 가지를 알아야 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꼭 필요한 ‘Think’
1.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생각, ‘Think’란 무엇인가?
지나칠 정도로 경쟁하는 한국 사회는 많은 아픔을 겪고 있다. 소아 우울증을 앓는 아이, 집단 따돌림을 당하고 삶이 갈기갈기 찢어진 10대, 외상후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난민…. 당장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우리 곁에 늘 있는, 우리의 공감 어린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이다. 그런데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세상의 약자들을 소외시키고 있다.
인공지능은 어떨까? 인공지능도 세상의 약자들에게 우리처럼 하고 있을까? 아니다. 인공지능은 세상의 약자들과 적극적으로 만나고 있고, 그들에게 거의 유일한 친구가 되어주고 있다. 물론 이는 제작자에 의해 그렇게 프로그래밍이 됐기 때문이다. 저 스스로 감정과 의지로 하는 일이 아니라는, 진짜 공감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하지만 육체적?심적 고통 속에 빠져 있는 사람들은 아무 조건 없이 자신에게 다가와주고, 자신의 말을 들어주고, 위로와 격려까지 해주는 인공지능 로봇에게 마음을 연다. 그러니까 인간이 인간에게 공감받고 위로받는 게 아니라, 인간이 인공지능에게 공감받고 위로받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인공지능이 보여주는 공감과 창조 능력은 냉정히 말해서 가짜다. 인간의 공감과 창조를 모방·변형·융합한 것에 불과하다. 인공지능에게는 학습하는 능력만 있을 뿐 생각하는 능력은 없기 때문이다. 진짜 공감과 진짜 창조는 ‘Think’ 하는 능력의 기반 위에서 나온다.
인공지능이 복제할 수 없는 ‘Think’는 ‘나’를 넘어 ‘너’와 ‘우리’를 위하는, 즉 자기 자신과 자신이 속한 사회를 극복하고 인류와 지구 전체를 위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위대한 무엇이다. 이제 인간은 새로운 판을 만드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 전 인류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판을 창조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다.
2. 인공지능을 창조하는 ‘Think’는 무엇인가?
지금 새롭게 시작되고 있는 미래 문명인 인공지능과 인문학은 무슨 관련이 있을까. 인문학은 인공지능의 뿌리이자 줄기이자 꽃이다.
인공지능 연구를 최초로 시작한 워런 매컬러는 예일 대학에서 철학과 심리학을 전공했고, 컬럼비아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매컬러와 함께 연구한 월터 피츠는 당대 최고의 인문학자인 버트런드 러셀에게 수학적?철학적 조언을 할 정도로 탁월한 인문학적 내공을 가진 수학자이자 논리학자였다.
인공지능의 아버지 앨런 튜링은 수학자이자 논리학자였고, 비트겐슈타인에게 직접 토론식 철학 교육을 받은 철학자였다. 인공지능을 발전하게 하고, 인공지능을 미래 인류 문명의 핵심으로 만들고자 하는 IBM?마이크로소프트?애플?구글?페이스북은 지금 이 순간에도 인류학자?심리학자?민속학자?시인?철학자 등 인문학 분야의 석학들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다.
인공지능의 기반이라고 할 수 있는 컴퓨터의 인문학은 문명적 의미의 ‘Think’ 그 자체다. 우리는 이 사실을 잘 알아야 한다. 그래야 실리콘밸리의 천재들이 이야기하는 인문학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고, 지금 새롭게 시작되는 미래 문명에서 소외되지 않을 수 있다. ‘우리도 앞으로 문명적 의미의 Think를 통해 실용 인문학의 토양을 넓혀야 한다’라고 생각하지 못한다면 미래는 없을 것이다.
3. 평범한 사람이 ‘Think’ 능력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우리는 모두 초중고 시절 입시교육을 받았고, 대학에 들어가서도 공부를 했다. 그렇다면 당신이 그토록 열심히 공부해서 들어간 대학과 회사는 어떤가? 당신의 10대와 20대를 통째로 희생할 정도로 가치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는 곳인가. 우리는 나를 일벌 또는 일개미로 만들고 있는, 노예화 프로그램에서 자유로워져야 한다. 대신 나를 사자 또는 독수리로 만들어줄 새로운 생각 프로그램을 심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인문학이다.
하지만 세상은 어떤가? 지금 이 순간에도 미래를 향해 미친 속도로 내달리고 있다. 당신과 세상 사이에 부조화가 생길 수밖에 없다. 당신이 세상에서 ‘답답함’ ‘힘듦’ ‘괴로움’ ‘막막함’ 등을 느낄 수밖에 없는 이유다. 이제 이 부조화를 깨뜨려야 한다. 당신이 세상에서 느끼는 감정이 ‘즐거움’ ‘신남’ ‘기쁨’ ‘짜릿함’ 등이 되어야 한다. 만일 당신이 지금부터 매일 6만 번씩 레오나르도 다빈치나 아인슈타인처럼 생각한다면, 온 머리와 온 마음을 다해 매일 6만 번씩 소크라테스처럼, 공자처럼, 플라톤처럼, 세종처럼, 다산처럼 생각한다면 당신 삶은 분명히 바뀔 것이다.
4. 실리콘밸리 천재들의 ‘How to Thin
더 많은 코멘트를 보려면 로그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