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결국엔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
사람의 진심을 얻는 따뜻한 소통의 기술 33
성공하는 사람들의 가장 두드러진 공통점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휘할 줄 아는 지혜를 가졌다는 것이다. 여기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란 언제 어디서나 중심을 잃지 않고 뛰어난 공감을 보여주며 자신을 표현하는 힘이다. 또한 모든 것을 포용할 수 있는 유연한 사고와 신체를 통해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하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사람들의 마음에 깊고 오래 스며들어 진심을 얻는, 따뜻한 소통법을 알려준다. 따라서 특별한 성공을 꿈꾸며 인생의 승자가 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최적의 인간관계 지침서가 될 것이다.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당신의 성공을 결정한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모두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니고 있다. 누구나 따르고 싶어하는 사람, 언제 어디서나 존경받는 사람, 뛰어난 공감으로 누구라도 내 사람으로 만드는 힘, 그것이 바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다.
<포브스>가 선정한 가장 존경하는 CEO에 선정된 애플의 스티브 잡스는 자신이 만든 회사에서 쫓겨난 끔찍한 과거를 가지고 있다. 독선과 오만에 가득 차 자신 외에는 아무도 믿으려 하지 않은 그는 직원들에게 독재자라는 비난을 들었고, 결국 그 스스로 고용한 전문경영자에게 해고당하는 수모를 겪는다. 몇 년 뒤 스티브 잡스는 교만과 아집을 버리고 모든 것의 중심을 고객과 직원, 그리고 디자인에 두고 적자에 허덕이는 애플을 구해내 멋지게 컴백했다. 그가 재기에 성공한 것은 팀원을 믿고 그들의 열정을 끌어낸 부드러운 카리스마 덕분이었다. 현재 그를 지탱하고 있는 팀원들로 말하자면, 스티브 잡스가 독약을 마시라고 해도 곧이곧대로 따를 것이란 소리가 들릴 정도로 그에 대한 강력한 믿음과 신뢰를 보여주고 있다. 결국 부드러움이 그를 구해냈다.
이처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통해 자신의 매력과 경쟁력을 풀어낼 때 신뢰와 충성이 담긴 남다른 성공이 찾아온다. 이 책은 어떤 상황에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휘할 수 있는 노하우들을 담고 있다. ‘가장 부드러운 힘이 가장 단단한 성공을 불러온다’는 교훈을 다양한 성공사례를 곁들여 지혜롭게 제시한다. 나아가 직장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호감도를 높이며, 모두가 닮고 싶어하는 리더로서 인간관계의 달인이 되는 법을 명쾌하게 증명해 나간다.
큰소리치지 않고 사람을 움직이는 33가지 노하우!
이제 무조건 강한 사람이 승리한다는 약육강식의 시대는 끝났다. 오히려 강자와 약자 모두를 포용하고 이끌어줄 수 있는 부드러움을 지닌 사람이 성공하는 시대다. 남다른 성공을 이룬 사람들은 모두 큰소리치거나 얼굴을 붉히는 일이 없으며, 뛰어난 공감 능력으로 상대를 품는 여유를 가졌다.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는 버락 오바마 민주당 후보.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저명인사들과 여성, 해외이주민, 그리고 정치를 불신하는 미국인들까지 다양하다.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열광하는 이유는, 겸손하고 정성어린 화법에 진심이 묻어나는 헌신적인 태도를 갖춘 부드러움으로 다가섰기 때문이다. 세계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교향악단이라 불리는 베를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연주가 돋보이면서도 오케스트라 전체가 마치 하나의 악기를 연주하는 듯한 섬세하고 정교한 완벽한 합주는 지휘자인 사이먼 래틀이 있기에 가능하다. 수장의 독제와 통제가 명성을 이어오는 것이라 여겼던 과거의 오케스트라와 달리, 단원들과 자주 소통하며 오픈된 커뮤니케이션을 취하는 사이먼 래틀은 민주적 카리스마로 단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음악을 연주자와 관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법을 얻었다.
이 책은 부드러운 소통을 통해 주변 사람들의 진실한 마음을 얻고 이를 바탕으로 그들의 능력을 이끌어내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나에게 힘이 되어줄 사람을 얻는 따뜻한 인간관계의 기술이 가득하다. 권위주의에 빠져 화내거나 큰소리치며 강압적으로 상대를 움직였던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방법으로 상대를 배려하고 장점을 발굴하며, 그들의 매력을 돋보이게 만듦으로써 상대의 신뢰와 호감을 얻어내는 법을 알려준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따뜻하고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상대를 움직이는 사람이 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가장 단단한 성공은 가장 부드러운 힘이 결정한다
과거의 수직관계에서 벗어나 서로 마음을 열고 신뢰와 존경을 쌓는 수평관계를 추구하는 지금, 최후에 웃는 자는 강한 사람이 아니라 부드러운 사람이다. 이들은 어떤 위기가 찾아와도 자신의 의지를 부드럽게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모든 직원들을 스승이라 여기며 그들에게 감사와 고마움을 표현함으로써 신뢰를 쌓았고, 일본인이 가장 존경하는 기업인으로 우뚝 섰다. 재난에 고통 받는 국민들의 모습에 진심으로 아파하며 그들을 돕기 위해 주저 없이 발 벗고 나선 중국의 원자바오 총리는, 자신의 권력과 잇속 챙기기에 급급했던 후진타오 국가주석과 비교되며 무한한 지지와 신임을 얻었다.
새싹이 따뜻한 햇살을 비추는 봄에 돋아나는 것처럼, 사람의 몸과 마음은 무리한 강요보다 부드럽게 설득할 때 효과적으로 움직인다. 나날이 복잡해지고 경쟁이 치열한 이 세상에서 큰소리치며 싸우는 사람은 결코 이길 수 없다. 작지만 부드러운 소리로 상대방을 내 편으로 만들어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이 진짜 승자가 될 수 있다. 내게 힘이 되어줄 사람을 찾고 있다면 등에 부드러움 하나만 지고 떠나라. 부드러운 카리스마는 당장 눈앞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조급함이 아닌, 먼 미래까지 내다본 인간관계의 긍정적인 힘이다. 이 책이 당신의 인간관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최적의 소통 에너지가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