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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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면하고 있던 현실, 가까스로 모른척 유지하고 있던 평화롭던 일상은 끝났다. 모두가 보았다. 상공을 가득 채웠던 공습기가 순식간에 사.라.져. 버린것을. "모두, 즉사시켰어. 이런 여잔데도, 좋아?" "나를 더이상 무서워하지 말아줘. 싫어하지 말아줘." 그리고 치세는 두번 다시 학교에 나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