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과소평가 되었다

제프 콜빈
35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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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컴퓨터는 인간보다 더 빠르게 진보한다 악몽 같은 미래? 2장 문제를 가늠하기 신(新)회의론자들 우리 시대를 규정하는 경제적 특성 노동자들을 위한 네 번째 대전환점 변호사들조차 컴퓨터를 이기기 힘들지 모른다 글이 막히거나, 기진맥진하거나, 술에 취할 염려가 없는 작가들 로봇의 손길 컴퓨터는 당신이 거짓말을 하고 있음을 안다 3장 가장 본질적인 인간 본성의 놀라운 가치 인간의 뇌는 본래 어떤 목적을 위해 작용하는가 컴퓨터가 할 수 없는 일이 무엇인지 묻지 마라 보다 나은 전략 그저 이론에 불과한 것이 아니다 사고(思考)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 지식 노동자에서 관계 노동자로 군이 ‘인간의 영역’을 발견하다 우수함의 새로운 의미 4장 우리에게 필요한 능력이 감소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회성 기술의 공급은 줄고 수요는 늘어간다 인지적인, 가상의 삶 소셜 미디어의 부정적인 측면 직접 만나서 나누는 대화의 놀라운 힘충분히 만회할 수 있다 5장 가장 중요한 21세기 기술 고용주들은 왜 공감 능력을 간절히 원할까 합리적이지는 않지만, 강력하다 우리는 생존을 위해 공감한다 가장 소중하지만 찾기는 더 힘들어진다 약해진 근육을 재생하기 어떻게 의사들이 받아들이게 되었을까 이해하지 못한다 진정한 공감은 성격적 특성이 아니라 기술이다 6장 전쟁터에서 공감을 배우다 전투기 대 전투기의 싸움이 아니라, 조종사 대 조종사의 싸움이다 고먼 대장이 복음을 전파하다 내부의 적과 싸우기 왜 모든 조직에 사후강평(AAR)을 도입해야 할까 첫 실전 테스트 동경 73도선 전투 디지털 훈련 혁명이 시작된다 전투가 아니라 대화를 연습하다 팀의 성공을 위한 새로운 식견 7장 무엇이 유능한 팀을 만드는가 왜 그 어느 때보다도 팀이 더 중요해졌는가 팀 IQ의 발견 우수한 집단 내에서는 실제로 어떤 일이 일어날까 발견한 사실로 효과를 내려면 팀이 온라인에서 상호작용할 때 잃는 것 경제보다 더 강력하다 그럼에도 가끔은 기적이 일어나는 이유는 왜 시간이 필요한가 8장 이야기의 놀라운 힘 우리는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 왜 우리는 이야기에 사로잡힐 수밖에 없는가 이야기는 ‘신경 결합’을 촉발한다 뇌하수체를 자극하는 방법 ‘말하기’는 ‘기억하기’다 미국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이 이야기를 연구하는 이유는 아는 것보다도 더 강력하다 9장 혁신과 창조라는 인간의 본질 컴퓨터들도 창조할 수 있으며, 게다가 그 실력이 갈수록 좋아진다 어째서 가치 높은 창작은 인간 고유의 영역으로 남게 될까 혁신하려면 대화가 필요하다 창조는 신뢰 없이는 일어나지 않는다 거리의 제곱 규칙 창조력을 키우는 인간적인 요소 10장 여성들의 세상이 올 것인가? 선천적인 차이가 실제로 존재하며, 여성에게 더 유리하다 공감하는 사람이 체계화하는 사람을 능가한다 ‘훑어보기’는 ‘집중하기’를 능가한다 여성의 강점을 없애는 두 가지 방법 경험이 어떻게 경쟁의 장을 공평하게 만드는가 11장 인간의 영역에서 승리하기 함께 하는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믿기 힘들겠지만, 정보기술이 우리를 구하러 나섰다 기업들은 이 가치 높은 기술을 어떻게 키워가고 있는가 승자와 패자 가리기 새롭고 더 나은 삶을 만들기 감사의 글 미주

출판사 제공 책 소개

로봇과 인공지능이 결코 따라잡지 못할 인간의 능력은 과연 무엇인가? 기술 발전에 대한 근본적인 두려움에서 벗어나 인간만의 영역에서 승리하라! 〈포춘〉을 대표하는 최고의 지성 제프 콜빈의 놀라운 역작! 로봇과 인공지능이 인간보다 더 능숙하게 운전하고, 대법원의 결정을 법률 전문가들보다 더 정확히 예견하고, 사람 얼굴을 더 잘 분간하고, 사무실과 공장을 오가며 유능하게 일하고, 복잡한 외과 수술까지 해내며, 그것도 인간보다 더 적은 비용으로 더 빠르고 능숙하게 해낼 수 있다면, 과연 우리 인간에게는 어떤 희망이 있을까? 흔히 미래를 떠올릴 때면 인간이 하는 일 대부분이 로봇과 인공지능으로 대체되는 악몽 같은 시나리오를 상상하기 쉽다. 그러나 기술이 발전해나가는 과정에서 로봇과 인공지능보다 더 잘 하려고 애쓰는 쪽에 초점을 맞추어서는 안 된다. 그런 대결이라면 인간이 질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보다는 본질적인 인간의 능력을 계발하고, 과학기술뿐 아니라 대인관계 경험을 풍부하게 가르쳐야 한다. 그래야 아이들이 앞으로 다가올 세계에 가장 가치 있는 존재로 자라날 수 있을 것이다. 신간 《인간은 과소평가되었다》의 저자 제프 콜빈은 우리에게 위대한 존재가 될 능력이 이미 있다는 사실을, 우리들 대부분이 생각하지 못했던 강력한 방식으로 증명해 보인다. 급속도로 진화하는 제2의 기계문명 시대, 인간은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인공지능과 인간의 대결이라는 단편적 구도에서 벗어나 공존과 상생의 해법에 대해 말하는 아마존 베스트셀러! 전문가와 CEO, 독자들의 끊이지 않는 찬사와 극찬! 2016년 3월, 구글의 인공지능 알파고가 이세돌과의 바둑 대결에서 완승하면서 가까운 미래에 인공지능과 로봇이 인간의 영역을 대부분 대체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일부에서는 인공지능 포비아(Phobia)라 해도 좋을만큼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는 곳도 있다. 물론 앞으로도 의사결정을 담당할 고위직 인력과 컴퓨터를 개발할 사람들이 필요하겠지만, 그런 일자리는 노동 연령에 속한 인력의 극히 일부에만 해당할 뿐더러 노동 인구의 생활수준 향상에 영향을 주지 못한다. 그런 상황이고 보니 ‘수백만 명이 기계를 이기지 못하고 결국 자리에서 밀려나게 될 것인가’라는 피치 못할 의문이 기업, 교육, 경제, 정책 전반에서 갈수록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다. 그러나 신간 《인간은 과소평가되었다》의 저자 제프 콜빈은 이러한 전망이나 예측을 단호하게 반대한다. 〈포춘 Fortune〉 편집장이자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저널리스트 중 한 사람인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경제적으로 가치 있는 기술이 역사적인 관점에서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설명한다. 이제 성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능력은 과거 노동자들에게 필요했던 기술적이며, 교실에서 학습하는, 좌뇌를 활용한 능력과는 거리가 멀다. 인간에게 가장 유리해질 분야는 공감, 창조력, 사회적 민감성, 스토리텔링, 유머, 인간관계 형성, 논리로는 불가능한 강력한 방식으로 우리 스스로를 표현하는 등의 기본적이며 근본적인 인간의 능력에서 나온다. 그것이 바로 기계로 쉽게 대체되지 않을 지속적인 가치를 창조해 낼 방법이다. 그런 가치를 다른 존재가 아닌 인간에게서 구하는 것이 우리 인간의 본능으로 굳어졌기 때문이다. 그런 가치 높은 기술은 헌신적인 고객들, 강력한 문화, 돌파구가 될 아이디어, 유능한 팀 등과 어우러져 엄청난 경쟁 우위를 낳는다. 사람들 중에는 ‘남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하는 성품’이라거나 ‘창조력을 타고났다’고 설명하는 등 그런 기술을 선천적인 특성으로 보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알고보면 그런 기술들도 후천적으로 충분히 발전시켜 나갈 수 있다. 선견지명이 있는 조직들은 이미 그런 방법을 도입하고 있다. 예를 들면, · 클리블랜드 병원에서는 환자의 치료 결과를 개선하고 의료비용을 낮추려는 목적에서 모든 의사들과 직원들의 공감 능력을 키우는 데 힘 쏟는다. · 미군은 인간적인 상호작용에 치중하는 쪽으로 훈련 방식을 개혁해서 더 강한 팀을 만들고 실제 임무에서도 보다 높은 성공을 거두고 있다. · 스탠퍼드 경영대학원은 인간 대 인간의 경험을 통해 대인관계 능력을 함양시키는 쪽으로 커리큘럼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기술이 발전해나가는 과정에서, 컴퓨터보다 더 잘 하려고 애쓰는 쪽에 초점을 맞추어서는 안 된다. 그런 대결이라면 인간이 질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보다는 본질적인 인간의 능력을 계발하고, 과학기술 뿐 아니라 대인관계 경험을 풍부하게 가르쳐야 한다. 그래야 아이들이 앞으로 다가올 세계에 가장 가치 있는 존재로 자라날 수 있을 것이다. 콜빈은 우리에게 위대한 존재가 될 능력이 이미 있다는 사실을, 우리들 대부분이 생각하지 못했던 강력한 방식으로 증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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