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음악

마이클 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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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명의 할리우드 영화음악가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를 담은 책이다. 대화 형식으로 진행되는 책의 내용 덕분에 독자들은 작곡가들의 성향, 영화음악에 대한 그들의 관점, 영화 산업 분야에서 그들의 삶 등을 구체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고, 영화와 음악 작업 뒤에 있는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통해 흥미로운 점들을 발견하고 또 영화음악 산업에 관한 실질적인 충고들도 접할 수 있다. 그리고 각 작곡가들의 흥행한 작품들도 다루는 동시에, 어느 잡지 인터뷰나 책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알려지지 않고 평범하지 않은 색다른 작품들을 다루고 수많은 질문을 첨가하여 살아있는 지식과 많은 정보를 담아내고 끌어낸다. 그리고 어떻게 영화음악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지부터 시작해서 그들의 음악적 사상이나 비전에 영향을 미친, 그들이 존경하는 작곡가들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다. 또한, 왜 아주 잔인한 장면에서 고상하고 단순한 역행의 2성 푸가를 사용하였는지, 왜 파티 장면과 같은 화려한 장면에 단순하면서도 연속적인 진행법을 사용하였는지 등 아주 구체적인 장면들에 관련된 질문들을 통하여 작곡가들의 생각, 마음, 음악을 대하는 그들의 깊은 내면까지 들여다볼 수 있다.

첩보극의 틀을 깨는 앤더슨다운 상상력!

완벽한 프레이밍 속,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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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목차

존 배리(John Barry) 엘머 번스타인(Elmer Bernstein) 테렌스 블랜차드(Terence Blanchard) 브루스 브로튼(Bruce Broughton) 폴 치하라(Paul Chihara) 존 코릴리아노(John Corigliano) 제임스 뉴튼 하워드(James Newton Howard) 마크 아이샴(Mark Isham) 다니엘 리트(Daniel Licht) 조엘 맥닐리(Joel Mcneely) 토마스 뉴먼(Thomas Newman) 마크 샤이먼(Marc Shaiman) 하워드 쇼어(Howard Shore) 셜리 워커(Shirley Walker) 크리스토퍼 영(Christopher Young)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영화의 역사는 곧 영화음악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뤼미에르 형제가 프랑스 파리의 한 극장에서 그들이 만든 영화를 최초로 상영하던 역사적인 순간은 영화의 역사적 순간일 뿐만 아니라 ‘영화음악의 시작’이기도 했다. 극장의 악단석(orchestra pit)에서 직접 연주로 극장 안을 음악으로 채우거나 무성 영화 필름과 동기화(synchronization)된 바이타폰(vitaphone)과 같은 별도의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배우의 노래를 들려주거나 이미지 필름 한쪽 공간에 음악을 포함한 사운드를 함께 기록하여 이미지와 함께 음악을 재생시켰다. 이처럼 영화의 기술적 발전으로 음악이 필름에 기록되고 재생되는 방법은 꾸준히 바뀌었지만, 우리가 보는 영화는 늘 ‘음악’과 함께 있었다. 영화는 보는 것과 듣는 것, 이렇게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고 이야기를 한다. 듣는 것 중에서 음악의 역할을 과소평가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실제 영화 속에서 영화음악의 역할과 비중을 폄하했던 감독들이 후에는 오히려 음악을 영상의 중심에 세워 놓는 경우를 종종 목격하지 않았는가? 이렇듯 영화음악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인지하면서도 여전히 ‘영화음악학’은 몇몇 교육 기관을 통해서만 연구되는, 상대적으로 미개척 분야라 할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는 더더욱 그렇다. 이 책은 15명의 할리우드 영화음악가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의 인터뷰를 통해 저자가 하는 질문들은 대부분 각 작곡가들의 작업에 관련된 아주 구체적인 질문들과, 극소량의 포괄적이고 일반적인 질문들로 나누어져 있다. 대화 형식으로 진행되는 책의 내용 덕분에 독자들은 작곡가들의 성향, 영화음악에 대한 그들의 관점, 영화 산업 분야에서 그들의 삶 등을 구체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고, 영화와 음악 작업 뒤에 있는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통해 흥미로운 점들을 발견하고 또 영화음악 산업에 관한 실질적인 충고들도 접할 수 있다. 그리고 각 작곡가들의 흥행한 작품들도 다루는 동시에, 어느 잡지 인터뷰나 책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알려지지 않고 평범하지 않은 색다른 작품들을 다루고 수많은 질문을 첨가하여 살아있는 지식과 많은 정보를 담아내고 끌어내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어떻게 영화음악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지부터 시작해서 그들의 음악적 사상이나 비전에 영향을 미친, 그들이 존경하는 작곡가들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다. 또한, 왜 아주 잔인한 장면에서 고상하고 단순한 역행의 2성 푸가를 사용하였는지, 왜 파티 장면과 같은 화려한 장면에 단순하면서도 연속적인 진행법을 사용하였는지 등 아주 구체적인 장면들에 관련된 질문들을 통하여 작곡가들의 생각, 마음, 음악을 대하는 그들의 깊은 내면까지 들여다볼 수 있다. 이 책을 번역한 BFSG(Berklee Film Scoring Group)은 미국 보스턴 소재 버클리음악대학(Berklee College of Music)에서 영화음악(Film Scoring Major)을 전공하고 졸업한 동문들로 구성된 학술 모임이다. 정기적으로 영화음악을 포함하여 영화 전반에 걸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세미나와 토론 등을 통해 학문적으로 정보를 교류하고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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