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멀티를 선물하는 남자』의 저자 김진국,
전작을 뛰어넘는 더욱 강력한 스킬로 돌아왔다!
전작에서 ‘멀티 오르가슴’이야말로 여성이 진정으로 원하는 쾌락이자 남성이 궁극적으로 추구해야 할 섹스의 목표라고 주장하며 대한민국 섹스계(界)에 큰 반향을 일으킨 저자 김진국.
그는 멀티 오르가슴에 대한 이론 위주로 풀어낸 전작에 부족함을 느끼고 대한민국 모든 부부와 연인들이 바로 해볼 수 있는 고도의 업그레이드된 스킬로 다시 돌아왔다.
이 책의 구성 중 3분의 1 정도의 분량에 달하는 ‘Guide’ 부분에는 섹스에 대한 심오한 사유와 새로운 인식을 다지기 위한 내용이 주를 이룬다. 하지만 이 책의 진짜 핵심은 전체의 3분의 2를 차지하며 상세하게 펼쳐지는 ‘Skill’ 파트와 ‘쉬어가는 코너’ 파트에 있다. 이 파트에는 ‘멀티 플레이어’가 되어 멀티 오르가슴을 주기 위한 기초 단계부터 나아가 초연속 멀티 오르가슴에 이르기까지의 과정과 보다 감각적인 자극을 주기 위한 방법이 담겨 있다.
이 과정들은 두고두고 음미하고 수십 차례 반복 학습해야 할 부분이다. 차근차근 읽고 자기에게 맞는 부분을 찾아 반복해서 따라 하게 되면 어느새 전혀 새로운 경지에서의 진정한 성적 즐거움을 누리게 될 것이다.
120세 시대의 즐거운 섹스?
전혀 새로운 차원의 섹스!
훌륭한 섹스는 모든 인간에게 늘 던져지는 가장 중요한 테마다. 또한, 건강하게 누리는 장수는 인간의 변치 않는 욕망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오래도록 좋은 잠자리를 나눈다면, 우리는 진정으로 행복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끊임없는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이제는 100세 시대가 아니라 120세 시대다. 지금 20대의 청춘들에게는 잘하면 140~150세 시대가 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이제 남은 문제는 긴 수명 동안, 얼마만큼 훌륭하게 섹스를 하느냐이다. 남성들은 여성의 성적 권리를 존중해서 그녀들이 원하는 포인트를 찾아, 사랑하는 이가 진정으로 기뻐할 수 있는 섹스 시대를 만들어나가야 한다.
그런데 우리의 과학기술과 수명만 늘어난 채, 섹스는 시대의 변혁을 따라잡지 못하고 답보 상태에 있다면 진정한 의미에서의 발전이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저자가 주장하는 최첨단 반도체 섹스, ‘21세기 섹스의 정석’은 과연 어떤 것일까.
당신이 섹스를 하는 이유는?
-사랑하는 그녀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대부분의 대한민국 남자들은 잠자리에서 여성을 배려하려는 마음보다 획일적인 피스톤 운동을 통한 자신의 욕정만을 불태우기에 급급하다. 또한, 그러한 권위적이고 마초 같은 자세야말로 강인한 남성성의 상징이라고 도리어 착각한다. 또 상당수의 남성은 일정 정도의 애무와 어느 정도의 배려를 흉내 내고는 얼마 지나지 않아 강한 피스톤 운동으로 그녀를 제압해버린다. 그러고서 자신은 충분히 배려했으며, 그녀가 만족했으니 멋진 남자임이 분명하다고 착각한다.
양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할 ‘사랑의 확인 과정’에서 이기적인 섹스만큼 지루한 것은 없다. 섹스는 양보다는 질이다. 전날 밤의 섹스 여부에 따라 여성의 다음 날의 텐션이 달라진다. 밤일을 잘하면 다음 날 아침 밥상이 달라진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것은 사실 우스갯소리가 아니다. 멀티 오르가슴을 경험한 많은 여성들이 섹스가 끝나면 끝없는 만족감이 밀려오고, 특히 다음 날에 생기와 에너지가 넘치게 된다고 증언한다. 그리고 이렇게 연인에게 멀티를 선물한 남성 역시 사랑하는 사람이 환상적 희열에 젖어드는 모습을 대하는 시간이 가장 남성으로서의 자긍심과 절대 만족을 느끼는 순간이라고 말한다.
섹스의 질은 전적으로 상대 여성이 어느 정도의 만족을 얻었는가에 달려 있다. 그녀가 느낀 섹스의 쾌감 정도는 전적으로 남성인 당신의 책임이 되는 것이다.
훌륭한 섹스야말로 다른 무엇에 우선하여 사랑하는 두 남녀가 만들어내는 진정한 상호 교감이다. 하루가, 인간관계가, 그리고 한 사람의 인생 자체가 달라질 수 있을 정도로 섹스의 질은 중요하다. 나아가 훌륭하고 멋진 섹스를 하게 될수록 그것은 개인과 가정과 국가에 보이지 않는 역동적인 창조의 에너지로 작용하게 된다. 이처럼 현대 사회에서 개개인의 좋은 섹스 여부는 생각보다 중차대한 욕망의 문제이다.
이 책은 섹스에 대해 잘 안다고 자부하는 대한민국의 모든 남녀에게 새로운 필수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세상 모든 남녀를 위한 절대 쾌락 비책”
섹스를 배우고 싶은 이들을 위한 맞춤형 안내서
“여자의 정신과 육체 속에는 그들을 절정에 이르게 하는,
정교하고도 오밀조밀한 회로가 숨어 있다.
그 회로의 비밀 방정식을 풀어라!”
그녀를 향해 온갖 정성을 다하는 당신의 사랑이 가장 잘 표현되어 나타나는 것이 바로 섹스다. 아내를 혹은 연인을 위한 사랑의 감정을 육체를 통해 제대로 보여줌으로써 당신의 사랑은 비로소 완성을 향해가는 것이다. 섹스는 그만큼 중요하다. 당신은 그녀의 사랑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했는지 돌이켜보자. 사랑을 표현하는 데 능숙했는지, 그리고 그럼으로써 그녀에게 느끼게 하고 믿음을 주었는지 되짚어보자. 우리의 가장 중요한 목표인 섹스에서 어떻게 해야 그녀의 비밀 코드를 읽어내고 최고의 기쁨을 선물할 수 있는지 제대로 알아나가야 한다.
멀티를 선물하는 남자, 멀티를 즐기는 여자
오늘날까지도 과학자들은 지스팟의 존재 여부를 두고 매년 논란 중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여성을 아주 강하게 느끼는 여성과 지스팟을 어느 정도 강하게 느끼는 여성, 그리고 지스팟을 거의 못 느끼는 세 부류로 나누어 각 특성에 맞게 남성이 어떻게 하면 첫 번째 오르가슴부터 다섯 번의 오르가슴을 줄 수 있는지 구체적인 매뉴얼을 제시하고 있다. 남성들은 이제 이 매뉴얼 대로 시행하다 보면 손쉽게 다섯 번의 멀티 오르가슴을 성공시킬 수 있다. 또한, 연인이 없거나 홀로 사는 여성의 경우도 자신의 지스팟의 강도에 따라 각각 다섯 번의 멀티를 즐길 수 있게 자기 위로 매뉴얼을 제시해놓았다. 독자들은 작가가 설명해놓은 지스팟의 감별법에 따라 자기(연인)의 지스팟 강도를 측정한 뒤 그 매뉴얼 대로 섹스나 자기 위로를 즐기면 되는 것이다.
이제 남성들은 멀티를 자유자재로 줄 수 있고, 여성들은 어떤 상황에서든 멀티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이제는 멀섹남(멀티+섹스+남)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매일을 마지막인 것처럼 간절하게, 그녀의 밤을 설레게 만들 수 있는 남자가 되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