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계단
다카노 가즈아키 · 소설
38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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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이 확정된 수감자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교도관과 전과자가 합심하여 사건을 재조사해 나가는 과정을 그렸다. 제47회 에도가와 란포 상에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당선된 소설이자, 역대 수상작 중 최단기간에 100만 부의 판매 기록을 세운 베스트셀러이다. 작가 다카노 가즈아키는 <유령 인명 구조대>로 국내에 처음 소개되었지만, <13계단>이 그의 첫 작품이다. 2001년 일본 추리소설계에 가즈아키의 등장을 알린 이 작품은, 출간 이듬해 일본 '이 미스터리가 최고'목록에 선정되었고, 영화로 제작되어 일본 박스오피스를 석권했다. 사형 집행까지 3개월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 기억 상실증에 걸려 자신의 범행을 기억하지 못하는 사형수의 무죄를 밝혀 주는 사람에게 거액의 현상금을 지금하겠다는 익명의 의뢰인이 나타난다. 소설은 이 상금을 노리고 사건을 새롭게 수사하는 두 남자의 추리 과정을 박진감 있게 그려나간다. 사형 제도 및 현대 국가의 범죄 관리 시스템에 의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가장 기본적인 사건 처리 단계부터 법무부 장관의 최종 집행 결정에 이르기까지, 사형이 진행되는 과정을 묘사하며 사형 제도를 간접적으로, 그러나 생생하게 체험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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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목차
프롤로그
제1장 사회복귀
제2장 사건
제3장 조사
제4장 과거
제5장 증거
제6장 피고인을 사형에 처함
에필로그 : 두 사람이 한 일
- 에도가와 란포상 수상작 심사과정 / 미야베 미유키
- 옮긴이의 말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제47회 에도가와 란포 상에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당선된 작품인 다카노 가즈아키의 데뷔작. 사형이 확정된 수감자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교도관과 전과자가 합심하여 사건을 재조사해 나가는 『13계단』은 현지에서 100만 부가 판매되었으며, 영화로 제작되어 일본 박스 오피스를 석권하였다. 상해 치사 전과자인 준이치는 교도관 난고의 도움으로 가석방되지만 생활이 막막하다. 이때 익명의 독지가가 거금의 보수를 내걸고 사형수의 무죄를 증명해 줄 사람을 구한다. 교도관 생활에 염증을 느끼던 난고는 준이치를 설득하여 10년 전에 벌어진 살인 사건을 새롭게 조사하기 시작한다. 희생자는 가석방자를 보호 관찰하던 보호사 노부부였다. 범인으로 판결을 받아 사형이 확정된 료는 사건 현장 근처에서 붙잡혔으며, 당시 교통사고를 당해 당일의 기억을 잊어버린 상태였다. 그가 유일하게 기억하고 있던 것은 ‘죽음의 공포에 떨며 오르던 계단’뿐. 사형 집행까지는 불과 3개월. 기억 속의 ‘계단’을 찾아나선 준이치와 난고, 그러나 계단의 흔적은 사건 현장 그 어디에도 없었고, 난고와 준이치는 난관에 봉착한다. 과연 료는 무죄인가?



JY
3.5
장르적 쾌감이 좀 얕은데 라고 생각하고 들어가다 글쓴이가 얹어주는 사회적 질문의 무게에 짖눌리면서 압도된다 늪이었다
허공에의 질주
4.5
대책 없어 보이는 전개에 이리저리 뿌려진 떡밥을 대체 어찌 회수하려나.. 속으로 깐족이다가 맨 마지막 준이치의 편지 한 장으로 입을 다물었다. 스릴러 구성의 정석을 보여주면서 메시지까지 놓치지 않는 훌륭한 작품이다.
꽃,,
4.0
제가 추리소설을 무척이나 좋아해서요.
Sumo Park
4.5
살인자와 사형제도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타인
5.0
이보다 끝내주는 타임킬링용 본격 미스터리물이 있을까 싶은데, 심지어 깊이와 무게까지 갖췄다니!
오영웅
5.0
책읽으면서 시간가는줄 모르는 이유를 알게된 작품
전민철
3.5
생각보다 별로였던 소설
이대해
3.5
에도가와 란포상 수상. 미야베 미유키 심사평극찬, 여름 맹하에 읽다. 3일 걸렸다. 집에서 침대에 기대어 띄엄띄엄, 더위를 피해 온 공공도서관 에어컨 아래서 반쯤 졸면서 반쯤 비몽사몽 간에 읽었다. 작가는 2개월만에 일필휘지로 쓴 모양이다. 그래도 많은 자료조사와 머리 속에서 공굴리기를 하였겠지 이런 자료조사는 필수였겠어, 예를 들면 사형제도라던가 수형생활이라던가 교도관의 사형 업무등은 자료조사 이외로는 알기어려운 부분. 그래도 사형제도의 모순에 대한 통박이 우수했던 점은 인정함. 그러나 플롯적인 부분에서 천의 무봉하지는 않고 단순한 플롯을 복잡하게 만든 부분은 있음. 아들의 죽음에 분노한 사무라 마츠오가 준이치를 범인으로 만들기 위한 증거 심는 부분등은 너무 작위적일 수 있음 하여간 맹하에 읽는 천만 미스터리였음 뜻이 좋으면 다 좋음. 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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