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의 죽음
유디트
에비앙
미미
사르다나팔의 죽음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김영하 · 소설
136p

제1회 문학동네 신인작가상 수상작. 삶과 화해하지 못하는 인물들의 자살을 도와주는 자살안내인이 화자로 등장한다. 화자의 고객으로 '유디트'를 닮은 세연은 형제인 C·K와 기묘한 삼각관계를 이룬다. 정주하지 못하고 부박하는 삶을 사는 세 주인공을 중심으로 황폐한 삶의 단면을 보여준다. 2003년 정보석, 추상미 주연의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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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4.0
왜 멀리 떠나가도 변하는 게 없을까. 인생이란.
sean park
3.0
김영하는 일종의 하루키 아류다, 차이점이 있다면 하루키의 인물들은 비극을 겪었어도 그것은 그것대로 두고 어쨌든 살아간다 란다면 김영하의 인물들은 비극 후에 시체처럼 비루하게 살아간다
지영
2.0
형 정말 이기적인 사람이네. 감정이 없는 사람인 것 같다. 자신의 목적 달성을 위해 주위 사람들을 이용하는 느낌. 그 과정에서 주위 사람들이 받을 상처는 생각못하는 사람인 것 같다. 그리고 남성의 시점에서 여성이 소비되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 것은 왜일까. 유디트도 그렇고 미미도 그렇고. 섹스의 언급은 정말 필요한 만큼 언급되었을까. 매혹되었다는 표현은 스토리 진행에 필요한 만큼 언급되었을까. 애초에 이 이야기가 가려고했던 곳이 어딘지 나는 모르겠으니 무어라 말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미미가 비디오를 돌려달라고 했을때 뿌리치며 거절한 형의 행동은 왜 그렇게 거슬렸을까. 비디오에 담긴 이상 이것은 나의 저작물이라고 주장하는 구절이 왜 그렇게 오만하게 들렸을까. 여성으로서 발가벗은 채 행위예술을 한다는 게 더군다나 그것이 영상으로 남아 한 남자가 가지고있다는 게 일반적인 생각으로 수치스러울만하지 않을까? 미미는 성적으로 자유로운 여성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간접적인 묘사와 자살하기 전의 일탈이었다는 설정으로 그것을 덮어버린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그 비디오를 혼자서 수십번 틀어봤다는 형의 서술이 나만 소름이 끼쳤을까. 예술일까 외설일까. 유디트도 그렇고 미미도 그렇고 두 명 다 성적으로 개방적인 사람으로 묘사된 것 같은데 이것이 소설의 분위기를 무겁게 하면서 어째 에게는 찝찝함을 준다. 자살에 대해 생각할 거리를 줄 것이라고 기대하며 펼쳐든 책이었다. 죽음을 자신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하나? 라는 철학적 질문거리를 줄 것이라고 기대했는데 너무 높은 기대였나. 아니면 나의 내공이 부족한 것인지. 다 읽고 남은 것은 말초신경의 자극쯤인 것 같다.
김수한무거북이와두루미삼천갑자동방삭
3.5
96년작이다. 책을 구입하여 젊은 김영하의 사진을 보시길. 책의 내용물에도 지금보다는 좀 더 냉소적인 관점과 허세가 보인다.
꽃청춘늘보
2.5
"이 소설은 혹시 당신 내면에 숨어 있는 살해 충동의 문학적 표현입니까?" 이 책을 내고 수많은 인터뷰를 치렀지만 이런 식의 질문은 처음이었다. 무언가 들켜버린 느낌이었달까. -작가의 말 중에서
권혜정
3.0
김영하 작가의 첫 번째 소설집. 세기 말 감성 한가득. 왕가위 영화 ’타락천사‘가 떠오르기도.
조종인
3.5
거꾸로 쓴 인간의 생애. 이들에게 삶은 지옥이며 죽음은 새로운 시작이다. + 이런 뒤틀린 이야기를 보면서 흥미를 느끼는 나도 뭔가 잘못된 사람인가 싶은.
보키
3.0
난 솔직히 뭐라 하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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