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혁명

다가오는 2007년 대통령 선거를 향한 여론의 흐름을 짚고 전망한 책으로 지난 1년 간 조갑제닷컴과 「월간조선」에 기고되었던 기사를 엮었다. 지은이에 의하면 19~49세의 청장년층이 보수화되었으며, 그 결과 이명박이 상징적인 인물로 등장하게 되었다고 분석하고 있다. 지은이는 그러한 판단을 바탕으로 '도덕성 검증'이라는 이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논하는 한편 이명박 캠프를 향한 조언과 함께, 더 나아가 대선을 넘어 차기 정권이 준비해야 할 전략 및 정책을 제시하고 있다. 더불어 대한민국의 토대를 만들기 위하여 나름의 노력을 기울였던 서재필과 이승만의 꿈을 소개하고 있으며 또 트루먼 대통령의 6·25참전 결정이 가져온 영향과 레이건의 對蘇전략을 통해 대한민국의 자유통일을 이야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