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의 종말

폴 로버츠 · 사회과학
440p
구매 가능한 곳
평가하기
3.9
평균 별점
(4명)
석유는 이미 단순한 자원이 아니다. 국제유가의 급등이 여러 나라에 미치는 파장이 보여주듯, 그것은 경제, 나아가 안보에까지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자원이다. 때문에 '석유가 고갈된다면 어떻게 될까?' 하는 질문은 외면하고 싶으면서도 결코 외면할 수 없는 중요한 문제이다. 더구나 고갈 예상시점이 불과 20여년 후라면. 이 책은 '석유의 고갈은 피할 수 없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석유낙관론을 주장하는 미국국립지질연구소가 확인한 매장량을 근거로 하더라도 2030년 전후에 이르면 한계점에 도달하게 된 다는 것. 지은이는 '석유는 고갈될 것인가 아닌가?'에 대한 논의는 더 이상 중요하지 않으며, 대신 석유 소비에 따르는 환경오염을 어떻게 줄일 것이며, 대체에너지를 얼마나 적극적으로 개발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정치적 의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한다. 이같은 주장에 바탕하여 석유의 정체, 에너지원으로서의 한계와 미래 및 대체에너지(특히 수소경제로의 이전을 강조한다.)의 실효성을 등을 찬찬하게 짚었다. 세계 인구의 5%밖에 안 되는 인구로 세계 에너지의 25%를 사용하는 나라, 미국의 상황에 초첨을 두고 에너지를 둘러싼 국제정치적 갈등 및 안보문제로까지 시선을 넓혀 쓴 글이다.

[9주년] 해피 젝시 데이!

젝시믹스 9주년 기념 ~80% 빅 세일

젝시믹스 · AD

[9주년] 해피 젝시 데이!

젝시믹스 9주년 기념 ~80% 빅 세일

젝시믹스 · AD

저자/역자

목차

프롤로그 무임승차 석유 시대가 시작되다 더 이상 석유는 없다 수소를 주목하라 에너지는 힘이다 뜨거운 지구 세계는 지금 폭발하는 수요 석유가 최우선이다 미래형 에너지를 찾아라 줄이는 것이 남는 것 미지의 길 에너지 안보의 딜레마 보이자 않는 손의 함정 팽팽한 줄다리기 우리의 선택

이 작품이 담긴 컬렉션

1
  • 데이터 출처
  • 서비스 이용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 회사 안내
  • © 2024 by WATCHA,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