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가지 약속

돈 미겔 루이스
17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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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길들여지기와 지구의 꿈 첫 번째 약속-말로 죄를 짓지 마라 두 번째 약속-어떤 것도 자신의 문제로 받아들이지 마라 세 번째 약속-추측하지 마라 네 번째 약속-항상 최선을 다하라 자유로 가는 길-과거의 약속 깨뜨리기 새로운 꿈-지상 천국 자유를 위한 기도|사랑을 위한 기도

출판사 제공 책 소개

8년 이상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선정! 전 세계 수백 만 독자들의 삶을 변화시킨 최고의 스테디셀러! 여배우 마리옹 코티아즈, 엘렌 드제너러스, 오프라 윈프리 등 전 세계 셀러브리티들의 영혼을 일깨운 위대한 가르침! 출간된 지 15년이 지난 지금도 인터넷서점 아마존에서 상위권에 랭크되어 전 세계인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불멸의 스테디셀러가 있다. 멕시코 톨텍 인디언의 지혜를 모은 책 《네 가지 약속The Four Agreements》이다. 개인의 내적 성장뿐 아니라 타인과의 관계를 어떻게 형성해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지 알려주는 이 책은 전 세계 여러 유명 인사들뿐만 아니라 수백 만 독자를 감동시키고 있다. 영적 지도자 가문에서 태어난 저자 돈 미겔 루이스는 가문의 전통을 따르지 않고 외과의사가 되었다. 그러나 어느 날 불의의 자동차 사고로 임사체험을 하게 되고, 그를 통해 영혼이 무엇인지 자신의 삶이 어떠했는지 돌아보게 된다. 이후 그는 조상인 톨텍(마야족의 뒤를 이어 등장한 토착 아메리칸 인디언)족의 지혜를 탐구하기 시작했고, 강연과 집필, 수행 등을 통해 수천 년 축적되어온 조상들의 삶의 지혜를 전파하고 있다. 행복은 자신의 마음에서 시작한다. 우리는 본성을 묻어둔 채 기존의 관습이나 삶의 방향을 따라 살아간다. 《네 가지 약속》은 세대와 세대를 거치며 종교, 교육, 가족 등을 통해 쌓인 여러 가지 제약을 걷어내고 자신의 참 본성을 이해하고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쉽고 명확한 길을 알려준다. “그렇습니다. 나는 신입니다. 하지만 당신도 신입니다. 우리는, 당신과 나는 똑같은 존재입니다. 우리 모두 빛의 이미지입니다. 우리는 신입니다.”(15쪽) 인간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살아 있다는 것이다. 흔히들 죽음이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우리의 가장 큰 두려움은 위험을 무릅쓰고 살아 있어야 하는 것으로, 살아서 자신의 참모습을 표현하는 것이다. 자기 자신으로 존재하는 것이야말로 인간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노력하면서 살아야 한다고 배웠다. 또 다른 사람들의 입장으로 살아야 한다고도 배웠다. 그래야 남들로부터 인정받지 못하는 건 아닐까, 자신이 누군가에게 좋은 사람이 아닌 건 아닐까 하는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36쪽) 내 눈앞의 안개를 걷어내고 지난 꿈에서 깨어나라! 꾸준히, 간절하게 최선을 다하라! 이 책이 제시하는 네 가지 방법은 쉽고 간단하다. 그러나 이 네 가지의 약속을 선택하여 의지를 가지고 꾸준히 실천한다면 우리 삶을 지배하는 기존의 수많은 약속을 깨고 자신의 삶의 방향을 스스로 선택하는 날이 반드시 올 것이다. 첫 번째 약속은 ‘말로 죄를 짓지 마라’다. 우리가 세상이나 타인 혹은 스스로에게 하는 말은 말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나 자신이나 세상에 영향을 끼친다. 우리의 말에는 창조적인 능력이 있어 분노와 질투를 일으키기도 하고 아름다운 감정을 품게 하기도 한다. 말은 즐거운 마술이기도 하지만 사악한 마술이기도 하다. 마치 컴퓨터 바이러스처럼 험담은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나쁜 감정들이 고스란히 우리 이웃을, 사회를 지배한다. 말로 죄를 짓지 않고 당신의 사랑을 나누는 데 말을 이용한다면 개인의 자유뿐 아니라 우리 내부에서 있던 삶에 대한 두려움이 기쁨과 사랑으로 변하는 것을 목도하게 될 것이다. 자신이 말로 죄를 짓는지 여부는 자기애의 정도로 측정할 수 있다.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얼마나 많이 사랑하고, 자신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는 그들이 사용하는 말의 질과 온전함에 정비례한다. 말로 죄를 짓지 않으면 우리는 편안한 기분으로 행복과 평화를 느낄 수 있다.(64쪽) 두 번째 약속은 ‘어떤 것도 자신의 문제로 받아들이지 마라’다. 우리가 타인에게 상처를 받는 이유는 자기중심적인 사고 때문이다. 매사에 자기가 모든 일에 중심에 있다는 사고는 결국 자신의 마음을 병들게 한다. 사람들은 모두 각자의 꿈속, 각자의 마음속에서 살아간다. 루이스는 말한다. “당신이 사는 세상과는 전혀 다른 세상에 살고 있다”(69쪽)고. “우리가 어떤 일을 자신의 문제로 받아들일 경우,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우리가 사는 세상에 대해 안다고 가정하면서 우리의 세계를 그들의 세계에 강요하려고 한다”(69쪽)고 말이다. 비록 다른 사람의 비판이나 칭찬이 나에 대한 것이 분명하더라도 그것을 나의 진실과 연결 지을 필요는 없다. 각자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감정적 거리두기가 습관이 된다면 당신의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온갖 감정의 파고는 가라앉는다. 분노, 질투, 시기뿐만 아니라 깊은 슬픔조차 흔적이 없어진다. 오로지 자기 자신만 신뢰하고 자신의 일만 책임지면 될 일이다. 내 말은 단지 당신이 지닌 상처를 건드렸을 뿐이다. 당신이 당신 자신에게 상처를 주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당신의 말을 나와 상관이 있다고 받아들일 이유가 없다. 이는 내가 당신을 믿지 않거나 신뢰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당신이 나와는 다른 눈으로 세상을 본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72쪽) 세 번째 약속은 ‘추측하지 마라’다. 마음에 낀 안개가 앞을 가려 우리는 사물이나 사태를 정확히 인지할 수 없다. 그래서 추측을 하게 되고 진실은 더욱 멀어진다. 추측은 오해를 부르고 이 오해는 문제를 일으킨다. 인간은 두려움 때문에 모든 것을 합리화하고 스스로에게 설명하려고 한다. 그러나 우리 주위에는 논리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것이 더 많고, 그 답의 진위여부는 무시한 채 추측하여 마음대로 답을 내려버린다. 루이스는 추측하지 말고 용기를 내어 직접 물어보라고 조언한다. 물어서 분명히 확인하면 오해도 마음속의 갈등도 사라진다. 의사소통이 명확해지면 모든 인간관계도 명확해지고 좀 더 개선이 된다. 종종 당신이 좋아하는 사람과 사귀게 될 때, 당신은 자신이 왜 그 사람을 좋아하는지 정당화해야 직성이 풀린다. 당신은 그 사람에게서 당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보면서 그 사람에게 당신이 싫어하는 면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려 들지 않는다. 그리고 자신의 판단이 옳다는 걸 합리화하기 위해 스스로에게 거짓말을 한다. 그러면서 이런저런 추측을 하는데 그중 하나가 “내 사랑이 이 사람을 변화시킬 거야”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당신의 사랑은 누구도 변화시킬 수 없다.(91쪽) 마지막 네 번째 약속은 ‘항상 최선을 다하라’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셀 수도 없이 들은 말이다. 하지만 루이스는 이 흔한 말 속에 이 책이 전하는 가르침의 키포인트가 들어 있다고 말한다. 이 네 번째 약속은 앞의 세 가지 약속을 푸는 열쇠다. 앞의 세 가지 약속은 최선을 다할 때에만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말로 죄를 짓지 않기도, 어떤 것도 자신의 문제로 받아들이지 않기도, 추측하지 않기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오직 최선을 다할 뿐이다. 어떤 상황인지, 어떤 수준인지 중요하지 않다. 자신의 능력껏 최선을 다할 뿐이다. 결과나 보상에 연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순간을 즐긴다면 “우리는 진정으로 삶을 즐길 수 있다”(102쪽). 당신은 종교적일 필요도 없고 매일 교회에 나갈 필요도 없다. 당신의 사랑과 자존감도 무럭무럭 잘 크고 있다. 당신은 할 수 있다. 내가 해냈다면 당신 역시 충분히 해낼 수 있다. 미래에 대해 걱정하지 마라. 대신 현재에 집중하면서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한 번에 하루만 살아라. 네 가지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라.’ 그러면 얼마 지나지 않아 약속을 지키는 일도 수월해질 것이다. 오늘이야말로 새로운 꿈이 시작되는 첫날이다. -114~1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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