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리는 행복학교

제3의 카운슬러
26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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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하고 답답한 우리나라 학교·교육의 현실을 확 바꾸기 위해 현직 공무원이 쓴 ‘제3의 학교’ 설립 프로젝트 제안서. 학교와 교육의 변화를 위해 가치, 현실, 스승, 대안, 신성, 도전 등 6가지 키워드를 제시하고 있는 이 책은 지금 우리나라 교육의 현실을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였고, 결론적으로 우리가 왜 바꾸어야 하는지, 어떻게 바꾸어야 하는지를 고민하고 제시하였다. 저자는 우리 모두가 새로운 패러다임 아래 새로운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변화는 요원할 것이라 진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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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목차

들어가는 말 제1단원 가치 : “즐거우니까 초딩이다.*” ·즐거움이 뭐에요? 궁금해요? 궁금하면 오백원~ ·공부 어렵지 않아요, 그냥 학교에서 제대로 놀기만 하면 돼요~ ·영어 대신 체육으로, 경쟁 대신 공생으로, 암기 대신 놀이로 - 우리가 바로 용감한 학교들~ 제2단원 현실 : “뭉치면 살고, 내 생각만 하고 흩어지면 죽는다” ·낙장불입(落張不入) : 한 번‘ 왕따’면 계속 왕따‘, 일진’도 계속 일진. 왜 그럴까? ·불편한 진실 : 자꾸 궁금해지는 아이들의 성(性), 계속 쉬쉬하는 어른들의 성(性) ·힐링? : 무릎팍도사·힐링캠프 다 모여라, 아이들 제대로 치유해 보자~ 제3단원 스승 : “새끼야, 가난한 게 쪽팔린 게 아니라 굶어서 죽는 게 쪽팔린 거야” ·선생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응답하라 1980, 인간성과 실력을 겸비한 스승들이 넘쳐났던 시절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1등 만능주의’ 더 이상 안 돼~ 제4단원 대안 : “넝쿨째 굴러온 학습∼” ·어른이 변해야 아이가 산다. 긍정은 심어주고, 고정관념은 빼고…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며? 그거면 다 돼? ·제3의 학교,‘ 알랑가 몰라.’ * 제5단원 신성 :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이다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 ·꿈은 이루어진다 제6단원 도전 : “그대, 왜 옳은 줄 알면서 아직도 주저하는가?”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 이렇게 시도해 보면 어떨까요?’ 맺는 말

출판사 제공 책 소개

학교·교육 현실을 확 바꾸기 위한 ‘제3의 학교’ 설립 프로젝트 제안서 우울하고 답답한 우리나라 학교·교육 현실을 확 바꾸기 위해 현직 공무원이 쓴 ‘제3의 학교’ 설립 프로젝트 제안서. 《내가 그리는 행복학교》는 누구나 우리나라의 학교와 교육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정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다 그렇게 하기 때문에 나도 어쩔 수 없다는 논리로 잘못을 바로잡으려 하지 않는 기성세대들에게 경고를 하고, 다 같이 변하지 않으면 더 이상 밝은 미래는 없다는 얘기를 하기 위해서 쓰였다. 그것은 학교가 바로 서야 세상도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제3의 학교’는 즐거운 학교생활 속에서 잘하고 좋아하는 것을 찾고, 구체적인 꿈을 갖고, 이를 직업이나 취미로 연결하는 것을 추구한다 저자가 그리는 행복학교는 바로 ‘제3의 학교’다. ‘제3의 학교’가 추구하는 것은 아이들이 즐거운 학교생활 속에서 잘하는 것이나 좋아하는 것을 재빨리 찾고 → 그로부터 세부 적성을 파악하여 → 구체적인 꿈을 갖도록 하고 → 이것을 직업이나 취미로 반드시 연결하는 것이다. 이는 또 아이들에게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계속 질문을 해서 스스로 답을 찾도록 하며, 또한 많은 직·간접적 체험을 제공하고 두려움을 갖지 않도록 격려하여 다양한 세계를 맛보도록 하는 것이다. 특히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누구나 다 한 번에 완벽한 정답을 찾기 힘들다는 것이다. 처음에 너무 쉽게 또는 너무 크게 성공하면 나중에 더 큰 실패나 좌절을 경험하고 쉽게 포기할 가능성도 크기 때문에 체험 자체가 인생의 보약이자 제일 좋은 공부라는 것을 가르쳐 주어야 한다. 그래서 제3의 학교는 공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하려 하지만, 그렇다고 기존 교육의 부작용만 인지하여 정반대의 방향으로 나아가려는 탈정규적인 대안학교와는 다르다. 제3의 학교는 양 교육 사이의 접점을 찾으려고 하지만, 그 평균은 아니다. 교육의 가장 핵심적인 문제들을 현실 속에서 해결하는 것을 시도해 봄으로써 기존 틀과 장점을 다 깨뜨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즉, 이것이 우리 교육부가 대안학교로 정의한 ‘정상적으로 학교생활을 하기 어려운 학생, 학업을 중단한 학생, 개인 특성에 맞는 교육을 받기 원하는 학생 등을 위해 설립한 학교’나 일리치(I. Illich)가 제창한 ‘탈학교 교육’과는 다른 측면이다. 정부가 이런 부류의 대안학교들에 대해 점차 설립 인가를 확대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많은 학교가 학력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고 이 책은 분석하고 있다. 저자가 그리고자 하는 행복학교는 또 공교육과 끈이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내 아이가 아프거나 문제가 있어 공교육에서 이탈해 제3의 학교로 왔다 하더라도 다시 공교육으로 복귀하는 것이 가능해야 한다. 교육부로부터 인가도 받고 지원금도 받아야 하며, 무조건 정부를 싫어하고 배격하지 않는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가치·현실·스승·대안·신성·도전 등 6가지 키워드에 맞게 지금 우리나라의 교육 현실을 분석, 진단하고 대안 제시 《내가 그리는 행복학교》는 학교와 교육의 변화를 위해 6가지 키워드를 제시하였는데 바로 가치, 현실, 스승, 대안, 신성, 도전 등이다. 이 6가지 키워드에 맞게 지금 교육의 현실을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였고, 결론적으로 우리가 왜 바꾸어야 하는지, 어떻게 바꾸어야 하는지를 고민하고 제시하였다. 우리 모두가 새로운 패러다임 아래 새로운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변화는 요원할 것이라 진단하고 있다. 저자는 모순 덩어리의 교육 현실을 뉴스나 현실에서 접할 때면 매우 안타까웠으며, 우리 아이들이 밖에서 맘 놓고 놀 수 없는 최근의 현실과 저자 자신의 아이가 조금 있으면 초등학생이 된다는 사실이 더해져 더 이상 이렇게 두고 보며 방치할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우리 모두가 공통의 의식 속에 조금씩만 노력한다면 현실을 바꾸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을 것이란 느낌을 받아 이 제안의 출발점이 됐다. 더불어 그는 공부와 학원, 1등하기만 강조하면서 PC방·스마트폰 중독, 학교폭력과 ‘왕따’, 어린이 성폭력 등의 문제가 왜 일어나는지, 어떻게 대처하는지는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 냉정한 이 사회가 안타깝고, 문제가 일어나면 환경은 바꾸지 않고 문제 하나만 고치려는 근시안적이고 모순(矛盾) 덩어리의 우리나라 교육 현실을 확 바꿔보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이밖에도 저자는 책의 재미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기본 서술에다가 평소에 생각나는 것들 중에 책의 주제와 연관이 있는 인용 글과 단상(斷想), 팁(Tip) 등의 구성을 섞어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했다. “아이들이 원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른들이 바탕 환경을 바꾸어 주어야 한다” 끝으로 저자는 “아이들이 원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른들이 바탕 환경을 바꾸어 주어야 한다”고 전제하고, “이것이 바로 ‘내가 그리는 행복학교’이자 공교육과 사교육 그리고 대안학교 속에서 중심을 바로잡고 희망을 줄 수 있는 ‘제3의 학교’로서, 교육계의 변화를 열망하는 부모와 교사들의 마음을 진동하게 만들고 한곳으로 모으는 책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즐거움을 배우는 놀이터 ‘제3의 학교 프로젝트’가 ‘나비효과’처럼 아주 작은 단초의 마련을 통해 큰 변화의 물결을 만들 수 있을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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