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미운 사람에게 주는 책'이라는 부제가 달린 성격이 모호한 책이다. 세 가지 사건에서 출발해 '자기 자신의 목소리에 충실히 따르라'는 충고로 끝난다. 철학자들이 남긴 12가지의 명언을 이야기 속에 교묘히 숨겨두었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이기적이고 잔인하다, 감각의 경험을 통해 관념이 조합된다, 개념은 경험보다 앞선다, 존재란 네가 어떤 사람인지를 선택할 자유가 있다는 뜻이다 등등 니체, 사르트르, 칸트, 스피노자의 생각을 전한다. 표현방식은 쉽지만, 그 의미가 난해한 그림이 매 장마다 수록되었다. 주로 원색을 사용해서 밝고 강렬한 느낌이다. 관념에 억매이지 말고 스스로 좋다고 생각하는 대로 행동하라는 메세지를 담았다. 본 책의 홈페이지 주소는 www.ziogechance.co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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