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

나탈리 골드버그 · 인문학
27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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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잘못된 글쓰기를 지적하는 글쓰기에 관한 책들은 수백 종이 넘게 쏟아져 나왔다. 그러나 이 책은 ‘좋은 글쓰기’를 ‘창조하는 법’에 대해 말하고 있다. 즉 글쓰기에 대해 교육적인 입장을 강조하는 교과서가 아니라 자기 내면에 이미 존재하는 글쓰기의 잠재력과 씨앗을 이끌어내고 키워내는 방법을 보여주고 있다. 글을 쓰기 위해 무언가를 우리 안에 채워 넣을 필요는 없다. 대신 글쓰기를 방해하는 요소들을 덜어내고 비워내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창조성과 만나게 된다. 이것은 저자가 오랜 선 명상 체험을 통해 체화시킨 통찰력에서 나온 것이다. 이 책에 나오는 글쓰기 방법들은 그림, 사업, 운동 등 삶의 모든 측면에 적용할 수 있는 보편적인 진리와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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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목차

추천의 말 이 책을 읽는 이들에게 첫 마음, 종이와 연필 '첫 생각' 을 놓치지 말라 멈추지 말고 계속 써라 글을 쓰는 것은 '내'가 아니다 예술적 안정성을 얻는 과정 습작을 위한 글감 노트 만들기 글이 안 써질 때도 글을 쓰는 법 편집자의 목소리를 무시하라 눈앞에 있는 것에서부터 출발하라 글쓰기는 글쓰기를 통해서만 배울 수 있다 작가와 작품은 별개다 사고의 모든 경계를 허울어뜨려라 글쓰기는 맥도날드 햄버거가 아니다 강박관념을 탐구하라 세부묘사는 글쓰기에 생명력을 불어 넣는다 그들의 이름을 불러 주라 케이크를 구우려면 작가는 비를 맞는 바보 글쓰기는 육체적인 노동이다 잘 쓰고 싶다면 잘 들어라 파리와 결혼하지 말라 글쓰기는 사랑을 얻기 위한 도구가 아니다 끔에 대해 써라 문장 구조에서 벗어나 사유하라 말하지 말고 보여 주라 그냥 ‘꽃’이라고 말하지 말라 몰입하기 평범과 비범은 공존한다 이야기 친구를 만들라 작가들은 위대한 애인이다 현상을 넘어 사물 속으로 파고들라 먹잇감을 응시하는 고양이처럼 자신을 믿어라 카페에서 글을 쓰는 일에 대하여 작업실에 대하여 성, 그 거창한 주제에 대하여 자신이 사는 마을을 순례하라 쓰라, 그냥 쓰라, 그냥 쓰기만 하라 충분하다고 느낄 때 한번 더 삶을 사랑하라 의심이라는 생쥐에게 갉아먹히지 말라 글 쓰는 것 자체가 천국이다 장대 위에서 발을 떼라 왜 글을 쓰는가 관통하는 글쓰기 작가로 살아남기 자신이 쓴 글에서 떠나라 문학의 형식, 삶의 형식 익숙한 초원을 떠나라 규칙적인 연습은 창조력을 마비시킨다 더 이상 갈 곳이 없을 때 음식에 대해 써 보라 외로움을 이용하라 스스로에게 넌덜머리가 났을 때 자신의 뿌리를 이해하라 이야기 모임 만들기 벌거벗은 자만이 진실을 쓸 수 있다 누구에게나 천재의 목소리가 들어 있다 작품을 평가하는 스스로의 잣대를 가져라 사무라이가 되어 써라 고쳐 쓰기 나는 죽고 싶지 않다 에필로그 옮기고 나서

출판사 제공 책 소개

내면에 잠재한 글쓰기의 씨앗을 찾아라! 글 쓰는 사람뿐 아니라 인생의 모든 모험을 앞둔 이들을 위한 책 이제까지 잘못된 글쓰기를 지적하는 글쓰기에 관한 책들은 수백 종이 넘게 쏟아져 나왔다. 그러나 이 책은 ‘좋은 글쓰기’를 ‘창조하는 법’에 대해 말하고 있다. 즉 글쓰기에 대해 교육적인 입장을 강조하는 교과서가 아니라 자기 내면에 이미 존재하는 글쓰기의 잠재력과 씨앗을 이끌어내고 키워내는 방법을 보여주고 있다. 글을 쓰기 위해 무언가를 우리 안에 채워 넣을 필요는 없다. 대신 글쓰기를 방해하는 요소들을 덜어내고 비워내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창조성과 만나게 된다. 이것은 저자가 오랜 선 명상 체험을 통해 체화시킨 통찰력에서 나온 것이다. 이 책에 나오는 글쓰기 방법들은 그림, 사업, 운동 등 삶의 모든 측면에 적용할 수 있는 보편적인 진리와 통한다. 이 책을 사업가인 친구에게 읽어 주자 그는 이렇게 말했다. “당신이 말하는 건 사업 이야기와 똑같군. 그게 바로 사업이야. 글쓰기와 사업가의 길 사이에는 아무 차이가 없어.” - 본문 중에서 누구나의 내면에 잠재한 글쓰기의 씨앗이란 무엇인가? 살아가면서 자신에게 강박증으로 작용하는 것, 자기 앞에 놓인 작고 사소한 일상들, 이런 것들에서 오히려 작가는 위대한 발견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식탁에 묻은 커피 얼룩에까지 “그래!”하고 긍정을 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이미 훌륭한 글쓰기의 자질을 가지고 있다고 작가는 말한다. 더 나아가 이 책은 글을 쓰는 사람들이 겪을 정신적인 고초에 대해 친절하고 생생한 카운셀러가 되어주기도 한다. ‘내면의 검열관인 비평가를 무시하라, 당신이 쓰는 모든 글은 아름답다,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형편없는 쓰레기 같은 글을 쓸 권리가 있다. 쓸데없는 자책감과 열등감에서 벗어나라.’ 결국 참된 글쓰기는 세상을 보는 통찰력과 지혜를 넓힐 때, 자기 자신의 마음과 인생에 대한 확신을 키울 때, 이 세상 모든 존재(나무, 새, 돌멩이, 의자, 이런 존재들에게까지)에 대해 다정한 마음을 갖게 될 때 자연스레 우러나오는 것이다. 생명력 있는 글은 작가 자신의 깨어 있는 정신에서 나온다. 작가는 참선을 통해 이러한 깨달음에 이르렀고 글쓰기를 통해 그 깨달음을 전하고 있다. 글쓰기 능력은 이론의 습득에 의해 길러지는 것이 아니다. 사람은 누구나 스스로도 알 수 없는 거대한 탄광 같은 지하창고 한 개씩을 영혼 속에 보유하고 있다. 글쓰기의 자질과 능력은 바로 그 창고 어느 구석엔가 몇 개의 파일로 깊이 잠재되어 있다. 좋은 글쓰기 지도교사는 글을 쓰려고 하는 사람의 자질과 능력 파일이 그 창고 어디쯤에 어떤 모양새로 잠재되어 있는지를 일깨워 주고 터득할 수 있도록 한다. 선禪 명상법을 원용한 이 책은 그러한 구실을 확실히 해 줄 것이라 믿는다. - 한승원 (소설가) 이 책은 글을 쓰고자 하는 이들만이 아니라 인생의 모든 모험을 앞에 두고 있는 이들에게도 최고의 안내서다. 이 책은 사람들에게 글을 쓰고 싶다는 마음을 품게 하고 자기가 원하는 방식으로 글을 써 내려가는 모든 방법이 들어 있다. 이런 접근법은 여태껏 접해보지 못한 혁명적인 방법이다. 누구라도 이 책을 이용할 수 있으며 또한 누구에게나 필요한 책이다. 이 책을 책상 가까이 두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많은 고통과 후회를 덜 수 있을 것이다. 더 나아가 이 책은 여러분의 인생까지 구원해 줄지 모른다. - 쥬디스 게스트 (<보통 사람들>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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